기관지는 양쪽 폐를 이어주는 통로로 공기의 원활한 이동을 돕고, 체내로 유입되는 이물질을 일부 차단한다. 기관지에 세균, 먼지 등 유해물질이 침투하면 기침, 가래를 유발시키는 기관지염에 걸리게 된다. 특히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가리키는 날이 잦은 요즘, 기관지 건강관리에 적색등이 켜졌다.
기관지염은 감기와 증세가 흡사해서 따로 유야무야 방치하기 일쑤다. 하지만, 상태가 악화되면 후두염, 폐렴 같은 합병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평소 관리가 중요하다. 황사와 미세먼지가 흩날리기 쉬운 봄철에는 기관지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여 기관지 건강관리에 더욱 힘써야 한다.
기관지 건강에 좋은 음식 중 대표적인 것은 토마토, 배, 홍삼이 있다. 토마토에 들어있는 라이코펜은 체내 활성산소를 줄여줘 기관지의 손상을 막아준다. 또한, 배의 루테올린 성분은 기관지 관련 질환 회복에 도움 된다.
하지만, 덜 익은 토마토의 경우, 솔라닌이라는 독성 성분이 복통이나 설사, 전신마비를 일으킬 수 있으며, 배에는 칼륨이 다량 들어 있어 신장 기능에 문제가 있는 사람에게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전문가들이 기관지에 좋은 음식으로 권장하는 것은 홍삼이다. 홍삼은 장기간 섭취해도 부작용이 없으며, 효능이 각종 논문 및 실험을 통해 검증됐기 때문인데, 관련 자료 중 일부를 소개한다.
충북대학교 임흥빈 교수 실험
▲배기가스 흡입 시 홍삼섭취군의 기도과민성은 50%만 상승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홍삼이 과민성을 낮춰 호흡기질환 예방 및 기관지 보호 효과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임흥빈 교수(충북대학교 농업생명환경대학)는 임상실험을 통해 홍삼이 기관지 건강에 도움 된다는 사실을 검증한 바 있다. 교수팀은 실험 참가자를 A, B 두 그룹으로 나눈 뒤, A그룹에만 홍삼을 섭취시켰다. 그리고 두 그룹 모두에게 배기가스를 흡입시켜 기관지염을 유발하고 기도과민성을 높이는 약을 투여했다.
*기도 과민성: 먼지, 세균 등 체내로 유입된 외부물질에 기관지가 반응하는 정도. 기도 과민성이 높을수록 호흡기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그 결과, B그룹은 기도과민성이 100%로 악화된 반면, 홍삼을 섭취한 A그룹의 기도과민성은 오히려 50% 상승하였다. 이는 홍삼이 과민성을 억제시켜 호흡기질환 예방 및 기관지 건강관리에 효과적이라는 얘기다.
▲알레르기 물질 노출 시 홍삼 섭취군은 천식을 유발하는 기도과민성이 대조군에 비해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정윤진 연구팀(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의 논문 '마우스 천식 모델에서 홍삼이 기도 과민성과 염증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면 홍삼이 기관지에 좋은 음식임을 확인할 수 있다. 연구팀은 실험쥐를 두 집단으로 분류, (1)집단에는 홍삼추출물을 투여하고, (2)집단에는 아무것도 투입시키지 않았다. 이후 모든 집단을 알레르기 유발 물질에 노출시킨 뒤 변화를 측정해봤다.
측정 결과, (2)집단의 기도 과민성은 정상 그룹에 비해 17배나 상승하여 천식 발생 위험이 높아진 반면, 홍삼을 투여한 (1)집단의 기도 과민성은 7배 상승하는데 그쳐 홍삼이 천식을 유발하는 기도 과민성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처럼 효과적인 홍삼. 문제는 제품에 따라 품질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는데 있다. 홍삼성분이 1%도 안되는 제품은 물론 각종 첨가물이 들어가는 제품까지.. 그렇다면 홍삼은 어떠한 기준으로 선택해야 할까?
01. 6년근 홍삼
예전 [MBC 불만제로]에서는 4년근홍삼과 6년근 홍삼을 비교하면서 홍삼을 고르는 기준에 대해서 생각하게 끔 만들었다. 그런데 왜 4년근과 6년근만을 비교했을까? (5년근, 7년근은?)
한 마디로 7년근 홍삼은 없다. 인삼은 7년째부터 노화가 시작되어 효능을 잃기 때문에 재배하지 않기 때문인데 1년째부터 차곡차곡 인삼의 효과가 커져가면서 그 모든 효능을 꽃피우는 시기가 바로 6년째다
그럼 4년근은 왜?
인삼이 4년째까지는 잘 자란다 수확량이 많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제품화 하기 용이한 것. 하지만 5년째로 넘어가는 시점에서 고비를 맞기 시작, 약 30 ~ 40%를 못쓰게 된다
역경을 딛고 살아남아서 그런지 6년근이 4년근에 비해 유효성분이 1.4배 ~ 2배 높다는 연구결과도 여러 편 나와 있다. 실제 중국정부에서는 6년근을 의약품으로 5년근 이하는 일반식품으로 분류하고 있다 즉, 6년근 홍삼은 그 효능과 함께 투입되는 시간이나 비용, 희소가치까지 더해져 좋은 인삼, 귀한 인삼으로 여겨지게 된 것이다
02. 건강기능식품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소비자가 몸에 좋은 홍삼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일정한 기준을 충족하는 제품에만 '건강기능식품' 이라고 표기하도록 정해놓았다
건강기능식품은 사포닌이 풍부한 반면,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홍삼음료는 사포닌이 거의 없다 즉, 홍삼의 효능을 제대로 보려면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해야 한다는 거!!!
03. 사포닌 함량
홍삼의 효능은 ‘사포닌’이라는 성분에서 나온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홍삼제품에 한해 사포닌 함량을 표기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진세노사이드 Rg1+Rb1+Rg3의 합'으로 표기한다. 홍삼에는 수 많은 사포닌이 있는데 그 중 Rg1, Rb1, Rg3는 홍삼의 효능을 대표하는 성분으로 3 - 80 mg 의 범위 안에서 함량이 높은 제품을 고르는 게 비결이다
04. 가격
이러한 기준에 더해 저렴한 가격대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홍삼이라는 것이 3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복용해야 효과적인 만큼 오랜기간 복용하려면 가격도 무시 못하는 요소다 따라서 가격도 고려해야한다
https://smartstore.naver.com/jardindejstudio/products/6695813649
대표적인 것이 김포파주인삼농협 6년근 vip홍삼정스틱
파릇파릇한 새싹들과 따뜻한 날씨가 반가운 요즘이다. 그러나 봄과 함께 찾아온 황사와 미세먼지가 우리의 기관지를 습격하고 있어 문제다. 앞서 소개한 기관지에 좋은 음식을 평소 챙겨 먹어 봄날을 만끽할 수 있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