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유역을 돌다 보면, 고원분지에서 신기한 자연현상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해발 900미터 산꼭대기에 드넓게 펼쳐진 정선 고성리의 한 고랭지 채소밭.
이곳에선 비가 내린 다음 날이면 어김없이 밭 한 가운데서 갑자기 물이 분수처럼 치솟는 기이한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장마철이라도 되면 밭 전체가 물바다 되는 일이 다반사란다.
석회암의 용식작용으로 형성된 돌리네 지형에 의한 것이다.
동강은 4억 5천만 년 전, 태백산맥의 지질운동에 의해 형성된 석회암층 지역으로 단층, 습곡운동을 수없이 반복하며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물에 잘 녹는 특징을 갖는 석회암층은 빗물에 의해 지표면에 돌리네, 우발레, 폴리에와 같은 크고 작은 구멍과 분지를 만들어낸 것이다.
또한 땅 속으로는 커다란 굴을 생성해 동강 유역에서만도 200개가 넘는 동굴들이 발견됐다.
그 중 단연 백미로 꼽을 수 있는 동굴을 꼽으라면 백운산 기슭 평창군 미탄면 동강 변 절벽 아래서 발견된 총 길이 2km의 백룡동굴이다.
동강 유역의 석회동굴 중 보존상태가 비교적 양호하고 내부에서 발견되는 종유석, 석순, 석주 등의 다양한 동굴 생성물, 그리고 그 안에 기생하는 희귀 동식물들이 학술적, 경관상 가치가 높아 현재 천연기념물 206호로 지정된 상태다.
30년 전만 해도 미지의 공간이었던 백룡동굴을 최초로 발견한 이는 1979년, 동굴 앞마을에 살던 '마하리 소년' 정무룡 씨다.
그래서 이름도 백운산의 ‘백’과 정무룡의 ‘룡’을 합해 백룡동굴이라 이름 붙여졌다.
동강의 곳곳에 남아 있는 4억 5천만 년의 흔적들을 거슬러 따라가 본다.
해발 900미터 산꼭대기에 드넓게 펼쳐진 정선 고성리의 한 고랭지 채소밭.
이곳에선 비가 내린 다음 날이면 어김없이 밭 한 가운데서 갑자기 물이 분수처럼 치솟는 기이한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장마철이라도 되면 밭 전체가 물바다 되는 일이 다반사란다.
석회암의 용식작용으로 형성된 돌리네 지형에 의한 것이다.
동강은 4억 5천만 년 전, 태백산맥의 지질운동에 의해 형성된 석회암층 지역으로 단층, 습곡운동을 수없이 반복하며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물에 잘 녹는 특징을 갖는 석회암층은 빗물에 의해 지표면에 돌리네, 우발레, 폴리에와 같은 크고 작은 구멍과 분지를 만들어낸 것이다.
또한 땅 속으로는 커다란 굴을 생성해 동강 유역에서만도 200개가 넘는 동굴들이 발견됐다.
그 중 단연 백미로 꼽을 수 있는 동굴을 꼽으라면 백운산 기슭 평창군 미탄면 동강 변 절벽 아래서 발견된 총 길이 2km의 백룡동굴이다.
동강 유역의 석회동굴 중 보존상태가 비교적 양호하고 내부에서 발견되는 종유석, 석순, 석주 등의 다양한 동굴 생성물, 그리고 그 안에 기생하는 희귀 동식물들이 학술적, 경관상 가치가 높아 현재 천연기념물 206호로 지정된 상태다.
30년 전만 해도 미지의 공간이었던 백룡동굴을 최초로 발견한 이는 1979년, 동굴 앞마을에 살던 '마하리 소년' 정무룡 씨다.
그래서 이름도 백운산의 ‘백’과 정무룡의 ‘룡’을 합해 백룡동굴이라 이름 붙여졌다.
동강의 곳곳에 남아 있는 4억 5천만 년의 흔적들을 거슬러 따라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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