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사역을 위해 늘 기도와 물질로 후원하여 주시는 귀 교회 앞에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이 모든 기도를 모아서 들으셔서 저의 사역을 이끌어나가시는 것 생각할 때 큰 감사와 은혜가 됩니다.
저의 기도제목은:
1. 난민여성들을 위한 재봉, 뜨게질 사역이 주님의 은혜가운데 즐겁게 잘 진행되고 있어서 감사합니다.
이라크, 시리아, 아프가니스탄 난민들을 수용한 아파트가 있는데 이곳에 있는 사람들이 주로 우리
모임에 나오고 있습니다. 이들도 지금까지 정부의 보조로 살고 있어서 또 정부로 부터 심적인 압력을
받는답니다. 그래서 더욱 열심히 독일어를 배우려고 힘쓰고 있어서 우리 모임에 독일어를 연습할 겸
해서 더욱 열심히 나오려고 한답니다. 또 그밖에 독일/터어키 사람과 가나인이 있습니다. 그들이 만드는
것은 집안에서 필요한 옷을 수선하거나 가정에서 필요한 것을 만들고 있고 간단한 옷을 만들기도 합니다.
이들이 계속적으로 잘 나오고 복음을 들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때때로 이들 가정을 방문도 하여서
주님의 말씀을 나누기도 합니다. 시리아인 중에 그리스도인인 모나가 당뇨병의 중한 단계로 고생하고
있는데 속히 치유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2. 이제 2019년 1월 5일 부터 시작될 "알마시라 코스" 가 이번에는 "다리어"로 아프가니스탄 사람들, 이란 사람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같이 동역하는 동역자들이 마음을 같이하여 이 일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이 코스에 나올 사람들을 위해서도 기도해 주세요. 주님께서 미리
이들 마음가운데 소원하는 마음을 주시도록 기도해 주세요.
3. 함부르크의 몇 개의 교회들이 문을 닫았는데 그 중의 하나가 우리 교회입니다. 독일교회로 은혜로운 교회였는데
여러문제로 인하여 문을 닫았습니다. .... 그래서 제가 이번 여름부터 기도하는 가운데 ... 주님이 강권하시는 마음을
느끼고 이 사역을 해야겠다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번 12월 15일에 성탄축하 예배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있습니다.
흩어진 교인들과 이 지역의 새로운 사람들을 초대하여 복음을 전하고 성탄을 축하하며 다시 새롭게 교회를 세워나가려는
시도입니다. 이 날에 선포될 말씀과 음악과 성탄절 케롤송 등 은혜로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이 것이 인간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주님의 말씀을 듣고 차근차근해 나가려고 합니다. 주님 성령을 부어주세요!!
주님이 오실 날을 기대하며! 계속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더욱 주안에서 강건하시고 기쁨으로 충만하시기 바랍니다.
함부르크에서 손옥순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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