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선교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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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 안에서 사랑하는 주님의 공동체교회 홍종남 목사님과 성도님들께
2019.5.1
그리스도 안에서 사랑하는 목사님과 성도님들 그 동안 평안하신지요?
이곳 탄자니아 선교보고 올립니다.
이곳을 위해 늘 기도해주시고 관심과 사랑으로 그리고 아낌없는 격려와 후원으로 이곳 탄자니아 선교 사역들을 기쁨으로 섬기시는
목사님과 성도님들의 수고와 사랑에 감사 드립니다
이곳은 우기가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5개월이 넘게 계속되던 비가 차츰 그쳐가고 있습니다.
지난 4월 3일부터 시작되었던 목회자세미나와 중학교 학생들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영성 세미나 그리고 목회를 하면서 신학을
하고 있는 전도사님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목회 지도자 영성 훈련이 4월18일 목요일 에 모두 마쳐졌습니다
이번 목회자세미나를 비롯해서 중학생들 그리고 신학생들을 위한 집중 훈련을 통해 많은 은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정기적으로 세미나를 실시하고 난 다음부터 각 교회들과 목회자들의 생각과 목표가 달라지고 있습니다.
전에는 어떻게 하면 전도를 해서 교회의 빈자리를 채울까 만을 생각했는데 이제는 어떻게 하면 자신들이 소속된 교회를 통해
이웃마을에 교회를 개척할까를 생각하며 실천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마캄바코 교회는 교회에서 4km 떨어진 리야음케나 라고 하는 이웃마을에 성도들과 함께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에 전도를 나가고
있고 거기서 얻어진 장년3명과 아이들 3명을 중심으로 목요일과 토요일에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일단 20여명 이상이 모일 때까지 계속해서 목요일과 토요일에 구역예배를 하듯이 예배를 드리며 전도를 할 예정이며 주일에는
본교회로 출석을 해서 함께 예배하며 기존 성도들과 교제하며 믿음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키에라교회 역시 키쿠시아라고 하는 이웃마을에 마캄바코교회와 동일한 방법으로 사역을 시작 하여 한 가정을 얻었고 그 한 가정을
중심으로 교회 개척 사역이 진행 되고 있습니다.
루시시교회는 루시시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던 청년이 이웃마을인 이부미라 라고 하는 마을에 시집을 가면서 그곳에 남편과 함께
전도를 시작했고 목요일과 토요일에는 루시시 목회자가 이부미라 마을로 가서 신혼부부 가정과 함께 전도하며 예배를 드리고 있고
주일에는 신혼부부 남편이 자기 집으로 이웃들을 초청해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은좀베에서 400여km 떨어진 응게레카 교회는 교회에서 약 5km 떨어진 마헹게라고 하는 마을에 응게레카교회에서 양육받은
아하지 라고하는 형제를 파송해서 교회를 개척하여 예배를 드리고 있는데 현재 7명의 결신자를 얻어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그리고
주일날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아하지 형제는 목회의 뜻이 있어 6월부터는 이곳 신학교에 등록하여 신학을 공부할 계획입니다.
목회 지도자 훈련 사역을 통해 교회 목회자들이 도전을 받고 새롭게 이웃마을에 전도해서 세우게 된 예배 처소들이 하나 둘
늘어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늘어나는 예배 처소들을 위해 앞으로 계속해서 관심을 갖고 기도하며 도전을 주게 되면 그 예배처소들 모두 든든한 교회로 성장할 줄 믿습니다.
이곳의 주 사역은 교회개척사역과 학교사역 그리고 목회자훈련사역과 신학교 사역이 있습니다.
교회는 이제 13개 교회가 개척되었고 그 가운데 10개교회에 각각 유치원이 세워져 있어 300여명의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하나님
말씀으로 양육을 받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들도 모두 날마다 성경을 공부하고 있고 정규과목으로 성경이 들어가 있습니다.. 중학교는 4년제로 모두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있기에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 신앙교육을 하고 있으며 졸업할 때까지 모두가 세례를 받게 됩니다.
탄자니아는 기독교 학교에서는 성경을 가르칠 수 있고 이슬람학교는 코란을 가르쳐도 무방합니다. 저희는 아예 성경과목이 정규
과목으로 들어가 있고 교육부 시험에서도 성경과목을 채택해서 상급학교에 진학할 경우 내신에 반영될 뿐 아이라 졸업시험 (상급학교
진학시험)에도 반영이 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매일 새벽예배를 비롯해서 일주일에 주일예배 2번 수요예배 한번 금요예배 한번 그리고 매일 저녁기도회가 4년동안 있기에
졸업할 때쯤이면 학생들 모두 성경 박사가 되어있음을 보게 됩니다.
이들이 앞으로 사회에 진출했을 때에 많은 영향력을 발휘할 것이라 믿습니다.
이 아이들을 위해 계속해서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은좀베교회를 맡아 목회를 하면서 신학을 하고 있는 무완콸레 전도사가 2년전 결혼을 해서 아이까지 낳은 상태인데 부인이 수시로
아파서 병치레를 너무 자주하고 계속 반복이되어 며칠 전 전도사에게 혹시 에이즈 검사 해봤냐 하니까 안 해봤다 하길래 혹시
모르니 부인과 같이 가서 해보라 한 다음날 전도사가 부인한테 같이 검사해보자 하니까 실토하기를 결혼 전부터 에이즈인 상태로
약을 복용하고 있다고 하더랍니다.
놀라서 전도사 자신이 바로 병원에 가서 검사를 했는데 다행히 전도사에게는 전염이 되지 않은 상태로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아이는 계속 수유를 해오고 있어 일단은 수유를 중단하라고 조언을 한 상태입니다. 다행히 검사결과 아이에게도 전염은 안된 걸로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감염이 안 된 걸로 나왔더라도 혹시 잠복기를 지나고 나면 나타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염려가 되기에 기도요청을 드립니다.
소식을 알게 된 이후 무완콸레 전도사님 표정이 많이 어두워졌습니다. 생각나실 때마다 무완콸레 전도사님의 가정을 위해 기도부탁 드립니다.
이곳은 에이즈가 보편적으로 많은 곳이기는 한데 결혼을 하면서까지 속이고 결혼을 하는 사례들이 많아 심각한 상태입니다.
한편 딸 주아가 UCLA에 합격한 상태이며 장학금 마련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생각나실 때마다 기도 부탁 드립니다.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목사님과 성도님들 가정과 섬기시는 교회가운데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탄자니아 은좀베에서 최재명 방경순 최주아 선교사 드림
기도제목
1. 무완콸레 전도사님 가정을 위해
2. 이곳 사역을 통해 주님께서 영광 받으시도록
3. 딸 주아의 대학진학을 위해 장학금이 마련 되도록
2019.5.1
그리스도 안에서 사랑하는 목사님과 성도님들 그 동안 평안하신지요?
이곳 탄자니아 선교보고 올립니다.
이곳을 위해 늘 기도해주시고 관심과 사랑으로 그리고 아낌없는 격려와 후원으로 이곳 탄자니아 선교 사역들을 기쁨으로 섬기시는
목사님과 성도님들의 수고와 사랑에 감사 드립니다
이곳은 우기가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5개월이 넘게 계속되던 비가 차츰 그쳐가고 있습니다.
지난 4월 3일부터 시작되었던 목회자세미나와 중학교 학생들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영성 세미나 그리고 목회를 하면서 신학을
하고 있는 전도사님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목회 지도자 영성 훈련이 4월18일 목요일 에 모두 마쳐졌습니다
이번 목회자세미나를 비롯해서 중학생들 그리고 신학생들을 위한 집중 훈련을 통해 많은 은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정기적으로 세미나를 실시하고 난 다음부터 각 교회들과 목회자들의 생각과 목표가 달라지고 있습니다.
전에는 어떻게 하면 전도를 해서 교회의 빈자리를 채울까 만을 생각했는데 이제는 어떻게 하면 자신들이 소속된 교회를 통해
이웃마을에 교회를 개척할까를 생각하며 실천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마캄바코 교회는 교회에서 4km 떨어진 리야음케나 라고 하는 이웃마을에 성도들과 함께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에 전도를 나가고
있고 거기서 얻어진 장년3명과 아이들 3명을 중심으로 목요일과 토요일에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일단 20여명 이상이 모일 때까지 계속해서 목요일과 토요일에 구역예배를 하듯이 예배를 드리며 전도를 할 예정이며 주일에는
본교회로 출석을 해서 함께 예배하며 기존 성도들과 교제하며 믿음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키에라교회 역시 키쿠시아라고 하는 이웃마을에 마캄바코교회와 동일한 방법으로 사역을 시작 하여 한 가정을 얻었고 그 한 가정을
중심으로 교회 개척 사역이 진행 되고 있습니다.
루시시교회는 루시시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던 청년이 이웃마을인 이부미라 라고 하는 마을에 시집을 가면서 그곳에 남편과 함께
전도를 시작했고 목요일과 토요일에는 루시시 목회자가 이부미라 마을로 가서 신혼부부 가정과 함께 전도하며 예배를 드리고 있고
주일에는 신혼부부 남편이 자기 집으로 이웃들을 초청해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은좀베에서 400여km 떨어진 응게레카 교회는 교회에서 약 5km 떨어진 마헹게라고 하는 마을에 응게레카교회에서 양육받은
아하지 라고하는 형제를 파송해서 교회를 개척하여 예배를 드리고 있는데 현재 7명의 결신자를 얻어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그리고
주일날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아하지 형제는 목회의 뜻이 있어 6월부터는 이곳 신학교에 등록하여 신학을 공부할 계획입니다.
목회 지도자 훈련 사역을 통해 교회 목회자들이 도전을 받고 새롭게 이웃마을에 전도해서 세우게 된 예배 처소들이 하나 둘
늘어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늘어나는 예배 처소들을 위해 앞으로 계속해서 관심을 갖고 기도하며 도전을 주게 되면 그 예배처소들 모두 든든한 교회로 성장할 줄 믿습니다.
이곳의 주 사역은 교회개척사역과 학교사역 그리고 목회자훈련사역과 신학교 사역이 있습니다.
교회는 이제 13개 교회가 개척되었고 그 가운데 10개교회에 각각 유치원이 세워져 있어 300여명의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하나님
말씀으로 양육을 받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들도 모두 날마다 성경을 공부하고 있고 정규과목으로 성경이 들어가 있습니다.. 중학교는 4년제로 모두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있기에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 신앙교육을 하고 있으며 졸업할 때까지 모두가 세례를 받게 됩니다.
탄자니아는 기독교 학교에서는 성경을 가르칠 수 있고 이슬람학교는 코란을 가르쳐도 무방합니다. 저희는 아예 성경과목이 정규
과목으로 들어가 있고 교육부 시험에서도 성경과목을 채택해서 상급학교에 진학할 경우 내신에 반영될 뿐 아이라 졸업시험 (상급학교
진학시험)에도 반영이 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매일 새벽예배를 비롯해서 일주일에 주일예배 2번 수요예배 한번 금요예배 한번 그리고 매일 저녁기도회가 4년동안 있기에
졸업할 때쯤이면 학생들 모두 성경 박사가 되어있음을 보게 됩니다.
이들이 앞으로 사회에 진출했을 때에 많은 영향력을 발휘할 것이라 믿습니다.
이 아이들을 위해 계속해서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은좀베교회를 맡아 목회를 하면서 신학을 하고 있는 무완콸레 전도사가 2년전 결혼을 해서 아이까지 낳은 상태인데 부인이 수시로
아파서 병치레를 너무 자주하고 계속 반복이되어 며칠 전 전도사에게 혹시 에이즈 검사 해봤냐 하니까 안 해봤다 하길래 혹시
모르니 부인과 같이 가서 해보라 한 다음날 전도사가 부인한테 같이 검사해보자 하니까 실토하기를 결혼 전부터 에이즈인 상태로
약을 복용하고 있다고 하더랍니다.
놀라서 전도사 자신이 바로 병원에 가서 검사를 했는데 다행히 전도사에게는 전염이 되지 않은 상태로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아이는 계속 수유를 해오고 있어 일단은 수유를 중단하라고 조언을 한 상태입니다. 다행히 검사결과 아이에게도 전염은 안된 걸로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감염이 안 된 걸로 나왔더라도 혹시 잠복기를 지나고 나면 나타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염려가 되기에 기도요청을 드립니다.
소식을 알게 된 이후 무완콸레 전도사님 표정이 많이 어두워졌습니다. 생각나실 때마다 무완콸레 전도사님의 가정을 위해 기도부탁 드립니다.
이곳은 에이즈가 보편적으로 많은 곳이기는 한데 결혼을 하면서까지 속이고 결혼을 하는 사례들이 많아 심각한 상태입니다.
한편 딸 주아가 UCLA에 합격한 상태이며 장학금 마련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생각나실 때마다 기도 부탁 드립니다.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목사님과 성도님들 가정과 섬기시는 교회가운데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탄자니아 은좀베에서 최재명 방경순 최주아 선교사 드림
기도제목
1. 무완콸레 전도사님 가정을 위해
2. 이곳 사역을 통해 주님께서 영광 받으시도록
3. 딸 주아의 대학진학을 위해 장학금이 마련 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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