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손옥순 선교사님 소식

작성자경이|작성시간19.05.10|조회수52 목록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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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 Soon Sohn, Karl-Arnold-Ring 14, 21109 Hamburg                                okssohn@gmail.com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위에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마태복음 16장 18-19절 말씀)


기도의 동역자      주님의 공동체 교회 원경의 집사님,




우리는 지금 교회달력으로 볼 때 주님이 구원사역을 감당하시기 위해 이 땅에서 사역하셨을  때 우리를 부유케 하시려고 온갖 고난과 고통을 받으신 우리 주님을 생각하고 우리 자신을 겸손케하며,  우리가 있는 자리에서 주님의 십자가를 지고 날마다 주님을 따르기를 재다짐하는 복된 사순절이 되시기를 소원합니다.    

           

작년 대림절(Advebts) 예배를 준비하면서,

인간의 힘으로는 불가능해보이는 일이었지만 주님이 주신 말씀에 근거하여 (이사야서 61 장 10-11절 말씀) 최선을  다하여 믿음으로 준비하게되었다. 주님은 주님의 약속대로 참으로 아름답게 인도하셔서 찬양과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

어느날, 버스 정류장에서 한 독일인 여성이 나에게 50유로를 꾸어줄 수 있냐고 물었서 자뭇

놀라기도하였지만  차분하게 그의 얼굴을 자연스럽게 바라보며서 살폈다.  처음 만난 사람이었지만 왠지 친근한 감이 들어서 이유를 묻지않고 그에게 50 유로를 빌려주었다.  2주 후에 그는 빌려갔던 돈을 다시 돌려주려 나를 찾아왔다.  그래서 다시 많은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그 후 3주후에 그의 남편이 심한 당뇨병으로  이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전해왔다. 장례식을 마친 헬가가 다시 나를 방문해서 그의 삶의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그녀는 동독출신으로 모친이 정신병으로 고생하였던 이유로 인하여 유치원에서 부터 시작해서 10살 되기까지 유치원 위탁소에서 많은 아이들과 같이 키워졌는데, 본의하니게  직원들에 의하여 여러번 성적인 학대를 당했다. 난생 처음으로 아버지를 본 것은 아버지가 돌아가시기전 10일 전에 함부르크에서 한 번 본 것이다. 이렇게 우리의 관계가 시작되어서  대림절 예배를 위해서 성탄절 찬양 인도를 도왔고, 운반, 장식 등을 비롯에서 그 날 나에게는 큰 힘과 도움이 되었다. 기도의 응답으로 맺어진 관계다.

  (Helga, Eycha, 동생과 남편과 딸)

이 날 예배를 위한 음악도 터어키인 아이샤와 그의 여동생이 피아노 키보드와 플룻으로 도왔다.  이들도 아직 믿지않는 이들이지만 관심과 성의를 가지고 예배에 임했고 그 날 선포된 “주님과의 화목을 이루라“는 설교의 말씀을 들었다.



여성들을 위한 재봉과 뜨게질 모임은 매주 약간의 변화는 있지만  그래도 성황리에 잘 이루어지고 있어서 감사한 일이다.


기도제목: Image result for clip art prayings hands


1.  성령충만하고 영육간에 강건하도록.

2.    Helga 가 영적인  것에 관심을 가지고 주님

      앞에 나올 수 있도록.

2.  Eycha 와 동생이 예수님을 믿을 수 있도록, 그의  

   가정이 구원받도록.

3.  기존해 있는 3개의 소그룹이 영적, 수적으로

    성장하도록.

4.  여성들을 위한 재봉과 뜨게질 사역에 나오는

     여성들이 주님 앞에 나올 수 있도록.

5.   모임을 할 수 있고 세미나를 열 수 있는

    사무실 공간을 주시기를 위하여.



함부르크에서 사역하는,


손 옥순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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