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랑 선교사님

작성자경이|작성시간20.09.20|조회수61 목록 댓글 0
안녕하세요?
오늘 후원금 2,299,372원 잘 받았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큰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아주 기쁜 소식을 하나 전합니다. 

군에간 세기가 신병훈련을 끝내고,  포병으로 자대배치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산중에 있는 포병부대라서 부대 안밖에 교회가 없어서, 세기가 부대배치 받고, 2주나 교회를 못갔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걱정이 되었지만, 제가 태연한 목소리로 "그럼 네가 그 부대에 교회를 하나 개척하면 되겠네, 우리가족이 다 선교사인데, 군 선교 시작하는 거지 뭐" 라고 말했습니다.

세기가 말하길, "제가 2주차 제일 밑 졸병인데 어떻게 그렇게 해요?" 하였습니다.

가정예배때마다 그것을 위해 기도했는데, 오늘 놀라운 소식을 받았습니다.

세기가 오전에 카톡을 보내왔는데,

"오늘 부대 행보관님이 저에게 설교하라 해서, 오전에 6명의 모여서 첫 예배 드렸습니다.
아빠가 보내준 설교PPT로 설교했는데, 모두가 끝나고 좋았다고 합니다."

정말 할렐루야! 입니다.

앞으로 매주 이렇게 산중 부대에서 예배를 드릴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나머지 부대원 100여명도 전도해서 다 예수 믿고 함께 예배 드릴수 있도록 세기위해, 부대원들의 복음화 위해 기도부탁드립니다 .

권세가 전혀없는 맨 밑에 쫄병을 들어쓰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목사님과 사모님께도 감사의 말씀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신화랑 선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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