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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순종의 학교에서 - 순종은 성경에서 어떤 위치인가? - 앤드류 머레이

작성자형제사랑|작성시간26.06.06|조회수2 목록 댓글 0

 
순종의 학교에서 - 앤드류 머레이

순종은 성경에서 어떤 위치인가?

"내가 네게 명한것이 아니냐"(수1:9)

성경에 나오는 단어나 그리스도인의 삶과 관련된 진리를 연구할 때
그것이 성경에서 차지하는 위치를 살펴보면 큰 도움이 된다.

그것이 성경 어디에서 얼마나 자주 그리고 어떤 맥락에서 나오는지를 살펴보면 
그 상대적 중요성과 전체 계시와위 관계를 이해할 수 있다.

따라서 1장에서는 순종에 대한 하나님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성경말씀이 
어디에 있는지 살펴 봄으로써 순종의 의미에 대한 연구를 준비하도록 하겠다.

성경전체에서의 위치

우선 에덴동산에서 시작하자.창세기 2장 16절에서는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가라사대" 
그리고 창세기 3장 11절에서는
"내가 너더러 먹지 말라 명한 그 나무 실과를 네가 먹었느냐"라고 말한다.

명령에 대한 순종은 에덴동산에서 미덕의 하나였으며 
인간이 그곳에 거하는 조건이었고 창조주 께서는 인간에게 요구한 것이었다.

믿음,겸손 혹은 사랑에 대해서는 아무 언급이 없다.
순종이 모든 것을 포함하기 때문이다.

인간의 운명을 결정하는 요소인 순종에 대한 명령은 하나님의 주장과 권세만큼이나
절대적인 것이었다.
인간의 삶에서 순종은 유일하게 필요한 것이었다.

성경의 끝부분으로 가보자.
요한계시록 2장 14절은 말한다.
"그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저희가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얻으려 함이로다"

이같은 내용은 앞부분에도 나온다.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자들.."(계12:17)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계14:12)

처음부터 끝까지 낙원을 잃을 때부터 회복할 때까지 이 법칙은 변함이 없다.
생명나무와 하나님의 은혜에 가까이 나아갈 수 있는 길은 오직 '순종'뿐이다.

처음에 생명나무로 나아가는 길을 막은 불순종으로부터 장차 생명나무로 
나아갈 순종으로의 변화는 어떻게 이루어졌는가?
그것은 처음과 끝의 중간에 있는 십자가를 보면 된다.

"한 사람의 순종치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같이 
한 사람의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롬5:19)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빌2:8-11) 

"그가 아들이시라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하게 되었은즉 
자기를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히5:8-9) 

여기서 우리는 그리스도의 온전한 구속이 
'순종을 원래 위치로 회복시키는 것'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볼 수 있다.
그리스도의 구원의 아름다움이 여기에 있는 것이다.

즉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순종의 삶으로 되돌려 놓으신 것이다.
피조물은 순종을 통해서만 창조주께 마땅한 영광을 돌릴수 있고
창조주께서 허락하시는 창조주의 영광의 일부를 공유할 수 있다.

에덴동산과 갈보리와 하늘 이 모든것들이 한 목소리로 외친다.
"하나님의 자녀들아.너희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첫번째요 마지막 요구는 
단순하고 일반적이며 변함없는 순종이다."

구약성경의 순종

이제 구약성경을 살펴보자.
구약 성경에서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역사에 새로운 분기점이 시작될때마다
반드시 순종이 뚜렷이 부각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인류의 새로운 조상인 노아를 보라.
"노아가 그와 같이 하되 하나님이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 하였더라"(창6:22)
는 표현이 네번이나 나타나는것을 발견할 수 있을것이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사람에게 자기의 일을 맡기신다.
하나님은 순종하는 노아를 시용하셔서 인류의 구원자로 삼으셨다.

믿음의 조상 아브리함을 보자.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히11:8)

아브라함이 믿음과 순종의 학교에서 40년을 배웠을 때 하나님은 그의 믿음을 
온전케 하셨고 그 믿음에 축복으로 관을 씌워 주셨다. 

아브라함의 놀라운 순종의 행위가 하나님의 큰복을 받은 것은 당연한 일이다.
아브라함이 아들을 묶어 제단 위에 올려놓았을 때에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가라사대 여호와께서 이르시기를 내가 나를 가리켜 맹세하노니 
네가 이같이 행하여 네 아들 네 독자를 아끼지 아니하였은즉 
17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로 크게 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문을 얻으리라 
18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얻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 하셨다 하니라"(창22:6-18) 

또 하나님은 이삭에게 말씀하셨다.

"이 땅에 유하면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고 내가 이 모든 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라 내가 네 아비 아브라함에게 맹세한 것을 이루어 
네 자손을 하늘의 별과 같이 번성케 하며 이 모든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니 네 자손을 인하여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라 
이는 아브라함이 내 말을 순종하고 내 명령과 
내 계명과 내 율례와 내 법도를 지켰음이니라 하시니라"(창26:3-5) 

언제쯤 우리는 순종이 하나님 보시기에 말할 수 없이 아름답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또 하나님은 이루 형용할 수 없는 축복을 순종하는 자에게 
주신다는 사실을 일게 될까?

이 세상이 축복 받는 비결은 순종의 사람을 통해서이다.
하나님과 이세상이 순종의 사람을 알아보는 유일한 기준은 
하나님의 뜻에 자기의 뜻을 전적으로 굴복시키는가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아브라함의 뒤를 따른다고 고백하는 우리 믿음의 후손들도
모두 하나님의 뜻에 우리의 뜻을 온전히 굴복시켜야 한다.

이제 모세를 보자.
하나님은 시내산에서 모세에게 다음과 같은 명령을 이스라엘에게
전하라고 하셨다.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열국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출19:5)

일은 본질상 이렇게 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거룩하신 하나님의 뜻이 바로 하나님의 영광이요 온전함인 것이다.
따라서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방법은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는 길외에는 없는것이다.

하나님이 거하셨던 성소를 살펴보자.
출애굽기의 마지막 세장에서 우리는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되니라"는
표현을 무려 열아홉 번이나 볼 수 있다.

그리하여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했던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제사장과 성막을 봉헌하는 장면이 나타나는 레위기 8-9장에도 
동일한 표현이 열두번이나 나타난다.

그리하여 "여호와의 영광이 온 백성에게 나타나며 불이 여호와 앞에서
나와 단위의 번제물과 기름을 사른지라"(레9:23-24)

하나님이 자신의 백성이 순종으로 만들어 놓은 곳에 거하시기를 기뻐하셨다는
사실을 이이상 어떻게 더 분명히 설명할 수 있겠는가?

하나님은 백성의 순종위에 은혜로 거하시며 축복하신다.

40년의 광야생활 후 다시 말해 불순종의 열매가 어떤 것인가를 생생하게 체험한 후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에 들어갈 때 그들은 새로운 출발을 했다.

모세가 가나안 땅을 바라보면서 고별 설교를 한 신명기를 읽어보라.
성경에서 신명기보다 더 '순종하라'는 말을 자주 사용하고 순종의 축복이 많이
언급된 곳은 없다.

이같은 사실은 다음 말씀에 단적으로 드러난다.

"내가 오늘날 복과 저주를 너희 앞에 두나니 
너희가 만일 내가 오늘날 너희에게 명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들으면 복이 될 것이요 
너희가 만일 내가 오늘날 너희에게 명하는 도에서 돌이켜 떠나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듣지 아니하고 본래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을 좇으면 저주를 받으리라"(신11:26-28)

그렇다."순종하면 축복이다!"이것이 축복받는 삶의 비결이다.
만일 가나안이 순종의 장소가 된다면 에덴동산이나 하늘나라처럼 복된 장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이사실을 이해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나 다만 복을 받으면 좋겠다는 소원으로 그쳐서는 안된다.
우리모두 순종에 관심을 쏟아야 한다.

그러면 하나님도 잊지않고 복을 주실것이다.
우리모두 그리스도인으로서 "내가 어떻게 해야 하나님께 온전히 순종할 수있고
하나님만을 기쁘시게 할수 있을까?"를 오로지 생각하도록 해야 한다.

이번에는 이스라엘의 처음왕 사울을 살펴보자.
사울에 대한 기록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이 백성의 지도자로 세우신 자는 
하나님의 명령을 조금도 어김없이 순종해야 한다는 중대한 교훈을 배운다.

사무엘은 사울에게 7일을 기다리라고 했다.
그러면 그후에 와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고 할일을 가르쳐 주겠다고 했다.

그러나 사무엘이 지체하자 사울은 직접 자신이 제사를 드렸다.
그러자 사무엘은 사울을 크게 책망했다.

"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르되 왕이 망령되이 행하였도다 
왕이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왕에게 명하신 명령을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그리하였더면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위에 왕의 나라를 영영히 세우셨을 것이어늘 
지금은 왕의 나라가 길지 못할 것이라 여호와께서 왕에게 명하신 바를 
왕이 지키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그 마음에 맞는 사람을 구하여 
그 백성의 지도자를 삼으셨느니라 하고"(삼상13:13-14)

하나님은 순종하지 않는 사람을 존중하시지 않는다.
사울은 자신의 속마음을 보여줄 수있는 두번째 기회가 있었다.

아말렉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대행하라는 명령을 받은 것이다.
사울은 20만의 군대를 거느리고 광야로 진군해 아말렉을 진멸하였다.

그러나 하나님이 사울에게 "아말렉을 쳐서 그들의 모든 소유를 남기지말고 
진멸"(삼상15:3)하라고 명령하셨는데 
사울은 짐승중 좋은 것과 아각왕을 살려 두었다.

그래서 하나님은 사무엘에게 "내가 사울을 세워 왕 삼은 것을 후회하노니 
그가 돌이켜서 나를 좇지 아니하며 내 명령을 이루지 아니하였음이니라"(삼상15:13)
라고 말씀셨다.

길갈로 찾아온 사무엘에게 사울은 두번씩이나 
"내가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하였나이다."라며 자랑하였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것처럼 사울은 하나님의 명령을 행하였다.
그러나 그의 순종은 완전하지 못했다.

하나님은 호리도 틀림이 없는 완전한 순종을 원하신다.
하나님은 "완전히 진멸하라! 조금도 남기지말라!"고 하셨다.

그러나 사울은 이것을 지키지 않았다.
사울은 하나님께 제사드리기 위해 제일 좋은 것을 남겨 두었다.

결국 사무엘은 사울에게 선언하였다.
"사무엘이 가로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 목소리 순종하는 것을 좋아하심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이는 거역하는 것은 사술의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삼상15:22-23)

부분적으로는 하나님의 명령을 순종하지만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완전한 순종에는 이르지 못하는 것 바로 이것이 그토록 많은 순종의
슬픈 본보기인 것이다.

하나님은 모든죄 모든불순종에 대해 말씀하신다.
"완전히 진멸하라! 하나도 남기지 말라!"

하나님 우리가 하나님의 뜻과 어긋나는 것은 무엇이나 완전히 진멸하고
조금도 남기지 않도록 가르쳐 주소서.

하나님을 만족시킬수 있는 것은 호리라도 틀림없는 완전한 순종뿐이다.
그러므로 "내가 순종했나이다"라고 말하면서 온전한 순종이 아닌것에 
머무르는 일이 없도록 해야한다.

구약성경에서 한가자만 더 실펴보자.
비록 백성의 불순종을 지적하는 책망과 관련되어 있지만 순종하라는 말이 
신명기 다음으로 많이 나오는 곳에 예레미야서이다.

하나님은 이스라엘과의 관계를 다음과 같이 요약하신다.
"대저 내가 너희 열조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날에 
번제나 희생에 대하여 말하지 아니하며 명하지 아니하고 
오직 내가 이것으로 그들에게 명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내 목소리를 들으라 
그리하면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겠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되리라 
너희는 나의 명한 모든 길로 행하라 그리하면 복을 받으리라 하였으나"(렘7:22-23)

하나님이 모든 희생 심지어 자심의 독생자의 희생에 대해서까지 말씀하신 모든 것은
한가지 사실 즉 피조물들을 본래의 온전한 순종의 위치로 회복시키는 일에 
속한다는 것을 깨닫게 하소서.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겠고"라는 말씀이 의미하는 것으로 들어가는 유일한 길은 
"내목소리를 들으라"밖에 없는 것이다.

신약성경의 순종

신약성경을 보면 금방 주님이 떠오르고 
주님은 순종하려고 이 세상에 오셨다는 것이 생각나게 된다.

"보시옵소서 내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하고 하시며 
세상에 오신 예수님은 인간들을 향해 "나는 나의 원대로 하려 하지않고
나를 보내신 이의 원대로 하려는 고로"라고 말씀하셨다.

주님은 자신이 행하는 모든 일과 고난 심지어 죽음에 대해서도 
"이 계명은 내아버지에게서 받았노라"고 말씀하셨다.
 
주님의 가르침을 보면 주님이 친히 순종하신 것은 제자가 될 사람들에게도 
순종을 요구하기 위한것이라는 사실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처음부터 끝까지 주님의 사역을 살펴보면 순종이 구원의 핵심임을 알수있다.
산상수훈에서도 주님은 순종으로 시작하셨다.
"다만 하늘에 계신 내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자"외에는 
아무도 하나님나라에 들어갈 수가 없다.

또 주님은 고별설교에서 진정한 순종 즉 사랑에서 나와 사랑의 고무를 받고 
더 나아가 하나님의 사랑으로 들어가는길을 여는 진정한 순종의 영적특징을 
놀랍게 설명하셨다.

따라서 다음의 말씀을 마음에 새겨야 할 것이다.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 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조금 있으면 세상은 다시 나를 보지 못할 터이로되 
너희는 나를 보리니 이는 내가 살았고 너희도 살겠음이라 
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가룟인 아닌 유다가 가로되 주여 어찌하여 자기를 
우리에게는 나타내시고 세상에게는 아니하려 하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저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저에게 와서 거처를 저와 함께 하리라"(요14;15-23)

그리스도께서 순종을 얼마나 영광스러운 위치에 놓으셨느나를 이보다 더
간결하게 이보다 더 강력하게 표현할 수는 없다.

주님은 이 같은 순종의 두가지 특징을 간결하게 설명하신다.

첫째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에게만 가능하다.
둘째 하나님이 주시는 모든것(성령의 임재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 
그리스도 예수안에서의 하나님의 임재 등 하나님의 모든약속)이 순종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나는 신령한 삶에 대한 이보다 더 높은 계시를 성경 어디에서도 발견하지 못했다.
사랑의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순종의 능력이 얼마나 큰것인가를 이보다 더 
잘 설명해 주는 성경 구절은 없다.

그러므로 성령께서 그분의 빛으로 우리의 매일의 순종을 하늘의 영광으로 
변회시켜주시기를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드리도록 하자.

이것은 요한복음 15장에서 잘 확증되고 있다.
우리는 포도나무의 비유를 잘 알고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 계속 거하게 해달라고 얼마나 자주 
얼마나 진지하게 기도를 드리는가?

우리는 더많은 성경공부 더큰 신앙 더많은 기도 
더 많은 하나님과의 교제를 생각하면서도 주님이 분명하게 가르치신 
다음과 같은 명백한 진리는 간과하고 있다.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요15:10)

우리에게나 주님에게나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사랑안에 거하는 유일한 방법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다.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해보자.

"이 세상에서의 순종이 하늘에서 하나님의 사랑가운데 거할 수 있는 
열쇠라는 사실을 아는가?
이에 대해 설교하는것을 들은 적이 있는가?
그것을 믿으며 삶가운데 그진리를 체험해 본적이 있는가?"

하늘에서의 하나님의 한없는 사랑과 지상에서의 우리의 사랑의 순종사이에
일치가 없었다면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자신을 드러내실수 없을것이며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실수도 없는 것이다.

이제 사도들에게로 눈을 돌려보자 
우리는 사도행전에서 베드로의 두마디 말이 순종과 관련되어 있음을 볼수가 있다.

첫째는 "하나님이 자기에게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주신 성령도 그러하니라"는 말씀이다.
여기서 우리는 오순절에 대한 준비가 그리스도에 대한 순종이었음을 볼 수 있다.

둘째는 "사람보다 하나님을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니라"는 말씀이다.
여기서 우리는 인간편에서 본 순종을 볼 수 있다.

순종은 목숨을 내놓으면서까지 헤야 한다.
하나님께 자신을 드린 사람의 순종은 이 세상의 그무엇도 감히 막을 수가 없는것이다.

바울이 쓴 로마서의 서두와 끝부분에 "모든 이방인 중에서 믿어 순종케 하나니"라는 
표현을 볼수있다.

바울은 이방인들이 그리스도를 믿어 순종케 하려는 임무를 띤 사도로 부르심을 
받았다는 의미에서 이같이 말하고 있는 것이다.
바울은 하나님이 "이방인들을 순종케 하신"역사를 말하고 있다.

그리스도의 순종이 우리를 의롭게 하였기 때문에 
우리도 의에 이르는 순종의 종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 바울의 논리다.

아담과 우리안에 있는 불순종이 우리에게 죽음을 가져온 것처럼 그리스도와 
우리안에 있는 순종이 하나님과 그분의 은총을 회복하는 길인것이다.

야고보는 우리에게 말씀을 단지 듣는자가 되어서는 안되며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고 경고하면서 아브라함이 의롭게 된
사실과 행위로 그믿음이 온전케 된 사실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베드로가 순종을 어떻게 생각했는지에 관해서는 베드로전서 1장만 보아도 
금방 알수가 있다.
2절에서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으로 순종함과 예수그리스도의 피뿌림을 얻기 위하여 
택하심을 입은자들"이 그리스도인 들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결국 베드로는 '순종이란 성부의 영원한 목적이요 성령의 사역의 큰 목표이며 
그리스도의 구원의 주요 부분'이라고 설명하고 있는것이다.

순종으로 말미암아 났고 순종의 특징을 지니고 있으며 순종의 의무를 지니고 있는 
"순종의 자식"으로서 "너희도 모든행실에 거룩한자가 되라"고 베드로는 권면하고 있다.

순종은 진정한 거룩의 출발점이다.
베드로전서 1:22은 말한다.
"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하나님의 진리를 받아들이는것은 단순한 지적동의나 강한 감정의 문제가 아니다.
 그것은 삶을 하나님의 진리에 복종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스도인의 삶이란 첫째 슨종인 것이다.
사도 요한의 말은 매우 단호하다.

"저를 아노라 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아니하되"(요알1:4)

순종은 그리스도인의 성품을 드러내는 중명서인 것이다.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오직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이로써 우리가 진리에 속한 줄을 알고 
또 우리 마음을 주 앞에서 굳세게 하리로다 

우리 마음이 혹 우리를 책망할 일이 있거든
하물며 우리 마음보다 크시고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일까 보냐 
사랑하는 자들아 만일 우리 마음이 우리를 책망할 것이 없으면 
하나님 앞에서 담대함을 얻고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그에게 받나니 
이는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고 그 앞에서 기뻐하시는 것을 행함이라"(요일3:18-22) 

순종은 선한 양심과 하나님이 들으실 것이라는 확신의 비밀인 것이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로다"(요일5:3)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순종은 보이지않게 감추어진 사랑이 그 모습을 드러내며
또한 그것을 통해 사랑이 알려지는 의복괴도 같은 것이다.

성경에서 하나님과 하나님의 종들의 마음에서 순종이 차지하는 위치는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다.

그러므로 우리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져 보아야 한다.
"내 마음과 삶가은데서도 순종이 그와같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가?
하나님이 의도하신대로 순종을 최고의 권위로 인정하며 내 행동마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고 있는지를 검토해 보고있는가?"

성령의 검철하시는 빛아래에 우리를 놓는다면 우리가 결코 순종을 그토록 중요시한
적이 없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것이며 이같은 사실이 기도와 
삶의 실패원인이었음을 발견하게 될것이다.

또한 우리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만큼 순종하지 못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더큰 은혜를 
받지못하고 하나님이 사랑과 임재를 
더많이 느끼지 못한것이라는 사실도 깨닫게 될것이다.

순종이야말로 그리스도인의 삶의 시발점인 동시에 종착점인 것이다.
이같은 사실을 깨닫고 이점에 대해 하나님의 뜻을 더알기를 원하는 마음이 
우리속에 간절히 일어나기를 바란다.

우리 모두 순종이 없는 그리스도인의 삶이 얼마나 결점투성이인가를 성령께서
깨닫게 해주시기를 구하고 또 그같은 결점투성이의 삶도 절대적인 순종의 삶으로 
바뀔수 있다는 사실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이같은 일을 할 수 있게 하신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시도록 기도드리자.






앤드류머레이의 
순종의 학교에서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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