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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사사기 2장

작성자이목사|작성시간26.06.19|조회수20 목록 댓글 0

흔히, 1~3:6까지를 사사기 서론이라고 부릅니다.

 

먼저, 1절을 보시면, 여호와의 사자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나타나 책망하십니다.

1~5절까지 함께 읽겠습니다.

1 여호와의 사자가 길갈에서부터 보김으로 올라와 말하되 내가 너희를 애굽에서 올라오게 하여

내가 너희의 조상들에게 맹세한 땅으로 들어가게 하였으며 또 내가 이르기를 내가 너희와

함께 한 언약을 영원히 어기지 아니하리니

2 너희는 이 땅의 주민과 언약을 맺지 말며 그들의 제단들을 헐라 하였거늘 너희가 내 목소리를

듣지 아니하였으니 어찌하여 그리하였느냐

3 그러므로 내가 또 말하기를 내가 그들을 너희 앞에서 쫓아내지 아니하리니 그들이 너희

옆구리에 가시가 될 것이며 그들의 신들이 너희에게 올무가 되리라 하였노라

4 여호와의 사자가 이스라엘 모든 자손에게 이 말씀을 이르매 백성이 소리를 높여 운지라

5 그러므로 그곳을 이름하여 보김이라 하고 그들이 거기서 여호와께 제사를 드렸더라.

 

1절은, “여호와의 사자가 길갈에서부터 보김으로 올라왔다로 시작합니다. 그렇다면 이 여호와의 사자는 누구일까요? 본문 안에서 그 단서를 충분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1절에서 내가 너희를 애굽에서 올라오게 하여”, “내가 너희의 조상들에게 맹세한 땅으로 들어가게 하였으며”, “내가 이르기를 내가 너희와 함께 한 언약을 영원히 어기지 아니하리니그리고 2절에서는 너희가 내 목소리를 듣지 아니하였으니”, 이런 말씀들을 보면, 여호와의 사자는 천사가 아니라 하나님자신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전통적으로 학자들은 성육신하시기 전의 성자 하나님’, 곧 구약에 나타나신 그리스도의 현현으로 이해합니다.

 

여호와의 사자가 전한 메시지의 핵심은 세 가지입니다.

첫째, ‘나는 언약에 신실하였다(1, “내가 너희를 애굽에서 올라오게 하여 내가 너희의 조상들에게 맹세한 땅으로 들어가게 하였으며 또 내가 이르기를 내가 너희와 함께 한 언약을 영원히 어기지 아니하리니”) 둘째, 근데, ‘이스라엘은 언약을 깨뜨렸다(2,“너희는 이 땅의 주민과 언약을 맺지 말며 그들의 제단들을 헐라 하였거늘 너희가 내 목소리를 듣지 아니하였으니 어찌하여 그리하였느냐”) 셋째, 언약을 깨뜨린, 즉 불순종의 결과를 선언하십니다(3,“내가 또 말하기를 내가 그들을 너희 앞에서 쫓아내지 아니하리니 그들이 너희 옆구리에 가시가 될 것이며 그들의 신들이 너희에게 올무가 되리라”).

 

이 말씀을 들은 백성은 소리 높여 울었습니다. 그래서 그곳 이름을 보김(: 우는 자들)이라 불리게 되었습니다.

 

6~10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6 전에 여호수아가 백성을 보내매 이스라엘 자손이 각기 그들의 기업으로 가서 땅을 차지하였고

7 백성이 여호수아가 사는 날 동안과 여호수아 뒤에 생존한 장로들 곧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모든 큰 일을 본 자들이 사는 날 동안에 여호와를 섬겼더라

8 여호와의 종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백십 세에 죽으매

9 무리가 그의 기업의 경내 에브라임 산지 가아스 산 북쪽 딤낫 헤레스에 장사하였고

10 그 세대의 사람도 다 그 조상들에게로 돌아갔고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일도 알지 못하였더라.

 

6~10절은 두 세대 사이의 신앙적 단절을 보여줍니다. 7절은 여호수아의 세대입니다. “백성이 여호수아가 사는 날 동안과 여호수아 뒤에 생존한 장로들 곧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모든 큰 일을 본 자들이 사는 날 동안에 여호와를 섬겼더라그러나, 여호수아가 죽은 후, 다른 세대의 신앙 상태는 이렇습니다. 10절에, “그 세대의 사람도 다 그 조상들에게로 돌아갔고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일도 알지 못하였더라

물론, 우리가 알고 있듯이, 신앙은 혈통으로 자동 유전되지 않습니다. 부모가 믿는다고 해서, 자녀가 자동으로 믿는 것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다음 세대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또한 신 6:7(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의 말씀을 기억하여, 부지런히 가르쳐야 합니다.

 

그리고 11~19절은 많은 학자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본문입니다. 왜냐하면, 앞으로 우리가 확인하게 될 사사기 전체의 반복 구조가 이 본문에 요약되어 있기 때문입니다(사사기 저자의 요약).

첫 번째 단계는 11절입니다. 함께 읽겠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바알들을 섬기며

 

, 우상숭배입니다. 우상숭배는 여호와의 목전(עֵינֵי,눈들)에서 일어난 악입니다.

따라서, 우상숭배를 포함하여, 사람의 모든 죄는 하나님의 시야 밖에서 일어날 수 없습니다.

 

두 번째 단계는 12~13절입니다. 함께 읽겠습니다.

12 애굽 땅에서 그들을 인도하여 내신 그들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들 곧

그들의 주위에 있는 백성의 신들을 따라 그들에게 절하여 여호와를 진노하시게 하였으되

13 곧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고 바알과 아스다롯을 섬겼으므로

 

, 이스라엘은 여호와를 버렸습니다. 그러므로 우상숭배는 단순히 다른 종교를 추가한 것이 아니라, 여호와를 버린 언약적 배반 행위입니다.

 

세 번째 단계는 14~15절입니다. 함께 읽겠습니다.

14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사 노략하는 자의 손에 넘겨 주사 그들이 노략을 당하게

하시며 또 주위에 있는 모든 대적의 손에 팔아 넘기시매 그들이 다시는 대적을 당하지

못하였으며

15 그들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의 손이 그들에게 재앙을 내리시니 곧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고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맹세하신 것과 같아서 그들의 괴로움이 심하였더라.

 

, 하나님의 진노와 징계입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버리자, 하나님은 그들을 대적의 손에 넘기셨습니다(14,“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사 노략하는 자의 손에 넘겨 주사”). 그리고 하나님은 그들에게 재앙을 내리십니다(15,“그들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의 손이 그들에게 재앙을 내리시니 ”). 왜냐하면, 그들이 하나님의 언약을 배반했기 때문입니다.

 

네 번째 단계는 15절 끝에 있습니다. 보시면, “그들의 괴로움이 심하였더라

이것은 우상숭배의 결과이며, 하나님의 진노와 징계의 결과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떠난 결과는 자유가 아니라 심한 괴로움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괴로움이 심하였더라를 직역하면, 그들에게 매우 좁아졌다입니다.

매우 좁아졌다는 말은, 하나님께서 대적의 손에 넘기시자 그들의 삶이 사방에서 압박을 받아서, 도망갈 길이 없는 깊은 곤경에 빠졌다는 의미입니다.

 

다섯 번째 단계는 16절입니다. 함께 읽겠습니다.

여호와께서 사사들을 세우사 노략자의 손에서 그들을 구원하게 하셨으나

 

하나님은 이스라엘 자손을 위해, 사사를 세우십니다. 사사를 세우신 목적은 16절에 있습니다.

그들을 구원하기 위해서세우셨습니다.

 

여섯 번째 단계는 17절입니다. 함께 읽겠습니다.

그들이 그 사사들에게도 순종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다른 신들을 따라가 음행하며 그들에게

절하고 여호와의 명령을 순종하던 그들의 조상들이 행하던 길에서 속히 치우쳐 떠나서 그와

같이 행하지 아니하였더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은 다시 타락합니다. “사사들에게도 순종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다른 신들을 따라가 음행합니다여기서 말하는 음행은 영적 간음을 말합니다.

 

일곱 번째 단계는 18절입니다. 함께 읽겠습니다.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사사들을 세우실 때에는 그 사사와 함께 하셨고 그 사사가 사는 날 동안에는 여호와께서 그들을 대적의 손에서 구원하셨으니 이는 그들이 대적에게 압박과 괴롭게 함을 받아 슬피 부르짖으므로 여호와께서 뜻을 돌이키셨음이거늘

 

이스라엘은 다시 타락하였지만, 하나님도 다시 사사를 세우셔서, 그들을 구원합니다.

그래서 일곱 번째 단계는 하나님의 긍휼입니다.

 

마지막 여덟 번째 단계는 19절입니다. 함께 읽겠습니다.

그 사사가 죽은 후에는 그들이 돌이켜 그들의 조상들보다 더욱 타락하여 다른 신들을 따라

섬기며 그들에게 절하고 그들의 행위와 패역한 길을 그치지 아니하였으므로

 

이처럼, 사사가 죽은 후, 이스라엘은 더욱 타락하게 됩니다. 이것이 사사기의 비극입니다.

사사가 살아 있을 때는 어느 정도 안정을 누리지만, 사사가 죽으면 백성은 다시 여호와를 떠나 다른 신들을 섬기며 패역한 길로 돌아갑니다.

 

이런 패턴이 사사기 안에서 반복됩니다. 그리고 이런 패턴을 짧게 정리해 보면,

배교-하나님의 진노와 징계-사사를 세우심-구원-다시 우상숭배가 됩니다.

 

 

따라서, 우리는 2장을 통해서, 혹시 내 안에 일어나고 있는 하나님에 대한 배교가 없는지,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 내 안에서 하나님을 떠나려는 마음은 없는지, 혹은 내가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고 의지하는 것은 없는지, 우리는 끊임없이 살펴보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말씀을 읽을 때, 들을 때, 그리고 기도할 때,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정직하게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 하나님만 의지하는 삶을 살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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