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형
휘문고등학교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했다.
전라북도 정읍에서 출생하여 휘문고등학교 재학 중 연극에 입문하였고, 1963년 한국방송공사 공채 탤런트 3기로 방송 연기를 시작했다.
줄거리
현재와 과거가 모두 공존하는 이야기이다.
집안에서 반대하는 꿈을꾸며 집을나와 한 극단에서 일을하며 여자와 사랑에 빠지는 일대.
그리고 그런 아들을 못마땅해 하는 아버지 이대. 일대의 아버지인 이대는 젊은시절 이자와 결혼을 하게 된다
이자와 결혼한 이대는 베트남으로 간다 그곳으로가 '리오'라는 여자를 만나 임신을 시켜버리곤 그여자를 버리고 한국으로 온다
시간은 더 거슬러 올라가 이대의 과거이야기로 가기 시작한다 이대의 아버지인 삼대는 일본에서 지내면서 게이샤 마이꼬를 만나 사랑해 빠져 이대를 낳게 된다
하지만 마이꼬는 도망을 가버리고 이대는 아버지인 삼대의 곁에 남아 길러 지게 된다
욕심이 있는 삼대는 한국으로 돌아가 의료사업을 펼칠 생각을 하고 부모님의 허락끝에 한국으로 돌아간다
삼대의 아버지인 사대는 일본에서 사업을 하고 힘든시절 격으면서도 잘 극복해내며 자리를 잡아간다
이야기는 점점 대대손손 집안의 과거속으로 들어가다 결국 현재로 되돌아간다
현재에서는 다시 일대가 여자를 데리고 가서 제사를 지내는 장면으로 끝난다
제사장에는 삼대 사대 오대 ~칠대 집안 조상들이 모두나와 서로 이야기를 하며 즐겁게 막이 끝난다
느낀점
한국작품이라 그런지 읽으면서 즐거웠다~ 내용도 가볍고 코믹스러 부분도 있고
잘 이해가 가지않는 부분도 있지만 그부분은 차차 더 읽어보고 좀더 생각해 봐야할것 같다
대대손손 집안의 내력을 보여주는 이작품은 글을 코믹스럽게 써서 그렇지 실질적으로 바라본다면
혀를 찰만한 집안의 이야기가 아닌가? 무언가 사회의 관객들에게 주고싶은 메세지가 있는거 같다!
좀더 분석하여 읽어 그 메서지가 뭔지 알고 싶다
인물분석
삼순- 조금은 엉뚱하다. 부모님말을 잘 듣고 눈치가 빠르다 약간은 얍삭한 면도있는거 같다 오빠와의 사이가 좋으며
착한 동생의 심성을 가지고 있다 예술쪽에 재능도 많다 피아노를 잘친다 부모님에게 의견을 내세우는 의지가 강하지 않다
대사발췌
p5
최씨: 엄마! 뭣이여? 시방 자네 뭐라고 했능가?
닭똥집이 상했응께 돈을 못내것다 이말이여?
오메 절로 터진 주댕이라고 지 내키는 대로 말이여
딸싹 딸싹 벌씨믄 그것이 다 말인증 아는 갑구만 잉~
닭똥꾸녕 벌써 갖고 짐 펄펄 날때 잡아 왔는디 상하기는 멋이 상해?
접지 밑구녕까지 실컷 쳐묵고 나서는 아조 염병하고 자빠졌네.
개욱질 해 부러라. 개욕질 해 부러 상했능가 안 상했는가
한 번 보자(간을본다) 아따 먼 맛인지 모르것네.
아따 돈 안내는 이유도 여러 가지구마잉~.
엊그제 그 염병할놈 머라고 하드라..이 집이서 너머 짜게 먹어 갖고 고혈압 도져 부렀응께
뱅원비 해야 쓴다고 돈을 못내것다 그라드만.
아따 그놈들이 그렇게 칼만 안들었제 강도놈들일아께.
아따 너 비슷하다.
그랑께 네 놈이 변장해 갖고 나타난 엊그저께 그놈 아니냐?
p15
마이꼬:산지로 애 울잖아
주둥이를 막든지 어떻게 해보란 말이야
마이꼬:젖같은 소리하고 있네. 야! 먹이고 싶으면 밀가루를 타든지 콩가루를 타서 먹이든지 서방님 알아서 하세요.야!
마이꼬:꼴에 질투까지.등신 지랄하고 앉았네
아이씨! 다작아져 가지고 하나도 못입게 생겼네
마이꼬:우리 애? 아저씨! 나도 잘 모르는데 저새끼가 니 새낀지 어떻게 아니?
마이꼬:철사 쪼가리나 꾸부려 가지고 어느세월에 병원 차릴래?
웃겨.그리고 뭐? 니아버지가 사업을 해? 전당포로 사업이니? 으이고 내가 미치년이지.
이런 삽자루를 뭘 믿고, 카네이션 같은 내청춘 너 땜에 다 조진줄이나 알아라
p16
삼순: 어머 비오네. 여기 일본은 참비가 많이와. 그치 오빠.
우리 청진 살 땐 어쩌다 한번 비오는데. 요즘은 비만 내리면 괜히 센티멘따루 해져.
저 빗방울들이 내 갓므을 뚫어 버리는 것 같아
오빠! 쌀가게 하야시상 알지? 사실 나 온천하고 집올 때마다 하야시상이 자전거로 데려다줬거든.
근데.며칠 전 담배가게 앞을 지나는데 갑자기 자전거가 옆으로 나자빠지느 거야.
그때 내가 뭐라고 한 줄 알아.조선말로 엄마야 이런거 있지, 하필이면 그때 조선말이 튀어나오냐.
그때부터 하야시상이 얼굴도 안 쳐다봐.
나쁜새끼. 일본남잔 조선여자 쳐다도 안보는데 오빤 일본 년 하나를 못잊어서 허구헌 날 일도안하고
그러구있어. 그년 애기하니깐 또 아먀돌아.
엄마 금가락지 몽땅 들고 튄것만 생각하면 아직도 이가 갈려
찢어진 눈으로 눈웃음 살살 칠 때 부터 알아 봤어야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