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娛樂)
: (즐거워할 오, 즐거울/편안할 락) 여러 방법으로 즐겁고 편안하게 노는 일
1. 한자 문화권의 생각 – 여자들이 큰 소리를 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여자 여 + 큰 소리 칠 오=즐거워 할 오) 이나 아이들이 빽빽 소리를 지르며 나무를 가지고 장난치며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보았다. 즐거워할 ‘오’가 만들어 질 무렵에 ‘즐거움’ 이란 (글자를 만든 이가 남성이라는 역사적 가정 아래에서 보면) 여성들이나 큰 소리치며 누릴 수 있는 어떤 것, 혹은 직접적으로 여성과의 성적 놀이를 내포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즐거울 락에서 볼 수 있는 즐거움에 대한 생각은 여성보다는 아이들과 관련성이 있다. 아이들의 나무 막대기 놀이를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이러한 분석적 접근을 통해 도달할 수 있는 한자에 깃든 오락의 속성들은 성적인 것, 놀이(게임), 도구성이다.
2. 영어 문화권의 생각 –entertainment [enter <-inter 사이에, 함께 + tain(=hold) 잡다]
Entertain은 둘 이상이 모여서 무엇인가를 잡고 시간을 보내는 것을 의미하는 듯 하다. 여기에서는 오락의 사회성과 도구성을 함께 엿볼 수 있다.
3. 책을 통해 인간문화의 중심이 오락임을 배우자.
지은이 : 요한 호이징하, 김윤수 역, 까치글방 (1998)
서평 : 모든 형태의 문화는 그 기원에서 놀이 요소가 발견되며, 인간의 공동생활 자체가 놀이 형식을 가지고 있다. 인류학, 언어학, 철학, 심리학, 종교학 등을 광범위하고 다채롭게, 또 거시적으로 구사하여 새로운 인간관 <호모 루덴스>를 제시한다. (모닝 365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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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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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화 현상으로서의 놀이의 본질과 의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