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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필수구문

[동사편] What if 구문으로 보는 가정법과 직설법의 차이

작성자호수빛하늘|작성시간08.04.17|조회수2,399 목록 댓글 0

가정법과 직설법의 구분을

what if- 구문을 이용하여 설명해볼까요? 

 

질문 .

What if 다음에는 반드시 과거나 과거완료가 나와야 하나요?


답변 .

금성 출판사 2학년 교과서 2과에 나오는 문장은 What if he sailed across the Pacific Ocean?입니다. 이것은 문맥상 그가 실제로 태평양을 건너가지 않았기 때문에, 동사의 가정법 형태를 쓴 것입니다. What if he sails across ~ 이렇게 쓰면, 그가 태평양을 건너면 어떻게 될까? 라는 의미로 그가 태평양을 건널 가능성이 있는 상태에서 이야기 할 수 있는 미래 상황에 대한 진술입니다. 그러므로 교과서에서는 의미상 현재가 나오면 안됩니다. 하지만 if 다음에 현재가 나오기도 합니다.

[주로 회화체(일상생활에서 주로 있는 말하기/듣기) 상황에서는->아래 예문 2) 참고]


  그럼 What if 구문으로 '가정법'과 '직설법'의 차이를 보지오. 영어에서 무조건 if가 나왔다고 해서 가정법으로 생각하면 안됩니다. 자! 그럼 보죠.

 

  * 가정법 what if 구문 : 현재나 과거에 이루어질 수 없는 가능성이 거의 없는 혹은 아예 없는 상황에 대한 소망을 표현하는 독특한 동사의 형태 (시간을 나타내는 시제가 아님!)를 이용하는 것.

 

  * 직설법 what if 구문 : 실제로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일에 대하여, 있을 수 있는 미래에 상황에 대해 상대방의 의견을 물어보는 것.

  

  1) What if I lost it?

  내가 그것을 잃어버린다면 어떻게 되는데? (가정법 형태 : 지금 현재 잃어버리지 않음)

  

  2) What if I say no?

  내가 아니라고 말하면 어떻게 되는데? (가정법 아님, 직설법)

     What if I refuse?

  내가 거절하면 어떻게 되는데? (가정법 아님, 직설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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