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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나타이야기

감람나무 - 성경속의 식물8

작성자bass유재웅|작성시간10.08.13|조회수679 목록 댓글 0

                                                 보디첼리의 그림 -  잡히시기 전날밤 기도하시는 예수님

                                                 동산에 버드나무를 닮은 나무가 감람나무=올리브나무

                                        겟세마네 동산에는 2,000년 넘은 올리브나무들이 자라고

                                                 있다고 한다. ( 예수님 기도의  증인인듯)

                                                 아주 오래 사는 나무!!                                       

 

감람나무 Olive tree 감람수(橄欖樹)라고도 한다.

높이 8-15m, 20m이상 자라기도 한다.

수령-2,000년 가까이 살기도 한다.

석회석지대, 해안에서 잘 자란다.

올리브는 열매를 그냥 먹거나 기름을 짜서 사용하기도 하며 요리에 다양하게 쓰인다.

이파리는 차, 향신료, 약제로 사용되며

목재는 단단하여 가구, 악기, 건축물에 사용된다.

수천년 묵은 올리브 나무는 백년이상 변형이 일어나지 않아 고가에 거래된다.

 

 

                                                 올리브 열매 - 밝은 햇살에  영글어 가고

         [시편 52:8] 오직 나는 하나님의 집에 있는 푸른 감람나무 같음이여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영영히 의지하리로다

 

                             대충 보아도 엄청난 수령을 자랑할 것 같은 올리브 나무의 모습

                             아! 고향마을 말채나무, 느티나무보다 나이가 많아 보이네요^^*

 

 

    *중국의 감람나무와 성경의 감람나무는 전혀 다른 식물이다.

    단지 열매의 생김새가 유사하여 감람나무라 칭하였으며

    성경속의 감람나무=올리브 !!!

 

서구인들이 유럽의 고향이라 생각 하는 곳은 어디?

이태리 토스카나 지방!

왜?

     1)햇볕 찬란한 밀이 가득 자라는 야트막한 구릉

     2)밀밭을 둘러쌓은 올리브 나무들, 반짝이는 은색 잎새.......

     결국 따사로운 햇살, 풍요로운 밀, 그리고 윤택함을 더하는 올리브 나무!

 

뿐이랴! 이제는 건강을 염려하는 한국인들도 트랜스 지방, 팜유, 동물성 유지를 피하여

건강에 좋다는 올리브유를 먹는 것은 일상사가 되었다.

지중해 등지에서 따가운 햇살아래 자라난 올리브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토마토와 더불어 그리스, 이태리인 등 지중해 사람들의 장수를 가능케 하는 꿈의 식품으로

선전이 요란하다.

 

[시편 128:3] 네 집 내실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상에 둘린 자식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갓 수확한 올리브 열매 ( 압력으로 짜낸 오리브(압착유)는 몸에 좋은 지방산이 풍부!)

 

인류역사상 오랜시절 올리브는 번성, 풍요, 순결의 상징이었으며

재배역사는 7,0000년 이상을 거슬러 올라간다.

 

                                        이집트벽화에 나타난 올리브나무- 올리브의 유구한 재배역사를 보여준다.

 

올림픽 등에서 알 수 있듯 영광과 평화의 상징!

많은 서양의 문학작품에도 빈번히 인용되며 성경에서도 자주 언급되는 식물이다.

 

                                                 싹이 튼 올리브  (요롷게 작은 싹이)

                                                                                           ▽

                                                  와우! 이렇게 거대하고 늠름한 거목으로 자라납니다.

       [시편 52:8] 오직 나는 하나님의 집에 있는 푸른 감람나무 같음이여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영영히 의지하리로다

 

다 자란 올리브 나무는 조직이 매우 단단하여

가뭄에 잘 견디고 불과 병충해에 저항력이 있다.

또한 뿌리가 매우 강인하여 땅위의 나무둥치가 사라져도

다시 자라나는 재생능력이 있다.

올리브 나무는 화력도 풍부하여 다른나무와 비교하여 2.5배 정도의 화력을 가진다.

타는 연기또한 이웃에 무해하며 연소가 된 재는 정원과 식물에 훌륭한 천연비료가 된다.

 

뿌리 깊은 나무가 되어 많은 열매를 오랜동안 맺으며 잎, 나무, 열매

그리고 쉴만한 그늘로 인간의 이롭게 하는 감람나무!

푸른 감람나무가 되어 든든한 믿음의 뿌리 단단히 내려

어떠한 고난에도 소망으로 다시 자라나며

성령의 열매를 충실이 맺고, 고난의 사람들을 치유하며

모든 것이 사라지는 순간까지 이웃에 해를 주지 않고  

오히려 주변을 비옥하게 하는 참 감람나무 신앙으로 살기를 소망합니다.

 

 

 

 

[로마서 11:24] 네가 원 돌감람나무에서 찍힘을 받고 본성을 거스려 좋은 감람나무에 접붙임을 얻었은즉

                     원 가지인 이 사람들이야 얼마나 더 자기 감람나무에 접붙이심을 얻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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