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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 위에 펼쳐지는 그리움 속 ......청복(淸福 )한 송이
동트는 상쾌한 아침이 오면
창문 두드리는 따스한 햇살
바람이 부르는 속삭임 소리
문틈으로 스미는 꽃향기들
눈을 감으니 지난날 모습에
미소가 지어지는 아침이네!
꽃피는 계절에 테라스에 앉아
바람에 날리는 향긋한 꽃냄새
맡으며 추억을 그려보는 시간
흩어지는 꽃향기 속에 모습들
초원 위에 펼쳐지는 그리움 속
파란 하늘에 사연을 띄워본다
밤새 내린 이슬방울 찬란함
맑간 수정 같은 영롱한 방울
꽃잎에 매달려 춤을 추는 듯
코끝 간질이는 향기에 취하고
해맑은 미소 한 줌 전해질까
부푼 가슴은 초록으로 물드네
봄 햇살에 가지마다 부푼 몸
산허리 휘감았던 구름 위로
보일듯 말듯 그려지는 추억들
하얗게 핀 그리운 님의 향기
흐르는 바람에 가슴을 적시는
연둣빛 사랑으로 젖는 날이네
바람에 나부끼는 시원한 바람
코끝에 스치는 향기로운 마음
주홍빛 능소화 아름다운 모습
향긋한 꽃냄새가 가슴 적시는
오늘은 나도 모르게 흥얼흥얼
콧노래가 흘러나오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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