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함께 걷는 인생

작성자그나래|작성시간26.06.13|조회수47 목록 댓글 9





시와 함께 걷는 인생 ...청라


하늘의 섭리를 여는 것인가
벗어둔 세월 거울삼아 글감을 얻고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처연함으로
얼마나 고뇌하고 헤매었던가

별빛에 나직이 읊조리고
지난날 곱씹으며 회상하던 날
달빛 따라 함께 걷던 길
침묵의 손길 그대로 낮추어
바람 따라 흘러가는 꿈의 그림자

순간순간 물드는 낙조가
가슴의 빗장을 풀어놓으면서
내 안의 벽은 존재하지만
고뇌의 숙제를 담아내고 있다

외로운 시어를 가만히 끌어안고
인내와 용기가 때로 부족해도
유연한 자세로 키워가는 버팀목에

이것이 진정한 마음의 안식처라
흔들리지 않는 시의 동행자로
맹세하며 마음속으로 다짐해 본다

2026,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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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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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그나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25 new 고맙습니다
    좋은 날 되세요~~^^
  • 작성자사랑차* | 작성시간 26.06.14 시와함께 걸어온 인생길
    참 행복으로 비춰지네요
    고뇌의시간들도
    차곡차곡 다독이며
    살아온시간들
    갈채를 보냅니다
    늘 지금처럼 행복하시고
    건필하세요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그나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25 new 사랑차님!
    늘 힘내라고 힘을 주시는 님
    상상으로 마주하는 아름다운 사람
    그렸다가 지우고 오늘도
    웃어보며서 미소속에 비춰봅니다
    언제나 행복하세요~~**
  • 작성자사랑차* | 작성시간 26.06.14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그나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25 new 멋진 양귀비꽃
    외롭게 흔들리군요
    그래도 우아하고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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