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신

작성자낭만시인 정연복|작성시간26.06.20|조회수11 목록 댓글 4

   병신 / 정연복

 

두 눈을 멀뚱멀뚱

뜨고 있을 뿐

 

아름다운 세상 풍경을

담지 못했다.

 

기다란 두 팔을

늘 달고 있으면서도

 

누구를 따뜻이

안아주지 않았다.

 

성한 두 다리를

갖고 있으면서도

 

너른 세상 속으로

힘차게 나아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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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맘 짱 | 작성시간 26.06.21
    정연복 시인님 한결같은 나눔 고맙습니다
    고운 사랑으로 가득한 휴일 되세요
  • 작성자맘 짱 | 작성시간 26.06.21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사랑차* | 작성시간 26.06.21 한주도 수고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사랑차* | 작성시간 26.06.21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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