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대공원역에서 하차해 상상나라극장에 도착하는 순간 깨달았습니다.
제가 올 곳이 아니라는걸~
폴리 팝은 어린이 공연이었습니다.
저는 어른이거든요 ㅍㅎㅎㅎ
폴리 팝은 빛과 그림자, 그리고 미디어 아트를 활용해 상상의 세계를 표현하는 음악극 이라고 할 수 있어요.
잠들기 싫어하는 오누이 폴리와 폴라, 그리고 신비로운 친구 몽이.
어린이의 시선에 맞춰 신나게 노는 어린이극입니다.
제 옆에 앉은 어린이가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함께 보는 어른도 덩달아 기분좋아진답니다.
어린이를 손자, 손녀로 두신 분들께 강추해요.
주변이 어린이대공원이라 극 시작 전이나 끝난 후, 산책하기에도 좋습니다.
아이들은 나라의 보배죠. 이런 아이들을 위한 공연을 해주시는 극단에게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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