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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nne 작성시간19.04.17 잠과 싸워가며 공부하는 아이 지켜보시기 많이 힘드시지요? 저도 그랬습니다.ㅜㅜ
고교생 아이를 둔 지인들 보면 얼마나 안쓰러운지 마냥 위로해주고 힘을 주고 싶네요.
저도 홍삼, 임팩타민, 프로폴리스, 헤모힘 등, 이것저것 몸에 좋다는 것을 먹여봤지만 별로 효과는 못느꼈습니다. 그래서 저희 아이는 공부하다 졸릴 때마다 밖에 나가 줄넘기를 하며 잠을 깨고 들어왔고 그래도 너무 힘들어할 땐 시험 보기 10일 전 쯤 병원에 데려가 링거주사를 맞히기도 했습니다. 저희도 이 방법 저 방법 써가며 겨우겨우 버텨낸 것 같습니다.
지나님과 자제분, 이 힘든 시기를 잘 견뎌내면 꼭 좋은 결과 얻을 것이니 힘내시길 응원드립니다!!! -
답댓글 작성자 지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9.04.17 정말 많은 도움이됐습니다.감사드려요~링거는 미처 생각도 못했는데 정말 힘들어하면 한번 해봐야할 것 같아요~
응원도 감사드려요~괜히 뭉클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