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트스트림입니다.
저희집 카렌스는 조수석 문 손잡이가 외부에서 열리지 않아서 운전석에서 팔을 뻗어서 열어줘야만 했었습니다.
상당히 불편하였지만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니 충분히 DIY가 가능한 사항이고
더욱 놀라운 사실은 사실상 재료값 14,000원선에서 끝낼 수 있는 것인데, 공임을 추가해도
어머니가 정비소에서 받아오신 10만원의 수리비는 덤탱이였기 때문에 도전해보기로 하였습니다.
차가 오래되니 부담없이 DIY가능해서 너무 좋네요. 실습 열심히 하고 추후 자동차 교체시에도 이 기술을 써먹으려 합니다 ㅎ
먼저 결과 사진입니다. 도색은 자기가 해야되는 부품이라서 그냥 달아 놓았습니다 ㅎㅎㅎ
모비스 부품점에서 구입한 도어핸들입니다.
모비스 부품점의 경우에는 정가제라고 해야되나요? 덤탱이 맞을 일은 없는 것 같습니다.
일단 부품번호를 모비스 Web Parts Catalog로 알아가면 모비스 부품대리점에서
해당 부품번호를 넣고 영수증도 같이 줍니다.
첫 도어탈거 해보는데요 크게 어렵지 않네요. 보통 차들 트위터있는 쪽의 삼각 플라스틱 창(?) 제거하시고 볼트 5개만 풀고 살짝 위로 들면 바로 탈거가 됩니다.
오래된 차라 그런지 마감이 비니루(?)로 되어있습니다. 비니루 겉 테두리에는 타르같은 접착제가 발라져 있어서
한번 붙으면 상당히 잘 떨어지지 않습니다. 꼭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아무튼 비니루(?)를 걷어내면
부러진 문 손잡이 안쪽이 보입니다.
지금 사진에서 보이는 볼트는 복스로 쉽게 풀 수 있지만 사진에서 가려진 한 쪽은 복스가 들어갈 수 없는 자리입니다.
꼭 필히 조그만한 스패너 (10미리였나 12미리였나 가물가물 합니다) 준비하셔서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 DIY에서 제일 힘들었던(?) 관문이네요. 집에서 많지 않은 공구로 진행하는 것이라서요!
꺼내보니 부러진쪽이 보입니다. 보이는 것은 메탈재질로 보이지만
힘을 많이 받는 부분인데 왜 플라스틱으로 만들었나 잘 모르겠습니다.
현재 많이 채용하는 Bar식 도어핸들이 아니라 예전에 많이 쓰이던 반달형(?) 도어핸들이라서
외부에서 문 열고 바로 손 떼면 스프링의 장력때문에 강하게 원상복귀가 되는데
그런 과정에서 쉽게 부러질 부품이라고 생각되네요. 흔하게 부러지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오래된 차들도 공임도 아끼고 손기술도 늘릴겸 소소한 유지보수 DIY정도는 해볼만 한 것 같습니다 :)
감사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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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휴이[최석환] 작성시간 14.11.17 잘 하셔서 부럽네요. 예전 제 차(아반떼 투어링) 내부 힌지가 망가졌는데 도저히 감당이 안 돼서 블루핸즈에 맡겼었습니다.
부품값은 5천원도 안 하는데 20분 작업 공임이 3만원이 넘더라구요. -
답댓글 작성자제트스트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4.11.17 고장다면 상당히 불편한 부위라서... 어느정도의 금액이면 사실 고치는게 정말 마음 편하고 몸도 편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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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스케치북 작성시간 14.11.17 카렌스가 제트스트림님을 마이스터의 세계로 이끌듯 합니다. ㅎㅎ 잘 봤어요.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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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제트스트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4.11.17 좋은 실습용 자동차가 되었습니다 ㅎㅎ 이렇게 기술을 배워서 나중에 써먹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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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길위에서 작성시간 14.11.18 자동차 정비는 써비스 산업이죠. 부품 원가 보다 공임이 비싼 이유는 내가 할 일을 [남]에게 시키는 비용입니다.
그래서 단순히 부품 원가와 거기에 붙은 공임을 비교하는 것은 좀..., 물론 단순 도어 케치 교환을 두고
제트스트림 어머님이 받으신 10만원의 견적은 눈탱이가 분명합니다. 아마 스리슬쩍 도어락 모터도 교체품목에
넣으려고 했겠죠. 제트스트림처럼 단순한 DIY는 가정 경제에 큰 도움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