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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진실(285)

작성자far-reaching spirit|작성시간26.06.05|조회수42 목록 댓글 1

시유기시(時有其時) 인유기인(人有其人) - 대순회보 54호 상제님의 일대기

  계모년이 저물어갈 때, 김보경과 그 외의 종도들이 시좌하고 있었을 때에 상제께서는 『내가 하는 일이 어찌 이렇게 더딜까』고 한숨을 지으시니, 옆에서 시좌하고 있던 보경이 『무엇이 그렇게 더딥니까?』고 여쭈었다. 말씀하시기를 『내가 신명을 시켜 진인(眞人)을 찾아보았더니, 이제 겨우 아홉 살밖에 되지 않은 지라 내 일이 이렇게 더디구나』보경이 그 말씀을 듣고 격분하면서 『말씀을 듣사 온 즉 우리들은 모두 무용지물이며 또한 지금까지 헛되이 따랐습니다.』고 여쭈었다. 

  상제께서 시 한수를 읊으시면서 조급한 마음을 갖지 말라고 타이르셨다. 그 시는 이러했다. 『때에도 그 때가 있고, 사람 중에도 그 사람이 있노라(時有其時 人有其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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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경의 이야기가 있다....

 

" 보경이 그 말씀을 듣고 격분하면서 『말씀을 듣사 온 즉 우리들은 모두 무용지물이며 또한 지금까지 헛되이 따랐습니다.』고 여쭈었다. "

 

보경이 격분하면서 한 이야기는 당연한 이야기일 수 있다....

 

하지만, 이와 다른 이야기도 있다.....

 

 

(1) 다른 이야기

 

95

무진(戊辰 : 도기 20, 서기 1928)년 원조 치성 후에 포유문(布諭文)을 내리시니 이러하니라. 포유문 曰 人生處世에 有何所欲고 唯名唯榮이라, 曰名曰榮은 人所共欲而 求之難得은 是何故也오? 왈 인생처세 유하소욕 유명유영 , 왈명왈영 인소공욕이 구지난득 시하고야 都是無他라 未知捷徑이니 捷徑은 非他求也| 라, 도시무타 미지첩경 첩경 비타구야 吾之所求에 有無量至寶하니 至寶卽 吾之心靈也이라. 오지소구 유무량지보 지보즉 오지심령야 心靈通則 鬼神可與酬酌이요, 萬物可與具序로되, 심령통즉 귀신가여수작 . 만물가여구서 惟吾至寶之心靈을 無路可通하야 汨沒無形之中에 虛過一世러니 유오지보지심령 무로가통 골몰무형지중 허과일세 幸於此世有無量之大道하니 正吾之心氣하고 立吾之義理하며 求吾之心靈을 행어차세유무량지대도 정오지심기 입오지의리 구오지심령 任上帝之任意로다. 임상제지임의 洋洋上帝在上하시고 浩浩无極道主奉命하니 肅我道友嚴我道友야 양양상제재상 호호무극도주봉명 숙아도우 엄아도우 極誠極敬하고 極勇極烈하라. 극성극경 극용극렬 明明度數無私至公하사 引導乎無量極樂 五萬年淸華之世하시면 명명도수무사지공 인도호무량극락 오만년청화지세 難求之欲과 虛過一世之願을 至于斯而豈不解寃哉아? 난구지욕 허과일세지원 지우사이기불해원재 欽吾道友 勖哉勉哉어다. 흠오도우 욱재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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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진경에는 보경의 격분과 다른 이야기가 있다.....

 

붉은 글씨로 된 부분은 <보경의 격분> 과는 정반대의 이야기라는 것은 누구나 알 수 있다.......만약 도주님처럼 < 任上帝之任意 > 하는 마음으로 수도를 해 왔다면, 좀 더 쉽게 갈 수 있었을런지도 모른다....

 

이런 보경의 마음을 일컬어 "세속적인 의식' 의 틀에 갇혀 있는 마음이라고 하면 될 것 같다.....

 

이런 마음이 眞理 를 가리는 마음이다....이것을 벗어나지 않는 한 自由 를 얻을 수 없다....

 

 

(2) 時有其時 人有其人

 

[제생1장43절] 상제께서 전주 이 치안의 집에 「고견 원려 왈지(高見遠慮曰智)」의 글을 써 놓으셨도다.
 智者 與天地同 有春夏秋冬之氣 每事 任意用之 謂之智慧勇力
 大智 與天地同 有春夏秋冬之氣
 其次 與日月同 有弦望晦朔之理
 又其次 與鬼神同 有吉凶禍福之道
 萬事起於陰 以布陽 先察陰晦 以觀陽明 每事先觀始發處
 陰起事而陽明 陽起事而陰匿 要須先察陰陽 陰陽則水火而已
 日用事物起居動靜 在於耳目口鼻聰明道理 耳屬水 目屬火 明白然後萬事可知
 水生於火 火生於水 金生於木 木生於金 其用可知然後 方可謂神人也
 陰殺陽生 陽殺陰生 生殺之道 在於陰陽 人可用陰陽然後 方可謂人生也
 人爲陽 神爲陰 陰陽相合然後 有變化之道也
 不測變化之術 都在於神明 感通神明然後 事其事則謂之大仁大義也
 事有決斷然後 有變化之道也
 春夏秋冬秋爲義 義則決斷也
 六用三德 三德則天德地德人德也 統合謂之大德也
 德義有生殺之權 生殺則陰陽 知此兩端而已
 天用地用 人用之 調理綱紀 統制乾坤 此之謂造化手段也
 理雖高 出於太極无極之表 不離乎日用事物之間
 年月日時分刻輪廻 皆是元亨利貞天地之道也
 天地之用 胞胎養生浴帶冠旺衰病死葬而已
 養則收藏處 藏則出用處 觀其收藏出用之物 以致出也
 人而用之之道 捨此而何以也
 入而養中 出而形外 因其已知之理而益窮之 自然心自開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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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有其時 나

人有其人 이나......

 

[제생1장43절] 의 '事其事' 나 같은 표현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事其事' 의 事 와 其事 사이에 有 를 넣으면 

 

事有其事 가 되는데....

 

구조가 같음을 알 수 있다....

 

결국 

 

<不測變化之術 都在於神明 感通神明> 이 " 時有其時 人有其人" 에도 전제되어 있다고 봐야 한다....같은 이야기라는 뜻이다.....

 

(참고)

[예시1장81절] 후천에는 또 천하가 한 집안이 되어 위무와 형벌을 쓰지 않고도 조화로써 창생을 법리에 맞도록 다스리리라. 벼슬하는 자는 화권이 열려 분에 넘치는 법이 없고 백성은 원울과 탐음의 모든 번뇌가 없을 것이며 병들어 괴롭고 죽어 장사하는 것을 면하여 불로불사하며 빈부의 차별이 없고 마음대로 왕래하고 하늘이 낮아서 오르고 내리는 것이 뜻대로 되며 지혜가 밝아져 과거와 현재와 미래와 시방 세계에 통달하고 세상에 수ㆍ화ㆍ풍(水火風)의 삼재가 없어져서 상서가 무르녹는 지상선경으로 화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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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권은 한자로 바꾸면 化權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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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far-reaching spirit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05 https://www.youtube.com/watch?v=R3OKXNoVzt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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