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록4장8절] 상제께서 최 창조의 집에서 종도 수십 명을 둘러앉히고 각기 세 글자씩을 부르게 하시니라. 종도들은 천자문의 첫 글자부터 불러오다가 최 덕겸(崔德兼)이 일(日) 자를 부를 때 상제께서 말씀하시니라. “덕겸은 일본왕(日本王)도 좋아 보이는가보다” 하시며 “남을 따라 부르지 말고 각기 제 생각대로 부르라” 이르시니라. 이튿날 밤에 상제께서 덕겸으로 하여금 담뱃대의 진을 쑤셔 내되 한 번 잡아 놓치지 말고 뽑아서 문밖으로 버리게 하시니 그는 말씀하신 대로 진을 바깥에 버리자 온 마을의 개가 일시에 짖는도다. 덕겸이 신기하게 느껴 “어찌 개가 일제히 짖나이까”라고 여쭈니 상제께서 가라사대 “대신명(大神明)이 오는 까닭이니라.” 그가 “무슨 신명이니까”고 여쭈니 상제께서 “시두손님이니 천자국(天子國)이라야 이 신명이 들어오나니라”고 일러 주셨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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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록4장8절] 에는 성사의 천지공사를 이해할 수 있는 실마리가 들어가 있는데,,,, 일단 <천자문> 이 들어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천자문> 은 이렇게 시작한다.....
天地玄黃 宇宙洪荒 日月盈昃 辰宿列張 寒來暑往 秋收冬藏 ~~~~~~~
(1) 寒來暑往 秋收冬藏 ~~~~~~~
천자문의 작가는 자신의 위치를 위의 구절로 암시하고 있다...참 대단하다고 할 수 있다....
이 사람은 暑 가 往 할 것이라는 알고 있었다는 이야기다...
暑
춘 (中) 추
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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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이 사람이 寒 의 위치에서 <천자문> 을 지었다면 暑來寒往 이라고 했을 것은 자명한 일이다...
우주의 시간표상 자신의 위치가 어디쯤인지를 알고 있었다는 이야기다....
2000년 전에 천국이 가까이 있다고 선포한 예수님과도 같은 반열이라고 볼 수 있다......
60평생을 운운하는 우리들로서는 참으로 징그러운 이야기다....
(참고)
생장염장(生長斂藏)의 의미 - 대순회보 299호 대순광장
寒來暑往 에서 寒 의 섭리와 暑 의 섭리는 다르다는 것은 어렴풋하게나마 추정할 수 있다.....
성사의 천지공사는 여기서부터 시작한다.....
(참고)
得意之秋 는 천자문의 ( 寒來暑往) 秋收冬藏 ~~~~~~~ 을 의미한다....
아직 오지 않았기에 得意(之秋) 이며....<천지공사> 라는 표현도 쓰는 것이다.....그렇기에,,,誠(敬信) 하는 것이리라 본다.....
비유하자면...
아직까지는 천기를 사용하여 밥솥으로 밥을 짓지 못하지만, 도수가 차서 때가 되어 그런 환경이 조성되면 전기밥솥으로 밥을 짓는 것과 같다고 볼 수 있다...
(2) 天地玄黃 宇宙洪荒 日月盈昃 辰宿列張
성사께서는 < 寒來暑往 秋收冬藏 ~~~~~~~> 을 전제로 천지공사를 하셨다....
따라서, 천지공사의 내용은 " 天地玄黃 宇宙洪荒 日月盈昃 辰宿列張" 이 된다...
(참조)
[교운1장44절] 상제께서 무신년 四월에 전주에 가셔서 여러 종도들로 하여금 글월을 정서하게 하시니라. 상제의 말씀에 따라 광찬은 김 병욱의 집에 머물면서 상제께서 전하는 글을 일일이 등사하고 형렬은 상제를 따라 용머리 주막에 가서 상제로부터 받은 글월을 광찬에게 전하느니라. 광찬은 그 글월을 정서하여 책을 성편하였도다. 상제의 명대로 책이 성편되니 상제께서 광찬에게 “세상에 나아가 그 글을 전함이 가하랴” 하시니라. 광찬이 상제의 존의에 좇을 것을 여쭈니 상제께서 그에게 “경석에게 책 한 권을 주었으니 그 글이 나타나면 세상이 다 알 것이라” 말씀하시고 성편된 책을 불사르고 동곡으로 떠나셨도다. 책 중에 있는 글이 많았으되 모두 불사르셨기에 전하지 못하였고 한 조각만이 종도의 기억에 의해서 전하는도다.
士之商職也 農之工業也 士之商農之工職業也 其外他商工留所(疑有闕文)萬物資生
羞耻放蕩 神道統 春之氣放也 夏之氣蕩也 秋之氣神也 冬之氣道也 統以氣之主張者
也 知心大道術 戊申十二月二十四日
左旋 四三八 天地魍魎主張
九五一 日月竈王主張
二七六 星辰七星主張
運 至氣今至願爲大降
無男女老少兒童咏而歌之
是故永世不忘萬事知
侍天主造化定永世不忘萬事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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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星辰七星主張> 에서 (천원)地方 이 끝나는 것이다......
主張 하는 이들은 이제 이 세상 사람이 아니다.....그리고 이 세상 사람이 아니어야 좋은 세상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참고)
[권지2장27절] 상제께서 어느 날 류찬명에게 말씀하시되 “너는 나로 하여금 오래 살기를 바라는도다” 하시고 글 한 수를 외우셨도다.
稚子哭問母何之 爲道靑山採藥遲
日落西山人不見 更將何說答啼兒
또 다시 남원(南原) 양 진사(楊進士)의 만사를 외워 주시니 다음과 같으니라.
詩中李白酒中伶 一去靑山盡寂寥
又有江南楊進士 鷓鴣芳草雨蕭蕭
[공사1장30절] 상제께서 “하도낙서 지인지감 김 형렬, 출장입상 김 광찬, 기연미연 최 내경, 평생불변 안 내성, 만사불성 김 송환(河圖洛書知人之鑑金亨烈 出將入相金光贊 旣然未然崔乃敬 平生不變安乃成 萬事不成金松煥)”이라 쓰셔서 불사르시고 날이 저물었을 때 쌀 열 말씩을 종도들에게 나누어서 덕찬과 형렬의 집에 보내셨도다.
[권지1장23절] 상제께서 어느 해 여름에 김 형렬의 집에 계실 때 어느 날 밤에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강 감찬은 벼락칼을 잇느라 욕보는구나. 어디 시험하여 보리라” 하시며 좌우 손으로 좌우 무릎을 번갈아 치시며 “좋다 좋다” 하시니 제비봉(帝妃峰)에서 번개가 일어나 수리개봉(水利開峰)에 떨어지고 또 수리개봉에서 번개가 일어나 제비봉에 떨어지니라. 이렇게 여러 번 되풀이 된 후에 “그만하면 쓰겠다” 하시고 좌우 손을 멈추시니 번개도 따라 그치는지라. 이튿날 종도들이 제비봉과 수리개봉에 올라가서 살펴보니 번개가 떨어진 곳곳에 수십 장 사이의 초목은 껍질이 벗겨지고 타 죽어 있었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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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 분들의 은혜를 잊어서는 안 된다......
"永世不忘" 해야 하니까....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