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 far-reaching-Spirit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06.18 전주 이치안의 집에 성사께서 써 놓으신 "高見遠慮曰智" 의 글이 이해되었다면, 당근 김광찬의 의복 이야기가 눈에 들어오게 된다. 그러니 우당께서도 보통 분은 아니시다. ( 저 글의 글자들이 맘에 안든다고 해서 '고치고', '추가시키고' 한다고 해서, 아래 글이 의미하는 바를 어찌 알겠는가? )
(참고) 김광찬의 의복이야기
44. 김광찬은 상제께서 의복을 갈아입게 되었음을 눈치채고 미리 의복 한 벌을 지어 두었다가 올렸더니 상제께서 그 의복의 바느질의 정묘함을 칭송하시니라. 광찬이 “옷을 지은 여자는 침선과 모든 범절이 훌륭하나 앉은뱅이라. 신세가 가긍하나이다”고 여인의 신세를 아뢰이니 상제께서 긍측하게 여기사 “나와 함께 한번 가자”고 하시더니 광찬을 앞세우고 두어 차례 찾아가 보시고 별다른 치료는 베푸시지 아니하였으나 그 여인은 스스로 힘을 얻어 자유로운 사람이 되었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