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2011-5-29)

[정완기]

Announcement

♫ 전도는 우리의 행복입니다. 전도,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 봅시다!

전도하면, 내가 살고, 교회 살고, 이웃 살고, 나라 살고, 세계 산다!

♫ 보내심을 받은 생명의 소리 교회에 새로 오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 새벽 예배: 하루를 말씀과 기도로 시작합시다.

               (6a.m. #5673 200St. Langley  )

♫ 금요 기도회: 찬양과 은혜의 말씀이 풍성한 모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9p.m. 새벽 예배 장소와 동일)

♫ 성찬식: 매월 마지막 주는 성찬식과 더불어 선교 및 구제 헌금을 합니다.

기도로 준비하고 동참합시다.♫ TEE 성경공부: 제 1권이 이번 주부터 시작됩

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담임 목사님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 리더쉽 모임: 오늘 예배 후 본 예배당에서 있습니다. (12: 40)

♫ 병원 심방 예배: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병원 정문 앞으로 6:55p.m.까지 오시기 바랍니다. (Langley Memorial Hospital 7p.m.)

♫ 세례자 신청: 세례 받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각 기관의 교역자님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례식 6월 26일 10a.m.)

♫ Morning Greeting: 예배시작 전 따뜻한 커피와 함께 교제의 시간을 갖읍시다.

일찍 오셔서 마음으로 기도로 준비하고 예배 합시다.

♫ Bottle Depot: 빈 병 수거에 협조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모든 수익금은 선교와 구제활동에 사용됩니다. 이달 수익금: $ 69.08

Coming Events

6월 5일: Langley Korean Ukulele Ensemble 연주회 7p.m. @ 교회 본당

6월 19일: 졸업예배 (TSC & TST)

6월 26일: 야외 예배 및 세례식

Finances

십 일 조: 김은혜, 양성주(심지수), 조병범(송혜진)

감사헌금: 김영갑(최은숙), 박기숙, 정영화, 조수정

주일헌금: 김양원(류귀임), 김영갑(최은숙), 김재만(임희숙), 김하람, 김하은,

성정순, 손준형, 신관식(여은경), 이재춘, 이혁진(박은주), 정영화,

홍순분, 황용운, 황욱남(장은경), 무명 12

선교헌금: 김영갑                일천번제 헌금: 양서연, 양유찬

장학헌금: 김영갑                건축헌금: 김영갑, 양성주                        

총계: 1169.03

	Sunday Service
		5월 29일		6월 5일		6월 12일	6월 19일
	안 내 위 원	류귀임/이현정		류귀임/홍순분		류귀임/이현정	류귀임/홍순분
	헌 금 위 원	박은주, 홍순분		정영화, 장은경		박은주, 홍순분	정영화, 장은경
	기 도 위 원	유순자		황욱남		정완기	김영갑
	Fellowship	윌로비		월넛그로브 (황용운,이소영)		랭리 다운타운	밴쿠버
Pastoral Staff
	Senior Pastor		이남규 목 사		thesentnamgyu@gmail.com
	Education Ministry		정완기 목 사		wankijung@gmail.com
	Worship & Women’s Ministry		권희정 사 모		thesentheejoung@gmail.com
	Youth Pastor		유순자 전도사		yema0718@hotmail.com
	Co-Pastors		김영갑 목사, 전정진 목사, 조병범 목사, 하흥파 목사

Mission

양은용, 김숙진(양조은, 양유운) 선교사 가정 - 인도

Which Denomination?

우리 교회는 예수교 대한 성결교단의 미주 총회에 소속된 교회입니다. 성결교회는 삼위일체 하나님을 믿고, 성경을 살아 계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고백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로 말미암아 우리는 중생하며, 성령 세례로 성결한 삶을 살게 되며, 하나님의 능력으로 육체의 질병이 고쳐지는 신유를 믿고, 또한 예수님의 재림을 믿습니다. 캐나다에서는 캐나다의 복음적 자유 교단인 Evangelical Free Church of Canada (EFCC)에 속해 있습니다. 복음적 자유 교단은 성경만이 우리 신앙의 절대 권위를 가지며, 교단이나 당회에 의해 지역 교회가 통제 받는 것이 아니고 (Free from human organization), 교회의 운영은 개 교회의 자율에 따르며, 그리고 의사 결정은 교회 멤버들의 동의로 확정됩니다. 이 교단의 대표 교육 기관으로는 캐나다의 Trinity Western University와 미국의 Trinity Evangelical Divinity School이 있습니다.  

 

보내심을 받은

생명의 소리 교회

2011년 5월 29일	예배시간		1부 오전  9:00 2부 오전 11:00		통권 10권 21호
“God is spirit, and his worshipers must worship in spirit and in truth.” (John 4:24)
여는 찬양		9 장		다함께
환영 및 알리는 말씀		• • • • • • •		담 임 목 사
찬양과 경배		• • • • • • •		다함께
예배 및 헌금 기도		• • • • • • •		유순자 전도사
오늘의 말씀		벧전 1:1-2 희망의 뿌리		이남규 목 사
헌신의 찬양과 기도		539 장		다함께
축도		• • • • • • •		담 임 목 사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행 16:31)

Family News

이/단/이/왜/위/험/한/가/?

광역 밴쿠버 지역에서도 이단이 활개를 치고 있습니다. 특히 한기총(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 이단으로 규정한 “신천지”가 교회에 침투해 교회를 쪼갤 뿐만 아니라 가정을 파괴하고 있습니다. 이단은 교회와 사회의 암적 존재기 때문에 강력하게 대처해야 합니다. 

이단을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첫째, 절대적으로 교회 중심적 신앙 생활을 한다.

      (이단은 교회에 불만 있고,

목사님의 설교에 은혜 받지 못한 사람을 현혹한다).

둘째, 교회 안의 성경공부 모임에 우선순위를 둔다.

      (신천지는 “성경을 잘 가르치는 곳이 있는데 한 번 같이 가자”

고 제안한다).

셋째, 개인 정보 (전화 번화, 주소)를 제공하지 않는다.

(신천지는 신앙 관련 설문을 조사한다고 접근한다).

넷째, 외부 성경 공부를 권유한 사람과 참석한 사람의 이름을

담임목사에게 보고한다.

- 이남규 목사 (Ph.D. Candi.)

Weekly Ministries
요일	시 간	사 역	장 소
화	6:00 a.m. 12:30p.m.	새벽 예배 영어 성경공부	교회 본당 Power to Chang
수	6:00 a.m. 10:00 a.m	새벽 예배 TEE 성경공부	교회 본당 LEFC
목	6:00 a.m.	새벽 예배	교회 본당
금	6:00 a.m. 5:00 p.m. 9:00 p.m.	새벽 예배 청년부(TNT) 성경공부 금요 예배	교회 본당 TWU  Fraser Lounge 2F 교회 본당
토	2:00 p.m.	Youth Bible Study	LEFC Library
일	9:00 a.m. 11:00 a.m. 11:30 a.m.	1부 예배 2부 예배 TSC (유아-Gr.6), TST (Gr.7-12)	교회 본당 교회 본당 교 육 관

Contents Of Sermon

바꾸고 싶습니까? (마 17:1-13)

캐나다 사람 윌리암 영 (William Young)이 쓴 책, 『The Shack, 오두막』은 저자의 첫 소설이었지만 출판 된지 1년이 못되어 1백 만부나 팔리는 밀리언 셀러가 되었습니다. 책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주인공 “맥”은 기독교인이지만, 하나님의 존재에 대하여 확신도 없을 뿐만 아니라 신의 대하여 의문이 많았습니다. 자신의 삶은 하나님 때문에 특별한 변화나 좋은 일이 경험 되기 보다는, 오히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보다 더 어려움을 당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야영을 갔던 딸이 유괴됩니다. 이 비극적인 사건으로 인해 맥은 하나님을 향해 분노가 일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멀리하게 됩니다. 슬픔에 젖어 살던 어느 날 우체통에 수신자와 우표가 없는 편지를 발견합니다. 내용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맥, 오랜만이군요. 보고 싶었어요. 다음 주말에 오두막에 갈 예정이니까 같이 있고 싶으면 찾아 와요.” –파파가. 맥의 가정에서 “파파”는 하나님을 뜻했습니다. 맥은 슬픔에 차 있는 자기에게 누가 장난한 것이 아닌가 생각하고 편지를 보며 분을 냅니다. 그래도 호기심에 산 속 깊은 곳에 있는 오두막을 방문합니다. 아무도 없는 깊은 산속 오두막을 두려움으로 들어갑니다. 그곳에서 맥은 유괴될 당시 딸이 입었던 옷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현관에 피가 퍼져 있는 것을 보며 흐느낍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을 향한 분이 폭발됩니다. “하나님, 나는 당신을 증오해요!” “당신이 살아 있으면, 왜 내 딸이 유괴되는 거요! . . .”그는 의자를 들고, 여기저기 유리창을 파괴합니다. 그러다가, 자살하면 모든 아픔이 끝날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총을 꺼내 머리에 댑니다. 그러자 사랑하는 아내와 다른 아이들이 떠오르면서 자살을 접고, 집으로 향합니다. 15미터쯤 갔을 때, 갑자기 뒤에서부터 따뜻한 공기가 그를 감쌉니다. 얼음 같은 침묵을 뚫고, 새의 노랫소리가 들려옵니다. 누군가 따뜻한 바람을 불어 넣어준 것처럼 길을 덮었던 눈들이 녹습니다. 겨울이라 길가에 쌓였던 눈 더미가 사라지고 여름 꽃들이 등산로의 주변에 아름답게 피어 오릅니다. 마치 판도라 상자를 열었다가, 그 깊은 속으로 들어온 느낌이었습니다. 초라했던 오두막은 아름다운 통나무 집으로 변했습니다. 꿈인 아닌가 자신을 꼬집어 봐도 분명 현실입니다. 그곳에서 하나님과 예수님을 만납니다. 하나님께서 얼마나 자신을 사랑하는지를 깊게 깨닫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삶에 늘 함께 하신 사실도 새롭게 발견합니다. 그는 처음으로 하나님 안에서는 거대한 슬픔과 고통도 깨끗이 사라진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책의 결론은 오두막에서 맥은 완전 딴 사람으로 변화 되었다는 것입니다. 저자는 책을 통해, “우리도 변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줍니다.

변화되신 예수님의 메시지

예수님께서도 자신의 사랑하는 세 제자, 베드로, 야고보, 그리고 요한을 산으로 초대하십니다. 그리고 이들에게 특별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저희 앞에서 변형 되사 그 얼굴이 해같이 빛나며 옷이 빛과 같이 희어졌더라” (마 17:2). 예수님이 변했습니다. 왜 변하셨을까요? 성경 학자들은 예수님께서 변화된 것은 “너희들도 나처럼 변화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 해 주신 것이라고 해석합니다. 하나님 안에 있는 사람들의 삶, 신앙, 인격, 인생의 모든 문제 들은 가 변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라고 주장합니다. 그 이유는 이 글에 쓰인 문법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변형되었다는 것을 영어 성경에는 “There he was transfigured before them”라고, 수동태형입니다. 변화에 있어서 예수님은 주체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 변화 시켜 줬다는 것입니다. 변화 시킨 주체가 생략되었습니다. 고대 그리스 글 쓰는 기법 중에는 행동의 주체를 생략하는 문법이 있었습니다. 이런 기법을” 거룩한 수동태 혹은 하나님의 수동태 (The Divine Passive)라고 했습니다. 이 문법의 사용은 두 가지 원인 때문이었습니다. 첫째는, 행위의 당사자가 하나님일 때 사용했습니다. 사건의 주체가 분명하게 하나님이실 때, 사람들은 글을 쓰면서, 행위자 하나님의 생략했습니다. 누구나 알고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두 번째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일상 생활의 모든 영역에서 일하시는 것을 나타낼 때도 생략했습니다. 비록 우리가 깨닫지 못한다고 해도, 하나님께서 우리 삶에 일하시는 것을 나타날 때, 거룩한 수동태를 사용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제자들 앞에서 예수님을 변화 시키셨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 제자들의 삶도 변화 시키시겠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저와 여러분의 삶을 변화 시키시는 주체는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기도는 우리를 변화 시킨다 

그렇다면 가만히 있어도 변화 시켜 줄까요? 예수님은 제자들이 동네에서 놀고 있을 때, 변화된 모습을 보여 줬습니까? 아닙니다. 제자들의 예수님의 초대에 응해서 산에 올라 갔을 때에, 변화된 모습을 보여 줬습니다. 제자들은 산에 올라 가서 예수님의 변화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소설 The Shack 속에 나타나는 주인공 맥도, 산 속에 있는 오두막에 갔을 때, 하나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왜 산에는 갔습니까? 본문과 동일한 이야기를 기록하고 있는 누가복음에는 예수님께서 왜 제자들을 이끌고 산에 가셨는지를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을 하신 후 팔 일쯤 되어 예수께서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를 데리시고 기도하러 산에 올라가사 기도하실 때에 용모가 변화되고 그 옷이 희어져 광채가 나더라” (눅 9:28-29).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데리고 산에 가셨던 이유는 기도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러면, 언제 예수님은 변화되었습니까? 기도할 때 변화 되었습니다. 기도는 미스터리입니다. 기도하는 사람의 삶에는 변화가 일어납니다. 기도는 사람의 성품도 바꿀 뿐만 아니라, 인생전체를 바꿉니다. 중세기기 이탈리아의 밀라노의 한 교회에서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예배 시간도 아닌데 한 부인이 교회에 들어와서는 교회의 뒤편에 앉아서 고개를 숙이자마자 통곡하고 울기 시작했습니다. 시간이 십 분, 이십 분, 삼십 분이 지나도 통곡소리는 멎지 않았습니다. 그 때 그 교회의 담임목사였던 암브로우스라는 유명한 감독이 그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감독은 통곡하며 우는 걸 보니 부인에게 굉장히 아픈 사연이 있나 보다 생각하고 그 부인 곁으로 다가갔습니다. 그리고는 흐느끼고 있는 부인의 어깨를 토닥거리면서 이렇게 물었습니다. “부인, 뭐 어려운 일이 있으십니까?” 그 때 부인이 갑자기 그 암브로우스 감독을 보더니, “감독님, 내 아들이 이단에 빠졌어요. 어떡하면 좋아요”라며 다시 흐느꼈습니다. 그 때 암브로우스 감독은 이 부인에게 역사에 남을 만한 위대한 말을 한마디 남겼습니다. “걱정 마세요. 부인. 기도하는 자의 자식은 결코 망하지 않습니다.” 통곡을 하던 그 부인은 바로 성 어거스틴의 어머니인 모니카 여사였습니다. 결국 어거스틴은 변해서 어머니에게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다시 어거스틴은 주의 손에 붙들림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교회 역사에 가장 커다란 발자취를 남기는 거대한 거목이 될 수가 있었습니다. 우리가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느낄 때 아직도 할 수 있는 것은 조용히 지켜보면서 기도하는 것입니다. 기도하면 돌아옵니다. 기도하면 변합니다.

하나님의 음성은 우리를 변화시킨다

본문은 우리를 변화 시키는 두 번째 비밀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이라고 가르쳐 줍니다. 이 사실을 가르쳐 주기 위해, 예수님의 변형된 순간 구약의 두 영웅인 모세와 엘리야가 등장합니다 (마 17:3). 구약에서 모세는 율법을 대표하는 자이고, 엘리야는 선지자의 대표입니다. 이들의 메시지의 핵심은 예수 그리스도였고, 그리스도를 통해 율법이 완성된다는 것이었습니다. 구약의 사람들은 이 둘의 메시지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주인공이 아내고 조연이었습니다. 주인공은 예수 그리스도였습니다. 예수님의 변형된 순간 하늘에서 이런 말씀이 들려왔습니다. “. . . 구름이 저희를 덮으며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가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저의 말을 들으라 하는지라”(마 17:5). 이제부터 “너희는 저의 말을 들으라!” 지금까지는 선지자와 모세의 말을 들었지만 이제부터는 예수님의 말씀을 들으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린 어떻게 예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습니까? 하나님의 음성을 직접 들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성경말씀을 읽고 묵상함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있는 곳은 변화가 일어납니다. 남태평양의 한 섬에 예수를 믿고 회심한 어느 식인종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가 커다란 항아리 옆에 앉아 성경을 읽고 있을 때 헬멧을 쓴 한 인류 학자가 그에게 다가와서 물었습니다.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그러자 그 원주민은 “성경을 읽고 있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 대답을 들은 인류학자는 코 웃음을 치며 말했습니다. “현대 문명인들은 더 이상 그 책을 믿지 않는다는 사실을 아직 모르세요? 그 책은 그저 거짓말 꾸러미일 뿐이에요. 그 책을 읽느라 시간을 낭비할 필요가 없을 것 같은데요.” 그러자 그 식인종은 그 사람을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살펴본 다음 천천히 말했습니다. “선생님, 이 책이 아니었다면 선생님은 벌써 저 항아리 속에 처 박혀 있을 겁니다!”하나님의 말씀이 그 식인종의 식욕을 변화 시켰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그의 체질을 바꿔 놓았습니다. 우리의 삶을 진지하게 변화시키고 싶다면, 우리는 성경을 파고 들어야 합니다. 성경을 읽고, 공부하며, 암기하고, 묵상하며, 그리고 삶에 적용해야 합니다. 교회를 오래 다녔는데도, “저는 믿음이 약해요”라고 말씀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저는 그 분들께, 이렇게 질문하곤 합니다. “성경을 규칙적으로 읽고 있습니까?” “아니오.” “그럼 성경을 공부하고 계십니까?” “아니요.” “성경을 암기하고 있습니까?” “아니요.” “그런데 어떻게 믿음이 성장하기를 기대하십니까?” 어떻게 삶의 변화가 일어나겠습니까?

성경을 읽고 기도하십시오. 새로운 변화의 세계를 경험할 것입니다.       이남규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