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1일 목요일 성 바르나바 사도 기념일■♧
■ 복음
○ 그때에 예수님께서 사도들에게 말씀하셨다. “가서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하고 선포하여라.
○ 앓는 이들을 고쳐 주고 죽은 이들을 일으켜 주어라. 나병 환자들을 깨끗하게 해 주고
마귀들을 쫓아내어라.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 전대에 금도 은도 구리 돈도 지니지 마라.
○ 여행 보따리도 여벌 옷도 신발도 지팡이도 지니지 마라. 일꾼이 자기 먹을 것을
받는 것은 당연하다.
○ 어떤 고을이나 마을에 들어가거든, 그곳에서 마땅한 사람을 찾아내어 떠날 때까지
거기에 머물러라.
○ 집에 들어가면 그 집에 평화를 빈다고 인사하여라.
○ 그 집이 평화를 누리기에 마땅하면 너희의 평화가 그 집에 내리고, 마땅하지 않으면
그 평화가 너희에게 돌아올 것이다.”
(마태10,7.8.9.10.11.12.13)
■ 제1독서
○ 그 무렵 많은 수의 사람이 믿고 주님께 돌아섰다.
○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는 그들에 대한 소문을 듣고, 바르나바를
안티오키아로 가라고 보냈다.
○ 그곳에 도착한 바르나바는 하느님의 은총이 내린 것을 보고 기뻐하며,
모두 굳센 마음으로 주님께 계속 충실하라고 격려하였다.
○ 사실 바르나바는 착한 사람이며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었다.
그리하여 수많은 사람이 주님께 인도되었다.
○ 그 뒤에 바르나바는 사울을 찾으려고 타르수스로 가서,
○ 그를 만나 안티오키아로 데려왔다. 그들은 만 일 년 동안 그곳 교회 신자들을
만나며 수많은 사람을 가르쳤다. 이 안티오키아에서 제자들이 처음으로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사도11,21.22.23.24.25.26)
■ 복음 환호송
○ 주님이 말씀하신다.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들을 가르쳐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
(마태28,19.20 참조)
■ 화답송
○ 주님께 노래하여라, 새로운 노래. 그분이 기적들을 일으키셨네. 그분의
오른손이, 거룩한 그 팔이, 승리를 가져오셨네.
○ 주님은 당신 구원을 알리셨네. 민족들의 눈앞에 당신 정의를 드러내셨네.
○ 이스라엘 집안을 위하여, 당신 자애와 진실을 기억하셨네. 우리 하느님의
구원을, 온 세상 땅끝마다 모두 보았네.
○ 주님께 환성 올려라, 온 세상아. 즐거워하며 환호하여라, 찬미 노래 불러라.
○ 비파 타며 주님께 찬미 노래 불러라. 비파에 가락 맞춰 노래 불러라.
○ 쇠 나팔 뿔 나팔 소리에 맞춰, 임금이신 주님 앞에서 환성 올려라.
(시편98,1.2.3.4.5.6)
■ 영성체송
○ 나는 너희를 더 이상 종이라고 부르지 않으리라. 종은 주인이 하는 일을 모른다.
내 아버지에게서 들은 것을 너희에게 모두 알려 주었으니, 나는 너희를 친구라고 부른다.
(요한15,15 참조)
♧■ 묵상 기도 ■♧
하느님!
믿음과 성령으로
가득 찬 복된 바르나바를
뽑으시어 여러 민족들에게 구원의
소식을 전하게 하셨으니 그가 굳은 신념으로
전한 그리스도의 복음을 저희도 말과 행동으로 충실히
선포하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