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전과 정몽주 그리고 이성계는 백성이 근본이 되는 나라를 만들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목표가 달랐기에 안타깝게도 서로 힘을 합치지 못하고 정몽주는 조선 개국전, 정도전은 1차 왕자의 난에 이방원에 의해 제거됩니다.
정도전과 정몽주는 이색 밑에서 배우고 자란 친한 친구였습니다. 이색은 정몽주에 대해 “학문에서 어느 누구보다 부지런했고, 가장 뛰어났으며, 그의 논설은 어떤 말이든지 이치에 맞지 않는 것이 없다.”라고 칭찬하면서 그를 우리나라 성리학의 창시자로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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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심가를 적은 정몽주 - 신진사대부의 유생이자 이색의 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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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를 고루 겸비한 태종 이방원 - 이성계의 아들로서 1차 왕자의 난을 일으켰다.
정도전도 “여러 생도가 각기 학업을 연수하여 사람마다 이견이 있었는데, 선생은 그 물음에 따라 명확히 설명하되 털끝만큼도 차이가 나지 않았다.”라며 존경의 마음을 표했습니다.
정몽주는 이후 정도전에게 많은 영향을 주며 ‘평생 벗으로 가기로 도원결의 하였으나, 역사의 선택은 그들을 서로에게 칼끝을 겨누는 적으로 만들어버리고 말았습니다.
드라마 <정도전>에서 정몽주가 선죽교에서 이방원의 심복인 조영규에게 맞아 죽으면서 "방원이한테 전하거라 . 내가 고려의 충신으로 죽게 해주어서 고맙다고..."라는 가슴뭉클한 말을 남기고 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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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만수산 드렁칡이 얽혀진들 그 어떠하리.
우리도 이같이 얽혀져 백 년까지 누리리라."
백골이 진토 되어 넋이라도 있고 없고,
임 향한 일편단심이야 가실 줄이 있으랴."
결국 조선이나 고려나 다름없이 정치 판도는 비슷했을거에요. 명나라에 사대주의를 하냐 안하냐, 중국에 자주외교나 굴복외교나 이 차이임.
<출처> 네이버카페 정사모(cafe.naver.com/zhengsam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