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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인천 사랑방

베드로와 가밀라의 유럽 성지 순례 마지막 편~~(포르투칼--파티마와 리스본)

작성자가밀라바람꽃|작성시간24.07.10|조회수967 목록 댓글 21

산티아고에서 버스로 7시간을 이동해야 하므로 화장실이 걱정되어 밤 12시에 빵을 먹고 아침 일찍 크로와상 빵과 요플레 하나씩만 먹고 배낭을 메고 어제 오후에 미리 답사 한 버스 터미널에서 버스를 기다리는데 9시 30분 버스가 연착되어 10시가 되어서야 출발 한다 그런데 이게 웬일?
버스에 화장실이 있다~~ㅋㅋ 다행이다
둘이서 깔깔 웃었답니다. 근디 버스 화장실은 사용 못해보았습니다 운전 할 때는 사용 못하게 하여~
3시간 정도 달리고 나서 점심시간과 휴식 시간을 합해 1시간 자유시간을 주어 휴게소에서 간단한 요기를 하였지만 물은 많이 먹지 않았습니다

차창 너머로 스페인아 안녕~달리는 버스안에서 인사 하고
산티아고에서 스페인 국경을 넘어 포르투칼로 타고 온 버스

버스 정류장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숙소가 있었고 파티마 성지도 바로 옆이라 일단 아점을 먹기로 하고 근처 레스토랑으로 갑니다

마지막 코스라 가밀라가 마지막으로 쏘았습니다~~

~~파티마 성지~~

1917년 5월13일부터 10월 13일까지 매월 6차례 성모님께서 코바디 이리아(평화의 들)에서 양치기 세 어린이에게 루치아 도스 산토스 10세, 동생 프란치스코와 히야친타에게 발현하여 성모발현을 기념하여 28년 동안 성당을 지어 지금의 대성당으로 완성하였다고 합니다. 대부분 가톨릭신자들은 알고 계실 것 같아 다른 내용은 생략합니다
파티마 성지는 멕시코의 과달루페, 프랑스 루드르와 함께 세계 3대 성모 발현지로 교황청에서 공식 인정한 곳이라 합니다

광장에서 찍은 파티마 성당~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벅참
핸폰으로 가장 작게하여 전체를 담아보았습니다
엄청 넓은 광장입니다 이렇게 넓은데도 5월13일과 10월 13일에는 많은 사람들이 성모님을 만나러 이 광장에 가득 "누구든지 내 뒤를 따라 오려면 자신을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따라야 한다(마태오16장 24절)"
대형십자가 앞에서~~"딸아, 용기를 내어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마태복음 9장 22절)" --제게 늘 힘을 준 말씀 ~~ 저 멀리 보이는 것이 성 삼위 일체 성당
성 삼위일체 성당을 바라보시는 예수님 탑 앞에서
참회의 길로 무릎기도가 시작되는 곳---믿음이 약하여 엄두도 못내고 눈과 마음으로 함께 기도하며 걸어 본 길
외국 신자분이 신발을 손바닥에 깔고 온 마음을 다하여 ~
무릎 기도 끝나는 곳이 성모님 발현지이며 발현기념 소성당으로 이곳에서는 미사도 봉헌하고 매일 밤9시 30분에 묵주기도가 있으며 끝나면 촛불 행진을 합니다
십자가 있는 광장에서 찍은 성 삼위일체 성당 모습
성 삼위일체성당의 제대와 성당 안/8,000명 정도 기도가능

파티마 성지는 외관은 단아하고 광장은 어마하게 큽니다. 로사리오 대 성당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순백색으로 유럽의 성지와는 다른 느낌이었으며 성당안의 모습도 단조로우면서도 경건해보입니다

중앙 제대
이곳에서 미사를 봉헌하였습니다
루시아와 히야친타 무덤--루시아는 수녀님으로 갈멜 수도원에 계시다 성당의 완공을 못 보시고 97세인 2005년에 돌아가신 후 이곳에 유해를 모셨다고 함
새 신부될 신학생? 함께 미사 드린 후 이곳에서 경건하게 오랫동안 기도하고 저녁 촛불기도 행진도 참석함
목동이었던 프란치스코도 이곳에 ~~
성모님 발현을 목격한 루시아,프란치스코,히야친타 사진
성당 안의 파티마의 '로사리오 성모님'
대 성전 밖 회랑에 있는 타일을 이용한 벽화로 십자가의 길 6처:베로니카 예수님 얼굴을 수건으로 닦아드림을 묵상
가격표만 있고 무인판매 하므로 동전준비하여 구입
초 봉헌하는 곳 임다. 저희들도 온 마음으로 촛불 봉헌하고
성모님 발현 소성당에서 로사리오 기도로 시작되는 촛불봉헌 행진입니다. 많은 신부님들과 함께한 촛불행진은 루드르와는 다른 느낌으로 가슴이 따뜻해 왔습니다.
촛불 행진은 동영상으로~~광장이 넓은 탓인지 루르드행진 과는 다른 느낌이었으며 일사분란한 행진이 아니고 산만하여 하나가 된 느낌은 조금 부족하였습니다
촛불 행진을 끝내고 아쉬운 마음에 한참을 머무릅니다

~~파티마의 십자가의 길 ~~

헝가리의 갈바리아로 난민들이 기증하여
갈바리아 십자가의 길로 불리어졌다고 하며
십자가의 길은 Lucia와 Jacinto, Francisco가 Aljustrel 에서 Cova da lria까지 거쳐간 길이다. 이 십자가의 길에는 예수님의 수난을 기념하는 14처가 있으며, 예수님의 부활을 연상시키는 15처도 있습니다.

십자가의 길이 시작 되는 곳
제 6처 :베로니카 수건으로 예수님의 얼굴을 닦아드림 묵상

4번째 성모님께서 발현하신 발린호스이며 기도의 장소로 십자가의 길 8처와 9처 사이에 성모님이 1917년 8월19일 이곳에서 발현 한 곳을 기념하여
이곳에 성모상을 세웠다고 합니다

"기도. 하십시오. 죄인을 위한 희생으로 많이 기도하고 행하십시오."
평화의 천사가 성체와 성작을 들고 있고 그 앞에 세 어린이가 기도하는 모습의 성상.
십자가의 길 끝에 있는 성스테판 성당
성 스테판 성당 옥상의 십자가
성 스텐판 성당 제대와 내부
세 아이 루시아,프란치스코, 히야친타가 양과 함께 걷는 ~~

~~루시아 생가~~

평온해보이고 조용한 시골길의 마을 전경
루시아 생가 안내 판
루시아의 집 이며 들어가면 외양간이 있음
소박한 루치아 생가
루시아 가족사진으로 부모님과 육 남매
어릴 때와 갈멜수도원 입회 수녀님이 되고 교황님 알현까지

이렇게 파티마 순례를 바쁘게 마치고 포르투칼의 수도 리스본 시내 자유여행을 결정 하고 리스본으로 공항도 답사할 겸 버스를 타고 1시간 30분쯤 달려갑니다

~~리스본 성당~~
12세기 이슬람으로부터 국토를 회복한 이후 지어진 로마네스크 양식의 성당으로 1755년 리스본 대지진에도 살아남았다는 리스본 대성당 을 방문했습니다

리스본 대 성당은 좁은 골목길 옆에 있어 혼잡합니다
아치형 입구에 있는 청동문으로 들어갑니다
성당 내부 제대
성 알테폰소 예배당의 무표로 의술을 베푼 아랍출신의 쌍둥이 형제의 관
교황님 제의인지? 제대를 뒤로하고 전시 되어있네요
리스본 시내에서 상 조르제 성 까지 운행하는 빨강 트램

~~상 조르제 성~~

네이버에서 모셔온 상 조르제 성의 전체 전경/ 이 성은 5세기 로마인들이 축성을 시작해 9세기에 이슬람교도 무어인들이 완성한 1,000년의 고성이며 리스본에서 가장높은 곳에 있어 정상에서는 4월25일 다리도 보이며 구세주 십자가도 보인다
상 조르제 성으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핸폰으로 찍은 상 조르제 성 일부
상 조르제 성 그라샤 전망대에서 구세주 십자가를 확대
4월25일 다리 포루투칼 혁명을 기념(네이버에서)
제르니무스 수도원가는 버스 안에서 수많은 셧터 눌림 중에
정상에서 본 리스본 시내/유럽의 지붕색은 비슷한 주황색
상 조르제 성내를 둘러보면서
상 조르제 성에서 사는 공작새안데 우는 소리가 굉장히 큼
나무위에 공작새가 여러마리가 있으며 새끼들도 많았음

~코메르시우 광장으로 ~

'상업'을 뜻하는 '코메시르우'는 리스본 최대 규모의 광장으로 타구스 강변에 위치하며 이 강물은 벨렝탑을 지나 북대서양과 만남
코메르시우광장 앞의 개선문은 대지진 이후 도시 재건 기념
포르투칼의 국왕이었던 주제 1세의 동상 앞에서
강 속에 있는 기둥인데 무슨 역할인지? 마침 갈매기모델
타구스 강변의 푸른 물과 바람과 추억을 여러분에게~~♡

~~ 타임 아웃 마켓~~
리스본 최대 규모의 시장으로 24시간 항상 북적이는 타임 아웃마켓 가는길에서 만난 레스토랑의 우산장식

2륜 차를 개조해 손님 태우는 꽃차로~~ㅎ
이곳에 진열된 음식들은 예술 같았어요 맛도 있겠지요?
세계의 와인과 양주는 모두 이 집에~~ㅋ
우리가 시킨 생선구이와 밥 그리고 문어요리와 맥주

점심을 먹고 바로 포르투칼의 영웅이라 불리는 탐험가 바스크 다 가마의 석관이 있는
제르니무스 수도원과 성당으로 이동합니다

~~제르니무스 수도원 전경~~
포르투칼 예술의 백미로 꼽히는 건축물로1502년에 건설되어 리스본 항구 입구에 서 있다

수도원 건물이 너무 커서 전체를 최대한/포르투칼 대표적 건축양식인 마누엘 양식으로 화려한 장식을 많이 사용함
수도원 입구를 확대해보니 돌로 정교하고 화려하게 감탄이
수도원 안쪽의 정원과 건물 전경

긴 회랑의 독특한 모습으로 복도와 복도가 서로 얽히며 시인 페르난두 패소아나, 역사학자 알렉산드레 에르쿨라누,그리고 수백 명의 예로니모회 수사들의 무덤이 있는 방으로 연결 된다고 합니다

회랑의 아치형 구조에서 바라본 수도원 안 뜰의 모습
포르투칼의 국왕 조앙 3세 석관(에휴 찾기 힘들어유)
수도원 입구 옆에 있는 산타 마리아 성당의 외관입니다
중앙 제대
이쁜 보라색 옷을 입은 성모님 이네요
아멘~~
예수님 관일까요?
황해사인 성 제로니무스의 석관(석관에 선박모양)
16세기 포르투칼 국민의 대표적 시인 루이스 드 카몽이스의 석관(악기 모먕으로 확인)
성 모자의 스테인드 글라스 창
주앙 3세 손자의 관으로 시신이 없는 빈 관

28박 29일의 유럽성지 순례를 끝내고 열심히 함께 걸어 준 가밀라에게 수고 했다고 베드로님이 거하게 저녁만찬을 쏘아서 둘이서 자축하며 건배 삼창~ㅋ
주님과 성모님 감사합니다! 베드로님도 고맙습니다!
"왔노라 보았노라 가노라"

리스본 공항에서 비행기 타는 곳의 번호를 기다리며
저 배낭들을 메고 거의 매일 풀고 싸고 그렇게 순례를 마치고 야물지게 묶어 리스본 공항에서 암스테르담을 거쳐 인천공항으로 갑니다. 리스본이여 ~안녕~~

유럽 5개국의 성당 53곳, 수도원 8곳, 생가 방문7곳
기타 15곳을 주님과 성모님이 불러주셔서 은총안에
건강하게 잘 다녔왔습니다
저희들 위해 기도해주신 신부님과
느티가족님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순례기는 가보지 못하신 분들을 위해서 자료 찾아가며 올리려고 노력 했는데
혹 안 맞는 부분도 있을 것입니다.
제가 워낙 연식이 좀 되어서리~~
기억 못하는 부분과 자료 찿는 것도 서투르다보니~
이해하시고 보아주세요 .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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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양희진도미니카 | 작성시간 24.07.12 드디어^^
    마지막편이네요🩵🧡💚

    일욜 세권님과 방장님 감곡사제관 잘 다녀오셔요😍
  • 작성자마지스 | 작성시간 24.07.12 다녀왔던곳ㆍ안가본곳 잘 감상하고 감사합니다 ㆍ꼬~옥 조그만 단행본으로 라도 출판 하셨으면 좋겠어요 ^^
  • 작성자비티아(Catharina) | 작성시간 24.07.12 6월 성지순례 중에도 지침없이...
    29일에 귀국하심에
    시차 등 여러가지 이유로
    많이 피곤하셨을텐데도
    지친 기색없이 못 올렸던 사진과 코멘트까지 포스팅하심에
    가녀린 체구에서
    나오는 엄청난 에너지와 열정에
    새삼 놀랍기만 하답니다.
    대단하세요.^^*
    덕분에 사진으로 함께 했답니다.
    인천방장 가밀라님 감사합니다.^^
  • 작성자배 마리아 | 작성시간 24.07.17 방장님 건강하신 모습으로 대장정 유럽성지순례 를 무사히 마치시고
    귀국하심을 축하드림니다~^^
    여행중 바쁘신 가운데에도 많은 사진을 올려주셔서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하느님 사랑 안에서 두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이 넘쳐 나시길 기원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배 마리아 | 작성시간 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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