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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울 사랑방

사랑과 겸손

작성자박스테파노|작성시간26.06.23|조회수175 목록 댓글 5

겸손도 진짜와 가짜가 있음

 

가짜 겸손은 

나의 약함은 인정하지만 

모든 것을 포기하는 것. 

옳은 길들도. 

나 자신도. 

 

진짜 겸손은 

진심으로 주님을 사랑하면서  

내가 약함은 알지만 

옳은 길을 알면서 행하지 않는 것이 아닌 

내게 주어진 주님의 길을 걸으려고 하는 모습 

 

사랑도 진짜와 가짜가 있음 

 

가짜 사랑은 

보기에 좋은 것과 

바람같은 감정에 휘둘리면서 

잠깐이라도 나의 만족을 위한 것 

 

진짜 사랑은 

상대방이 중심이면서 피해를 주지 않고  

진실로 상대방이 잘 되는 길로 가도록 

드러나든 드러나지 않든 진심으로 도와주는 것 

 

나의 꿈은 주님의 뜻을 실천하는 것이었지만 

옳은 길도 쉽게 포기하면서  

교만하며 이기적이었음 

 

그런데 갑자기 들었던 생각이 

주님의 바램은 옳은 길의 실천에만 갇힌 것이 아닌 

죄인이어도 인간인 나의 사랑을 원하시는 것이 아닐까...  

 

어쩌면 순서는 진심으로 주님을 사랑함에서 시작하여    

진짜의 겸손의 길이 열리면서 걷게 되고,  

주님께 받은 사랑에서 

타인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됨을. 

 

그러면 심신의 순교도 할 수 있지 않을까... 

어떠한 상황에서도 감사하면서. 

 

그러면 시작이고 근본인 주님께 대한 사랑을 

어떻게 해야지 진실로 다가갈 수 있는가를 생각했는데 

 

흔들림이 적은 깊은 사랑은 

바보같던 이기적이던 똑똑하던 지혜롭던 순수하던 

어떠한 상황에서도 나의 노력에서 나오지 않을까...

노력이 시련처럼 느껴질지라도 

결국은 사랑을 튼튼하고 견고하게 만드는 과정임을. 

 

그리고 반드시 생각하자 

주님은 죄인인 나를 진실로 사랑하셔서 

아들이신 예수님을 사망함의 고통의 끝까지 희생하셨고 

그래서 우리는 기회를 받게 되었음을. 

 

어떤 삶의 고통도 

주님의 사랑과 고통에는 

전혀 비교될 수도 없음을 인식하면서, 

 

주어진 매일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면서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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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박스테파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23 최근에 묵상을 적었습니다.

    김웅렬 신부님과 신자분들을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 작성자함주현루치아(강원부방장) | 작성시간 26.06.23 묵상글 나누어 주시고
    기도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저도 박스테파노 형제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 작성자첼소. | 작성시간 26.06.23 사랑도 겸손도 진심으로..라는 말씀이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진심은, 꾸미거나 설명이 필요 없는..
    있는 그대로인 것.
    그러니 진심인 것.
    예수님 마음인 것 같아요.♡
  • 작성자홍복 안나 | 작성시간 26.06.24 new 묵상글 감사드립니다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 작성자가밀라바람꽃(인천방장) | 작성시간 26.06.24 new 묵상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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