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대구 '팔공산' 이름의 유래와 사도 도마
* 대구에는 근대로의 여행인 '골목투어'가 있고, 고대로의 여행인 '삼색길 관광'이 있습니다.
삼색길의 관광지에 팔공산이 있습니다.
팔공산의 유래는 고대로의 여행입니다.
* 조선시대부터 팔공산이라고 하였습니다.
고려시대 이전에는 공산이라고 하였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꿩을 꽁이라 하였기 때문에 공산이 되었습니다.
공산(꿩산)은 치성화(꿩 치, 살필 성, 불 화)라는 이 지역 지명에서 나왔습니다.
치성화는 삼국사기 잡지 3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치성화는 사도 도마(Thomas, AD 2-7)가 제철소를 세우며 붙인 이름입니다.
사도 도마 때문에 생긴 '치성화'라는 지명에서 공산(꿩산)이 유래 되었습니다.
* 삼한시대에는 압독국(영남대학교, 임당역 부근)이 있었고, 압독국의 소도(대구공항의 터)가 있었습니다.
소도는 죄인이라도 잡아가지 못하는 도피성으로 국사교과서에 나오는 내용이기 때문에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꼭 알아야 할 상식입니다.
사도 도마가 압독국의 소도를 방문하여 제철소를 세웠습니다.
당시 사람들은 꿩을 소중하게 생각하였고 특히 흰꿩은 국가간의 선물용으로 사용 되었습니다.
철망을 만들어 밖에서도 꿩을 살펴 볼 수 있는 꿩사육장을 만들었습니다.
꿩을 철망 밖에서 살펴 볼 수 있어서 치성화(꿩 치, 살필 성, 불 화)라는 지명이 생겨났습니다.
* 사도 도마는 경상분지의 강(낙동강, 금호강 등) 옆에 26개의 제철소를 세웠고, 대구의 압독국 지역에 설화, 달구화, 치성화, 위화,
노사화라는 이름의 제철소를 세웠습니다.
이 때(가야시대)의 철기 유물을 분석한 결과 인도의 철 제련기술과 정확히 일치 하였습니다. (중국과 가야의 철 제련기술은 일치하지 않습니다)
바다 실크로드(낙동강, 금호강)를 통하여 인도와 가야의 철 제련기술이 공유 되었습니다.
(관련자료 : KBS 스페셜 - 공사창립 특집 2부작 가야 2부, 신화에서 역사, 2018. 3. 13 방영)
* 인도와 가야의 문화교류는 인도에서 허왕후가 한국으로 시집오면서 본격적으로 시작 되었습니다.
허왕후는 인도에서 많은 패물을 가져왔습니다.
김해지역 고분에서 출토되는 코발트 블루 유리 목걸이는 성분분석 결과 인도산 원석으로 만든 유리구슬로 밝혀졌습니다.
사도 도마가 한국의 김수로왕에게 인도의 공주였던 허왕후를 중매 하여 AD 48년 7월27일(음력) 저녁에 김해 봉황동유적지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 참고 자료 붙임:
다음 1~6의 글은 인터넷 검색으로 각각 가져와서 축소 편집한 것입니다.
1. 팔공산의 유래
팔공산은 대구광역시의 중심에서 북동 방향으로 약 20km 지점에 태백산맥이 남으로 힘차게 내닫다가 낙동강과 금호강이 만나는 곳에 우뚝 멈추어
장엄하게 솟은 산으로 해발 1,192m의 비로봉을 중심으로 동봉과 서봉이 어깨를 나란히 겨루고 있으며 행정구역상으로는 대구광역시 동구와
영천시, 경산시, 칠곡군, 군위군 등 5개 시-군을 경계로 총면적이 126.852㎢입니다.
팔공산은 신라시대에는 부악(父岳), 중악(中岳), 또는 공산(公山)이라 했으며, 고려시대에는 "공산"이라고만 하다가 조선시대에 들어 지금의
팔공산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어 졌습니다.
* 팔공산자연공원관리사무소의 글
2. 팔공산에서 제천행사
강화도의 마니산뿐만 아니라 대구의 팔공산 정상 비로봉에서도 매년 개천절을 기념하는 제천행사가 열린다. (사진 조선일보 DB)
대구의 2번째 명소인 팔공산은 원래 공산(公山)으로 불리었다.
<세종지리지> 대구군편에 ‘공산은 해안현 북쪽 11리 거리에 있다.
신라 때에 부악(父嶽)이라 일컫고, 중악(中嶽)에 비겨 중사(中祀)로 삼았는데, 지금은 수령으로 하여금 제사를 지내게 한다’고 기록돼 있다.
이와 같이 신라시대엔 제천단을 두어 국태민안을 기원하던 전통이 이어져, 아직까지 개천절에 제사를 지내는 유서 깊은 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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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팔공산 올라 가는 길 안내
팔공산 하늘정원: 경북 군위군 부계면 동산리 산 74-3
한티재 → 제2석굴암 → 동산계곡 → 오은사 → 오은사 지나서 작전도로를 따라 15분 정도 올라가다가 군부대 정문 300미터 아래 데크계단이
있는 비포장 주차장에 주차 → 데크를 따라 15분정도 올라가면 하늘정원
4. 팔공산의 역사
신라 때부터 불렀다.
1450년 전후에 기록된 ‘고려사’까지 그냥 ‘공산’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다른 명칭을 기록하더라도 꼭 “일명 공산”이라고 부기할 정도로 일반적인 명칭이었다.
‘꿩산’을 한자표기로 적다보니 변한 것.
‘꿩’을 이 지역에서는 ‘꽁’으로 읽혀 이두로는 ‘공’이 될 가능성이 많다.
신라 경덕왕 때 ‘해안현’으로 개칭되기 전 대구 공산면과 동촌 일대의 행정구역 명칭이 ‘치수화(雉水火)’였다.
‘雉’는 꿩이고 ‘水火’는 수풀의 이두식 표기.
또, 동화사 너머의 치산리(雉山里)는 꿩산의 마을이 된다.
치산리에 대해 <경북 지명 유래 총람(경북교육청, 1984년)>에는 주위 지형이 쪼그리고 앉은 꿩의 모습이라고 적고 있다.
* 팔공산의 역사 2006/12/15 초석Copyright ⓒ OhmyNews
5. 꿩 대신 닭
적당한 것이 없을 때 그와 비슷한 것으로 대신 한다는 뜻의 '꿩 대신 닭'이라는 말은 어떻게 생겨 났을까?
옛날 사람들은 설날 떡국을 끊일 때 반드시 꿩고기를 넣어서 끓였다,
설날 떡국에 꿩고기를 넣은 이유는, 꿩고기가 맛이 좋기도 하였지만 꿩을 '상서로운(복되고 길한 일이 일어날 조짐이 있는) 새' 로 여겼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한 옛날 사람들은 꿩을 "하늘 닭" 이라고 해서 하늘의 사자로 여겨 "길조"로 생각해 왔다.
그러므로 원래 우리의 옛 조상들은 새해 첫날인 설날 떡국은 꿩고기를 넣고 끓였다.
6. 흰꿩은 국가간의 선물
기이한 것은, 이 산에는 흰꿩이 서식하기 시작했고 국가간의 예물교환으로 이곳 흰꿩을 선사하기도 했는데, 신라에 화친의 뜻으로 꼬리 5척이나
되는 흰꿩을 선물한 것(삼국사기 신라본기 3, 소지마립간 18년 2월)은 화비산의 꿩이었다.
그리고 달 밝은 보름날에는 선녀들이 화비산 산등성 위에서 춤을 추며 합창하는 광경이 간간히 보여졌다는 것이다.
그대들 베푸는맘 지극히 아름답소
하늘을 공경하고 사람을 사랑함을
천상에 앉아계신 상제님 기뻐하사
특별한 은총으로 큰복을 주시리라.
* 박경용(김해신문 논설고문 · 가야 스토리텔링협회장)
7. 한국 고대역사는 왜 낯설게 느껴지는가?
팔공산은 여러 봉우리가 있고 대구를 대표하는 큰 산입니다.
팔공산 하늘정원(공산, 꿩산)도 자동차로 올라갈 수 있는 친근하고 유명한 산입니다.
그러나 팔공산의 유래는 대단히 낯설어 합니다.
팔공산의 유래는 신라초기의 역사(압독국의 소도)이어서 매우 낯설게 느낍니다.
왜 한국인에게 한국 고대역사가 낯설게 느껴지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일본 식민사관인 삼국사기 초기기록 불신론 때문입니다.
대한민국의 초중고등학교 국사교과서에 한국 고대문화사(삼한-삼국초기) 기록이 없습니다.
(참고서적: 이희진, 식민사학이 지배하는 한국고대사, 책미래, 2015, p214)
대한민국의 사람은 한국 고대문화사를 배우지 못하였기 때문에 낯설게 느끼는 것입니다.
과학수사에서 3번의 현장검증을 하면 검증이 되었다고 느낍니다.
그러나 삼색길 관광의 고대로의 여행은 700여회 2만명 이상이 다녀 갔는데도 검증되지 않았다고 느낍니다.
일본 식민사관이 아직도 한국 고대역사에 진하게 남아 있고 집단열등감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고대로의 여행인 삼색길 관광을 하면 식민사관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팔공산의 유래는 한국 고대역사(팩트,facts)의 실마리를 찾게해 줄 것이며, 한국 고대역사를 보는 눈을 열어 줄 것입니다.
낯선 것이 낯설지 않을 때까지 팩트를 따라 고대로의 여행을 하십시오.
한국 고대역사에는 세계가 깜짝 놀랄 이야기가 있고 찬란한 유물이 엄청나게 많이 있습니다.
삼색길 관광의 한국 고대로의 여행은 세계 관광랭킹 1위의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 '팔공산' 제목의 시조를 지었습니다.
(그네 곡으로 부르세요. 세모시 옥색치마 ~~)
팔공산 공산에서 꿩들이 날고 앉네
공항의 비행기가 소도에 앉고 뜨네
산들아 기억하겠니 사도 도마 치성화
○ 팔공산(공산, 꿩산, 하늘정원)은 제2의 시온산이라 할 수 있는 성지입니다.
('대구는 제2의 예루살렘' 비석이 대구동산의료원의 선교박물관과 의료박물관 사이의 장소에 있습니다)
※ 위 글과 관련된 내용(글 11편과 사진 484장)이 다음의 블로그에 있습니다.
blog.naver.com/story4006
2018. 3. 15.
대구세계문화엑스포 이사장 조국현
010 4391 4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