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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에 갑상선암 전절제 현재 만 11년이 되었습니다.
30대에 수술후라 후유증을 잘 몰랐는데...
점점 나이가 들면서 갑상선의 부재를 실감하게 됩니다.
어떤분이 유두암은 가급적 수술하지 말것을 권하셨던데...
개인차가 있을 것 같아 뭐라고 말하긴 어렵겠지만..
저도 상당히 공감되는 부분이있습니다.
부정맥과...수족냉증..
조금만 무리해서 힘들거나, 식사때를 지나거나 하면
갑상선 수술후의 당김처럼 목의 당김과 통증
그리고 불면증이 옵니다.
또 어느 순간에는 부종이 와서 얼굴이 땡땡 부어있어요 ㅠㅠ
목의 당김
불명증
부종
혹시 저와 같은 경험을 하신 분중에 도움이 될만한 팁을 알고 계시면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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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이호영 작성시간 20.01.13 작년 3월에 전절제 수술했는데 숨막힘과 목딸림으로 고생하다 지난 12월12일 재수술
결과 아직도 목딸림으로 고생중입니다
팦주머니 데워서 계속 찜질해주고 목운동해주고 있는데 ᆢ급피곤하고 밤잠을 설치곤하네요
전 몸에좋다는건 거의 먹는데도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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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눈부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0.01.13 ㅜㅜ 너무 힘드시겠어요. 도움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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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양파 작성시간 20.01.14 저는 전절제 4년인데 요즘 자고 일어나면 손가락이 부어 굽히질 못합니다. 잠깐 그러다 말긴 한데..여기저기 아픈 곳이 늘어요..나이탓인지 갑상선이 없어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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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슈렉아빠 작성시간 20.10.21 저도 목에근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