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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티벳인 자립을 돕는 '룽따 프로젝트'

작성자룽타(風馬)|작성시간14.12.07|조회수317 목록 댓글 2

1959년 달라이 라마 인도 망명 이후 세계는 망명 티베트인들을 돕기 위한 수많은 일들을 해오고 있습니다.

 

중국 지배하에 있는 티베트 현실을 알리고 자유를 지지하는 것 부터 그들의 불교 문화 유산을 지켜주기 위한 활동, 약13만명에 달하는 망명 티베트인들을 물심양면으로 돕는 외국인들이 많습니다.


 


                                             룽따 프로젝트 홈페이지 http://www.lung-ta.org/

 


 

망명 티베트인 자립을 돕는 일본의 '룽따 프로젝트'

 

룽따(Lungta)는 티베트어로 '바람의 말'(風馬)이란 뜻으로 룽따가 바람을 타고 하늘을 달려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파하고 개인의 소원곳에는 다섯 가지 색깔의 깃발이 바람에 펄럭이고 있는 광경을 볼 수 있습니다.

 

룽따 프로젝트는 티베트인들의 평화와 자유라는 간절한 마음이 하늘에 닿기 바라는 소원을 담아 1997년 일본인 유시씨에 의해 설립된 풀뿌리 NGO입니다.

 

매년 중국 점령하에 있는 티베트를 탈출하는 티베트인은 수백명에 달합니다.  이들이 인도 다람살라에 무사히 도착한다고 해도 생활이 보장되는 것은 아닙니다.  티베트 망명정부에서 지원하는 것 만으로는 현실적 어려움이 많습니다.  룽따 프로젝트는 난민들의 정착을 돕기 위한 직업 교육과 망명 티베트인 사회의 '인간 면역결핍 바이러스'(HIV, human immunodeficiency virus), 후천성 면역결핍

증후군(AIDS) 확산 방지, 예방 및 돌보는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룽따 프로젝트는 인도 다람살라 맥그로드건즈와 일본 도쿄에 각각 사무실을 두고 있습니다.  일본 사무실은 티베트 현실을 알리는 소식을 계속 전함과 동시에 티베트 망명정부가 위치한 인도 다람살라에 자리잡은 룽따 프로젝트 사무소와 일본의 연결을 맡아 주고 있습니다.

 


난민 자립시설 '룽따 하우스'에서 교육과 기술을 배우는 망명 티베트인들

 

(출처:룽따 프로젝트 홈페이지)

 

 

룽따 프로젝트의 활동 내용(~2008년까지)

   

인도 다람살라지역 맥그로드 건즈에 '룽따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여행을 다녀온 분들이라면 깔끔한 음식으로 정평이 나 있는 이 식당을 이용하신 분들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 건물은 1999년 9월, 4층으로 지어 난민 자립 지원시설인 '룽따 하우스'로서 일식당을 통해 빵, 양식, 일식 조리 기술을 배우고 봉제 기술 전수, 컴퓨터 교육 등을 무료로 지도하고 있습니다. 모든 과정은 무료로 일년에 약 20명의 난민이 이 곳에서 자립을 위한 기술을 배우고 있습니다. 룽따 레스토랑 수익금은 룽따 하우스 운영비에 쓰입니다.

 

룽따 프로젝트는 티베트에서 '정치범'으로 수감되었던 티베트인들을 중심으로 '구·추·쑴 (Gu ChuSum, 9-10-3)'을 결성하고 티베트내 교도소에 복역중인 정치범 실태를 조사하고 인도로 망명한  정치범 정착을 돕는 활동을 했습니다.   약 10년간 계속된 '구·추·쑴' 운영을 통해 단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상황이 되자 현재는 현지 협력 단체로서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구·추·쑴'  단체와 함께 룽따 하우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룽따 프로젝트의 활동 내용(2008년 이후 ~)

  

2006년 이후 룽따 프로젝트는 또 다른 중요한 문제에 관심을 두기 시작합니다. 티베트 난민 사회에서 조용히 확산되고 있는 후천성 면역결핍증(AIDS)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감염 예방 에이즈 관리 프로젝트를 시행하게 됩니다.  룽따 프로젝트에 따르면 2006년 당시 20대 청소년 45명을 대상으로 한 HIV항체 검사 결과 2명이 감염됐다라는 결과가 나왔고 무엇보다도 AIDS에 대한 인식 및 성교육 부족, 2006년 기준 세계에서 감염자 수가 세번째로 많은 인도라는 환경에서 무방비 상태에 놓여 있는 망명 티베트인 사회를 돕기 위해 나섰습니다.

 

HIV 전문 의료 인력 양성, 다양한 계몽 활동 전개하며 '쵸이스'(CHOICE, http://choicehivaids.org/)라는 단체를 결성했습니다.  2008년 부터 HIV 교육을 받은 티베트인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들이 중심이 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는 티베트 망명정부 및 망명 사회로 부터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습니다.

 

 

룽따 프로젝트의 특징

 

자료 조사를 하면서 인상 깊었던 점은 어떤 사안에 대해 끝까지 운영을 하기 보다는 티베트인들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상황이 되면 옆으로 물러난다는 것이였습니다. 

 

티베트 운동 단체 '구·추·쑴'이 홀로서기가 가능해지자 현지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시 잡고 난민자립시설 '룽따 하우스' 또한 공동으로 운영하며 티베트인 사회에 에이즈 관리 문제를 제기하고 이끌다가 '쵸이스'라는 조직이 만들어지고 그들 스스로 운영할 수 있게 되자 주체에서 물러나며 실질적인 자립 지원을 위한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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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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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타르초 | 작성시간 14.12.10 이럴땐.
    일본이 우리보다 낳으니~~!
  • 작성자가을^^ | 작성시간 14.12.29 고마운사람들이라고 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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