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한 소식을 전하게되었습니다.
우리의 선조들이 피와 눈물로 다시 찾은지 66주년이 되는 광복절에 동부 티베트의 까르제 지역(現. 중국의 쓰촨성)
에서 '체왕 노르부'라는 티베트 불교 승려가 몸에 기름을 뿌리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마음 아픈 일이 발생했습니다.
티베트 불교 '니쵸사원'의 승려인 '체왕 노르부'는 8월15일 오후 12시 30분경 시내에서 '티베트에 자유를 달라'
'달라이라마 티베트 귀환'을 외친 후 분신 자살을 시도했고 끝내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2011년 8월 15일 분신 자살한 승려
'체왕 노르부'(29살)
달라이라마께서는 어떻게든 살아야 한다며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것을 막고 있습니다만, 나라를 빼앗기고 자유를 잃었
으며 자신들의 존경하는 지도자에 대한 마음으로 인해 분신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마음아픈 일들이 발생
합니다. 살아있는 모든 생명들은 살기를 원하고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이렇게라도 해서 티베트인들의 마음을
세상에 전하기 위해 죽음을 선택한 '체왕 노르부'를 생각하면 이 말밖에 떠오르지 않습니다.
'오죽하면 그랬을까?'
체왕 노르부가 시내에서 분신 자살하는
모습이 이 Phayul.com을 통해 8월18일
공개되었습니다. 너무 안타깝습니다.
어느 분과 티베트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티베트가 우리나라하고 무슨 관계가 있다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관심을 갖겠습
니까?라며 자조적인 말을 나누다가 마지막으로 내린 결론은 이것이였습니다.
'힘으로 다른 사람의 것을 빼앗고 억압하는 것은 잘못된 일입니다.'
우리나라는 일본에 의해 자유를 잃었던 민족입니다. 수많은 선조들의 피와 땀의 결과로 지금 우리는 자유를 누리고 있습
니다. 그런데, 힘에 의해 모든 것을 빼앗긴 티베트라는 이웃이 아퍼하고 신음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침묵한다면 우리가
외면한다면 중국은 또 다른 제2의 티베트를 만들어 자신들의 욕심을 채울 것이며 그 탐욕의 대상에 북한을 비롯한 우리
나라 또한 영향권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지 의문을 갖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티베트에 관심을 갖는 여러 이유
중에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웃 파괴는 곧 우리 자신을 파괴하는 것이라는 달라이라마의 말씀을 되새겨 봅니다.
고인의 명복을 위해 기도합니다.
<뉴스 참조 : Phayul.com>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산수유 작성시간 11.08.19 ㅊㅊㅊ 안타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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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수리 작성시간 11.08.19 "뵈랑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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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촉산황제 작성시간 11.08.20 옴마니 밧네훔 !
Free in Tibet !
티벳은 지금 형무소나 다름 없었습니다
외국인 내국인 할것없이 철저히 통제되고 있었으며 특히 장족들에겐 변방허가증도 제대로 내주질 않았습니다
그 이유를 물었더니? 소문 퍼질까봐 랍데요 ...
지금은 티베트에 집중(군인 30만명 파견)돼 있다고 하지만 위그루 회족들을 더 경계한다고 합니다
인구도 2천만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 이번 여행에서 그 회족들을 만났는데 분노가 만만치 않았습니다
그러니 앞으로도 혼돈은 계속 될듯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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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하늘호수 작성시간 11.08.24 뵈랑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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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베로니카 작성시간 11.08.29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