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 미래 티칭이 아니라 코칭이다(폴김, 함돈균)

작성자이한영(서령고)|작성시간21.04.25|조회수251 목록 댓글 0

미국 스탠퍼드대학에서 교육공학을 연구하는 폴김이라는 교수님과 함돈균 문학평론가가 교육이란 화두로

문답형식의 담화를 나누면서 기록한 책이다.

 

한국 교육과 미국 교육에 대한 오랜 시간의 고민과 궁금중을 묻고 답하는 형식이어서,

이해하기 어려웠던 점도 다소 있었지만 공감할 수 있는 부분도 많았다.

 

고교학점제 시대를 준비하면서 교사의 역할이 티칭 중심에서 코칭중심으로 변해야 한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더이상 지식 주입식의 교육은 미래 아이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스탠퍼드 대학교수님이 교육의 질이 한참 떨어지는 제3국을 모바일 기기를 가지고 방문하여

아이들에게 현대에 맞는 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것이 눈에 띄었다.

외계인 교수법 등 학생 스스로 방법을 찾아내게 만드는 방법도 참신해보였다.

 

질문의 중요성이나 우리나라 학교의 미래와 대학의 미래에 관한 전문가들의 식견도 참조할 수 있었다.

교육은 환경이 부족하다는 핑계가 아니라, 실천이 중요함을 절실하게 깨닫게 되었다.

 

이 책의 마지막 장 제목이 '교육자는 깨진 거울이다' 였다.

교사 스스로 완벽주의라는 허울에 빠져 권위적이 될 것이 아니라,

깨진 거울처럼 아이들이 스스로 무엇인가를 찾아 깨닫도록 빛을 반사해주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마음에 많이 와닿았던 내용이었다.

 

"교육의 미래 티칭이 아니라 코칭이다", 폴김, 함동균 대담집, 세종서적, 359pages, 2017

[2021. 04. 25. 독서를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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