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가>
얼음장 밑에서도
고기는 헤엄을 치고
눈보라 속에서도
매화는 꽃망울을 튼다
절망 속에서도
삶의 끈기는 희망을 찾고
사막의 고통 속에서도
인간은 오아시스의 그늘을 찾는다.
눈 덮인 겨울의 밭고랑에서도
보리는 뿌리를 뻗고
마늘은 빙점에서도
그 매운맛 향기를 지닌다.
절망은 희망의 어머니
고통은 행복의 스승
시련 없이 성취는 오지 않고
단련 없이 명검은 날이 서지 않는다.
꿈꾸는 자여, 어둠 속에서
멀리 반짝이는 별빛을 따라
긴 고행길 멈추지 말라
인생항로
파도는 높고
폭풍우 몰아쳐 배는 흔들려도
한 고비 지나면
구름 뒤 태양은 다시 뜨고
고요한 뱃길 순항의 내일이 꼭 찾아온다.(문병란 시인)
나는 힘들고 난관에 부딛칠 때마다 이 시로 위로를 받습니다
정호승 시인은
" 바람이 강하게 자꾸 불어오니까
넌 쓰러지지 않으려고 깊게깊게 뿌리를 내린거야.
그게 다 바람이 널 위해서 한 일이야.
사실 우린 바람에게 감사해야 돼."하고 강조합니다
감내하기 힘든 일에 더하여
스며드는 냉기가 마음까지
움추리게 하거나
사랑의 온기가 그리워지는 날
서로에게
위안이 되는 날이 될 수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마음이 어지러울 땐
사람을 만나고 싶지 않지만
오랜 친구를 만나러 나섭니다
밥 먹고 차 마시고 함께 웃고 떠들다 보니
금새 하루가 지나가데요
하동진의 사랑을 한 번 해보고싶어요
https://youtu.be/zRgw77S8CK8?si=paFtfISL3c-SdIf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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