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좋은글 아침편지] 나의 티, 남의 티

작성자芝山 이민홍|작성시간09.05.02|조회수1,392 목록 댓글 29

 
 

나의 티, 남의 티
   
늘 창문 앞에서 앞집 여자가 
게으르다고 흉을 보는 한 부인이 있었다.
 
"저 여자가 널어놓은 빨래에는 
항상 얼룩이 남아 있어. 
어떻게 빨래 하나도 제대로 못할까?"
 
그러던 어느 날, 
깔끔하기로 소문난 
친구가 부인의 집에 방문했다. 
 
친구는 집 안으로 들어오자마자 
얼굴을 찌푸리며 창문 가까이 다가갔다. 
 
그러고는 못마땅한 듯 
걸레를 들고 창을 닦기 시작했다.
 
"봐, 이렇게 닦으니 얼마나 깨끗하고 좋아? 
창이 더러우면 창밖이 전부 지저분해 보인다고."
 꽃을 보려거든
먼저 흙과 뿌리를 살피세요
 
내 얼굴을 보려거든
먼저 거울을 닦아 주세요
 
내 마음을 보려거든
먼저 마음을 놓으세요
 
그 사람을 보려거든
먼저 내 자신을 살피세요
 
현실을 긍정하고
사람을 긍정하고
작은 것부터 천천히 살피세요
 
빗방울이 모여
실개천을 이루고
강물이 흘러 바다를 이룹니다.
 
-지산 이민홍-


 

아침편지 더보기<클릭>

When A Man Loves A Woman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1117하얀새 | 작성시간 09.05.14 좋은글 마음에 새기며 저 자신을 돌아볼께요
  • 작성자공자coco | 작성시간 09.05.14 좋은글 정말 감사드려요 마음에 새기 겠습니다 ^^*
  • 작성자밀너미 | 작성시간 09.05.15 좋은 글 감사 드립니다 , 나를 돌아보게 합니다 .
  • 작성자예다인 | 작성시간 09.05.20 상대방에게 충고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내 자신부터 돌아보는 센스....
  • 작성자네버소닉(김상호) | 작성시간 09.09.07 좋은글 담아갑니다... ^^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