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1
보아라 세상이여
나는 너희를 모르지만
너희는 알지니
나는 새이노라 한마리
처음과 나중의 이름이 같은
새이노라
처음에 걷고 나중에 날으는 만큼
발자욱은 늘더라도
베반하지 않는
나는 새이노라
너희가 이름 붙인.
새 2
수없는 날개짓
나도 모르는 횟수이야
목적없는 말더듬 되풀이 하여도
세상은 여전히 넓기만 한데
우노라
우노라 세상이여
내가 울듯 너희는 반기느냐
바람의 잔등에 엎드려
속없이 왔는데도
너희는 나를 보며
날아든다 하느냐.
詩 : 정의태
컴퓨터로 국제통화를 한시간이나 해도 공짜다
마음은 저절로 바다를 지나고....
목소리만 들어도 행복한 나는 더....욕심이 생긴다
0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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