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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 . . . . 시

동상

작성자빈하늘|작성시간26.06.19|조회수3 목록 댓글 0

 

 

얼마쯤은 허영으로 
얼마쯤은 증오로 
또는 오기로 그냥 이유 없이 

그저 무엇이 되고만 싶었었다 
찬란하여 눈부시고 황홀한 보석 같은 

지천명의 재( ) 오르막에서 보니 
손발에도 살속에도 가득 박흰 자수정 
정녕 자수정빛 썩어드는 동상뿐 

살아보고 싶어라 
무엇이 되기 위해서가 아니라 
아무것도 아니 되기 위하여 

피땀 범범으로도 
되지 못한 무엇이여 
안녀어엉, 안녕 안녕. 

詩 : 유안진 




먼곳의 아픈 친구에게 가 봐야지 하다가.... 
갑자기 마음이 동한다..친구에게로 
비, 안개, 운해로.............앞차가 보이지 않는 위험한 순간에 
나는 환상의 꿈을 꾼다 

00,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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