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그리운
그리움
흙으로 치면
山만큼 쌓이고
그대 보구 싶은
보구지움
물로 치면
바닷물로 질펀하여도
아껴두기
사랑이라 그 말씀은
아껴두기
무거워라 무거워
더 못 지탱한
서러운 훼절(毁節)
山은 무너져
사태나고
바닷물 메말라
쓰라린 소금으로 굳는다 해도
아껴두기
정녕
아파라 그 말씀은
아껴두기.
詩 : 허영자
우연히 들은 불교 방송에서
한 단어가 머리속에서 번갯불처럼 지나간다
익히 잘아는 단어 인데....
철들고 깨닫는것도...때가 있는것인가...이 나이에 ?
00,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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