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1
언제나 혼자였다
그 혼자라는 사실 때문에 난
눈을 뜨기 싫었다.
이렇게 어디로 휩쓸려가는가.
섬 2
바다엔 잔뜩 안개뿐이었어요.
그나마 위안이던 먼 바다의 배는 자취를 감추었고
희미한 별빛만이 나를 찾아 주었어요.
무엇이 그리움인지도 모르면서.
그리움 또한 이유없는 가슴앓이......
섬은 내게 가장 큰 희망이지만 오늘은 아픔이기도 해요.
나는 왜 그리운 것, 갖고픈 것을 멀리 두어야 하나요
詩 : 이정하
사랑이란 타이틀의 욕심은 ...무섭다
상대의 희생이 요구됨으로
사랑이란...
같이 기쁘고, 같이 슬프고, 같이 아파해야 한다
00,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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