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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름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6.10.29 외람된 말씀이나, 2000년도 당시보다 더 심한 상태였던 90년대 중반에 독일 유학중 독일 피부과 의사를 찾아갔었고, 로아는 위험하니 이 정도에 약을 쓸 정도는 아니다 했으며, 산부인과 의사를 추천해줬습니다. 산부인과 의사도 로아를 먹을 정도라면 굉장한 중증일 때 어쩔 수 없이 쓴다고 했습니다. 토지나 경매로 돈 버는 사람들은 왠만한 부동산중개인보다 지식이 많으며, 상업으로 성공한 사장들은 상법변호사보다 더많이 아는 법이니, 소위 전문 자격증이 있다 할지라도 산경험이나 결과물이 시원찮으면 외면되는 세상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같은 맥락에서 저는 의사라고 무조건 예 하며 돈내놓는 환자는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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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흉터퇴치.. 작성시간06.11.01 옳은 말씀이세요.. 로아 먹고 저 부작용 너무 심하게 겪어서... 무조건 의사들이 로아만 처방해주더라고요.. 항생제도 그다지 좋지는 않지만.. 항생제 3일 정도 먹으면 가라앉을 것도 무조건 얼구에 기름기가 많다고.. 현재 환자의 건강상태 같은건 물어보지도 않고. 무조건 로아만 외치더군요.. 부작용 너무 많이 겪었고.. 로아 때문에 얻은 부작용 완전히 사라지는데 총 3년걸렸어요... 저도 한약쪽으로 알아보고 있어요... 약은 한약먹고 그냥 올라오는 여드름 관리나 꾸준히 받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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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리공주 작성시간06.11.03 감성괴리님은 이론은 박사이신거 같은데 임상은 얼마나 가지고 계신지요...쭉 님의 글을 읽어보면 크로스를 연구하고 있는 학생이신거 같은데 여기저기 참 많은 꼬리글을 올리셨더라구요. 근데여... 님의 글을 읽다보면 많은 혼란이 생기거든요.. 그래서 말씀드리는건데 정말 효과 확실하게 님이 임상을 낸 방법이 아니라면 아는 척 그만하심이 어떨가요.... 이론과 실제는 다를 수가 있잖아요. 님의 글이 많은 정보도 되었지만 많은 혼란도 준건 사실이예요. 보세요... 외국에서는 로아의 처방이 이렇게 다를수도 있잖아요. 좀 자중하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