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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부설교]하나님을 향해 뜻을 정한 사람(단1:8-20)

작성자김상수|작성시간01.04.24|조회수377 목록 댓글 0
하나님을 향해 뜻을 정한 사람(단1:8-20) 2000. 10. 22(서울제일교회 학생회)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진미와 그의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자기를 더럽히지 않게 하기를 환관장에게 구하니"(단1:8) 1. 하나님 앞에 뜻을 정한 사람 여러분은 이 청소년의 시기에 여러분의 인생의 방향을 위해서 어떤 뜻을 세웠습니까? 오늘 함께 읽은 성경말씀에는 젊은 청소년의 시절에 하나님 앞에서 선(善)한 뜻을 세우고, 또 그것을 위해 인생을 정진했던 한 인물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의 이름은 다니엘(Daniel)입니다. 지금 본문에서 등장하는 다니엘이 활동하던 시기는 B.C 586년(지금으로부터 약 2586년전)을 전후한 시기의 일입니다. 동양의 역사로 본다면 석가모니가 탄생(B.C 600년)한지 약20여년 뒤의 일이며, 공자의 탄생(B.C 551년) 보다는 약 30여년 전의 상황입니다. 그 유명한 알렉산더 대왕의 원정(B.C 334년) 보다는 무려 250년 이전에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삼국시대 초기(B.C 30- 50년대) 보다는 무려 520년 이전의 일입니다. 바로 이 당시에 이스라엘은 바벨론(현재의 이라크 지역)의 침략을 받고 멸망되었습니다. 그때 많은 사람들이 포로로 잡혀가게 되었는데, 그들 중의 한 사람이 다니엘입니다. 그렇다면 이처럼 오래전에 있어던 일이, 오늘 2000년을 살아가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저는 소년 다니엘이 혼란한 시기에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뜻을 정하고, 어떻게 귀하게 쓰임받은 장면을 보면서, 현재 입시와 각종 세상 문화의 혼란 속에 있는 우리 중고등부 학생들이 어떠한 신앙적인 뜻을 세우고 살아가야 할지 그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2. 다니엘은 먼저 하나님 앞에서 뜻을 정했다(8절)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진미와 그의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자기를 더럽히지 않게 하기를 환관장에게 구하니"(단1:8) 이스라엘 사람들을 포로로 잡아온 바벨론의 느브갓네살왕은 그들 중에서 젊은 사람들을 선별하여 왕궁에서 교육을 시키고, 바벨론의 관리로서 쓰고자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교육생들 중에 다니엘과 그의 세 친구들이 포함된 것입니다. 바벨론의 왕은 궁중에서 먹는 각양 좋은 음식과 포도주를 그들에게 먹이도록 하였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음식들이 이방신들에게 바쳐졌던 음식들이었기 때문에, 다니엘은 그것을 먹지 않기로 뜻을 정한 것입니다. 그것이 8절 말씀입니다. 그래서 다니엘고 친구들은 그 뜻을 그 음식을 주관하는 환관장에게 전하고, 열 흘 동안 채식만 먹는 시험 기간을 거쳐서, 결국은 허락을 받아냅니다. 그후 놀라우신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총리(總理)의 자리에 오르게 됩니다. 훗날 이스라엘 사람들이 포로에서 해방될 때, 바로 다니엘이 배후에서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게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뜻을 정한 것'입니다. 다니엘은 비록 포로의 신분이였고, 또한 자기 자신만 눈감으면 얼마든지 호의호식할 수 있는 상황이였지만, 위험을 무릎쓰고,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신앙적인 양심을 지킬 것를 결심하였습니다. 사실 이 결심은 다니엘의 인생 전체에서 볼 때는 매우 중요한 갈림길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결정적인 순간에 하나님을 선택하고, 뜻을 정한 다니엘의 앞 날을 놀랍게 축복해 주셨습니다. 만약 다니엘이 그 선택의 기로에서 하나님이 아니라, 바벨론 왕의 눈치를 본다든지 또는 자신의 부귀영화만을 먼저 생각했다면 어쩌면 그는 포로의 신분으로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을지도 모릅니다. 사랑하는 중고등부 여러분, 젊은 청소년의 시절 다니엘이 하나님을 향해서 뜻을 정한 것처럼 여러분들도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 하나님의 이름을 위해서 자신을 더럽히지 않겠는다는 신앙적인 뜻을 정하시기 바랍니다. 공부를 할때나 미래의 진로를 결정할 때, 또는 무슨 일을 하든지 간에 범사(凡事)에 여러분 인생의 기수는 하나님을 향해야 합니다. 때로 이 뜻을 좀 더 구체적인 것으로 적용되어 질 수 있습니다. 내가 어떤 분야를 통해서 하나님의 이름을 빛내겠다는 뜻을 세울 수도 있습니다. 내가 예배를 비롯한 모든 경건생활에 있어서 성경대로 올바로 드리겠다는 뜻을 세울 수도 있습니다. 문제는 그 방향이 하나님을 향하는 것입니다. 2. 뜻을 정한 자에게 주시는 축복(15, 17, 20절)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선한 뜻을 정하고, 나아가는 여러분들을 향해 큰 축복들을 예비주셨습니다. 단1:15절과 17절 그리고 20절은 하나님이 뜻을 정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정진하는 다니엘에게 주신 축복들입니다. 먼저 15절에 보면 육신의 건강을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열흘 후에 그들의 얼굴이 더욱 아름답고 살이 더욱 윤택하여 왕의 진미를 먹는 모든 소년보다 나아 보인지라"(단1:15) 다니엘과 그 친구들은 진미육수를 먹는 다른 사람들 보다 그 얼굴들이 더욱 아름답고, 윤택하다고 했습니다. 육안으로 보기에도 다른 사람들 보다 더 좋아보였습니다. 사랑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주를 위해 신앙의 절개를 지키고, 자신을 지키는 사람에게 건강의 축복을 내려 주십니다. 여러분 가운데 혹시 가정이 어렵다해도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향하여 뜻을 세운 사람에게는 더 건강한 축복을 준비하고 계신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로 17절과 20절에 보면 뜻을 정한 다니엘에게 하나님께서는 많은 지식과 지혜를 내려 주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이 네 소년에게 지식을 얻게 하시며 모든 학문과 재주에 명철하게 하신 외에"(단1:17 상반절) "And as for these four youths, God gave them knowledge and intelligence in every [branch of] literature and wisdom)" (Dan1:17 상반절) "왕이 그들에게 모든 일을 묻는 중에 그 지혜와 총명이 온 나라 박수와 술객보다 십 배나 나은 줄을 아니라"(단1:20) "And as for every matter of wisdom and understanding about which the king consulted them, he found them ten times better than all the magicians [and] conjurers who [were] in all his realm."(Dan 1:20) 하나님께서는 뜻을 세우고 노력하는 다니엘에게 지식(Knowledge)을 얻게 하셨습니다. 뿐만아니라 학문(學文)과 재주에 명철에 하셨습니다. 중고등부 여러분, 여러분이 공부하는 지식과 학문 또는 노력하는 각종 재주(재능)들을 '하나님이 내 것으로 만들어 주실 때, 그때야 비로서 내 것이 된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더나아가 하나님은 다니엘에게 똑 같은 공부를 했어도 다른 사람보다 10배나 낳은 지혜와 총명을 주셨습니다. 이것은 바로 하나님을 향해서 뜻을 정하고, 경외하는 사람에게 주시는 축복입니다. 마지막으로 17절 하반절에서 하나님은 다니엘에게 "모든 이상과 몽조"를 깨달아 아는 능력을 주셨습니다. 이것을 영적(靈的)인 축복을 내려주신 것을 의미합니다. "다니엘은 또 모든 이상과 몽조를 깨달아 알더라"(단1:17 하반절)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향하여 뜻을 정한 사람에게 육신의 건강과 학문적인 지식을 더하실 뿐 아니라, 영적인 능력들도 함께 주십니다. 무슨 말입니까? 렘33:3절의 말씀처럼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에게 우리가 생각지 않은 더 크고 비밀한 것들까지 더 하여 주신다는 것입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렘33:3) 3. 오늘 하나님을 향해 뜻을 세우는 이 자리가 인생의 분깃점이다. 우리들은 이 젊은 청소년의 시기, 미래의 방향을 결정하고 나아가는 이 시기에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을 향해서 그 방향를 잡아야 합니다. 중고등부 시절은 마치 우주 여행을 앞둔 우주선이 발사대에서 출발을 기다리고 있는 것과도 같은 시기입니다. 어느 방향으로 우주선의 기수가 맞추어져 있느냐에 따라서 훗날 결과는 엄청나게 차이가 나게 됩니다. 다니엘은 비록 포로였지만 그 속에서도 청소년의 시기에 먼저 하나님을 향한 신앙의 결단을 내렸습니다. 하나님은 그것을 기쁘게 받으셨습니다. 다니엘의 인생 전체에서 볼 때 이것은 엄청난 분깃점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여러분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랑하는 중고등부 여러분, 교사 여러분, 주를 향해 뜻을 정하시기 바랍니다. 인생의 궁극적(窮極的)인 방향도 주님을 향하고, 지금 현실적인 나의 삶 속에서 결단해야할 많은 문제들에 대해서도 주를 향해서 방향을 잡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것이 이루어 지기를 위해서 정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다니엘에게 주셨던 축복들을 여러분들에게도 풍성히 주실 줄을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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