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끝내주는 라프훈트라는 뜻일까, 라프훈트의 결정판이라는 뜻일까. 라프훈트는 랩족의 개라는 뜻 이다. 라프훈트에는 스웨디쉬 라프훈트와 피니쉬 라프훈트 두 견종이 있다. 스웨디쉬의 원산지 는 스웨덴이고, 피니쉬의 원산지는 핀란드이다. 하지만, 스웨덴이나 핀란드나 인접한 국가이니 그야말로 흰구두나 백구두나이다. 이 두 나라 켄넬클럽은 각각 자신들의 견종이 서로 다르다고 하여 승인을 각각 하고 있으나, FCI에서는 이 두 견종을 모두 승인하고 있으며, 사실은 거의 같 은 개들이다. 이렇게 같은 견종을 서로 다르게 구분한 것은 랩족의 생활터전과 관련이 있다. 랩 족은 북극권의 오랜 원주민족으로 이들이 사는 곳은 랩란드라고 불렸다. 랩란드는 스칸디나비아 3국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의 북부와 북서 러시아까지도 포괄하는 광대한 지역이다. 그러 므로 랩족이 개발한 모든 개들은 그 이름을 따게 되었다. 즉, 남쪽의 스웨덴으로 내려온 개들은 스웨디쉬 라프훈트, 핀란드로 온 개들은 피니쉬 라프훈트가 되었다. 랩란드는 중앙 시베리아의 사모예드족이 사는 지역과도 가까우므로 랩란드 목양견은 사모예드견 과도 유사점을 보인다. 라프훈트는 고대 노르딕 스피츠 타입의 타고난 목양견이다. 순록이 거의 사라진 후에는 양가 소떼를 모는 일에 적응해 왔다. 라프훈트는 1930년대에 최초로 랩란드의 팔 로에서 핀란드로 유입되었다. 이 개들은 후에 긴 털의 카텔리안 베어 도그와 교잡하여 코크힐 핀란드 랩하운드라는 견종의 탄생에 기여했다. 적당한 크기 용감하고 사랑스런 품성 때문에 이 들은 경비견으로, 가정견으로 환영받는다. 이 개는 사모예드나 독일산 스피츠와 비슷하게 생겼 지만 털은 이들보다 더 길다. 털색은 검정색 또는 적갈색의 단색, 또는 흰 반점이 섞여 있다. 깃털 모양의 털이 덥수룩한 꼬리는 등뒤로 말아 올리고 다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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