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한 일식 냉동 새우튀김 만들기 깐 노바시새우튀김 만드는 법 비법 레시피
집에서도 일식집에서 먹는 것처럼 겉은 바삭하고 속은 탱글한 새우튀김을 즐기고 싶으신가요? 오늘은 냉동 노바시새우를 활용해 실패 없는 일식 새우튀김 만드는 법을 아주 자세하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노바시새우는 이미 손질이 다 되어 있어 요리 초보자분들도 아주 쉽게 근사한 요리를 완성할 수 있는 훌륭한 재료입니다.
1. 노바시새우란 무엇인가요?
'노바시(伸ばし)'는 일본어로 '늘리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새우의 껍질을 벗기고 내장을 제거한 뒤, 배 쪽에 칼집을 넣어 길게 늘려놓은 손질 새우를 말합니다. 보통 일식 텐동이나 초밥집에서 보는 길쭉하고 곧은 새우튀김이 바로 이 노바시새우를 사용한 것입니다. 집에서 직접 새우를 손질하려면 물총을 제거하고 내장을 빼는 번거로운 과정이 필요하지만, 냉동 노바시새우 제품을 구매하면 해동 후 바로 조리가 가능하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2. 바삭한 일식 튀김의 핵심, 튀김옷 반죽법
일식 튀김 특유의 눈꽃 같은 튀김옷을 입히기 위해서는 반죽의 온도가 가장 중요합니다.
차가운 물 사용: 반죽물은 반드시 얼음물을 사용하세요. 가루와 물의 온도 차이가 클수록 튀길 때 수분이 순식간에 증발하며 훨씬 바삭한 식감을 만들어냅니다.
너무 섞지 않기: 밀가루(또는 튀김가루)를 물에 섞을 때 덩어리가 약간 남아있어도 괜찮습니다. 너무 많이 저으면 밀가루의 글루텐이 형성되어 튀김이 눅눅하고 딱딱해질 수 있습니다. 젓가락으로 대충 가볍게 섞어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맥주나 탄산수 활용: 물 대신 차가운 맥주나 탄산수를 넣으면 기포 덕분에 훨씬 더 가벼운 식감의 튀김을 맛볼 수 있습니다.
3. 냉동 노바시새우튀김 만드는 법 단계별 가이드
준비물: 냉동 노바시새우 1팩, 튀김가루, 얼음물, 식용유, 빵가루(선택 사항)
해동 및 물기 제거: 냉동 상태의 새우는 찬물에 담가 가볍게 해동합니다. 해동된 새우는 키친타월을 이용해 물기를 완전히 닦아주세요. 물기가 남아 있으면 튀길 때 기름이 튀어 위험할 수 있고 튀김옷이 잘 벗겨집니다.
덧가루 입히기: 비닐봉지에 튀김가루 약간과 새우를 넣고 흔들어 가볍게 가루를 입혀줍니다. 이렇게 하면 반죽물이 새우에 착 달라붙게 됩니다.
반죽 만들기: 볼에 차가운 튀김가루와 얼음물을 1:1 비율로 넣고 대충 섞어줍니다.
기름 온도 조절: 팬에 기름을 넉넉히 붓고 170~180도까지 올립니다. 반죽물을 한 방울 떨어뜨렸을 때 1~2초 내에 바로 올라오면 적당한 온도입니다.
튀기기: 덧가루를 입힌 새우를 반죽물에 담갔다가 기름에 부드럽게 넣어줍니다. 이때 튀김옷을 젓가락으로 살짝씩 뿌려주면 일식집 스타일의 눈꽃 튀김을 만들 수 있습니다.
2번 튀기기: 한 번 튀겨낸 새우를 잠시 식혔다가 고온에서 다시 한번 짧게 튀겨내면 기름기는 빠지고 바삭함은 두 배가 됩니다.
4. 새우튀김과 어울리는 소스 추천
맛있게 튀겨진 새우튀김의 풍미를 살려줄 소스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덴다시(간장 소스): 물, 간장, 맛술을 3:1:1 비율로 섞고 설탕을 살짝 넣어 끓인 뒤 간 무와 와사비를 곁들이면 깔끔한 일식 스타일이 됩니다.
타르타르 소스: 마요네즈, 다진 양파, 다진 피클, 레몬즙, 올리고당을 섞어 만들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고소하고 상큼한 맛이 완성됩니다.
5. 남은 새우튀김 활용 팁
만약 튀김이 남았다면 에어프라이어에 180도에서 5분 정도 돌리면 다시 바삭해집니다. 또는 남은 튀김을 이용해 '에비동(새우튀김 덮밥)'을 만들어 보세요. 쯔유와 양파를 넣고 끓인 소스에 튀김을 올리고 달걀물을 풀어 살짝 익혀 밥 위에 올리면 훌륭한 한 끼 식사가 됩니다.
노바시새우는 가격도 합리적이고 보관도 용이해 냉동실에 쟁여두면 갑작스러운 손님상이나 아이들 간식, 시원한 맥주 안주로 언제든 활용하기 좋습니다. 오늘 알려드린 팁들을 참고하셔서 집에서도 근사한 일식 새우튀김 파티를 즐겨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