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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거북이, 혹은...] 국제연극연구소 H.U.E _ 소극장 핫도그

작성자전은영_나무|작성시간15.02.03|조회수86 목록 댓글 0

 



 

 

[거북이,혹은...] 국제연극연구소 H.U.E


 3월 20일(금) - 4원 5일(일) / 소극장 핫도그
평일 오후 8시, 토.일요일 오후 4시, 월요일 쉼

제작,기획 : 국제연극연구소 H.U.E

협찬 : 참다남병원
후원 : 커튼콜 http://www.curtain-call.co.kr

문의 : 010-4404-7030

 


 

연극 [거북이, 혹은...] 작품 소개

 

일본 홋카이도, 도쿄, 헝가리의 부다페스트,
퍼치, 데브레첸 등 3개 도시에 오르며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후에도 세계 각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바로 그 연극 ‘거북이, 혹은…‘

 

유쾌하고 고급스러운 반전 블랙 코미디!

 

작품은 한 정신요양소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저 문은 코끼리가 밀어도 열리지 않는 문이야“
맞아 문은 열리지 않아…우린 단정하지
시도조차 하지 않는 사람들
나 자신도 그렇게 생각했다… 부끄러웠다!

 

환자, 정상인, 관객, 연기자의 정체성을 교차시키는
뛰어난 연기력과 무대 장악력이 매력!

흥미진진하고 창의력이 감지되는 폭소 희곡 창출


[거북이, 혹은...] 시높시스

 

정신요양소에 한 의대생이 교육 실습을 받으러 찾아온다.
정신과 의사가 꿈인 그는 이곳에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정신과 박사이자
교수를 만나게 된다. 박사는 그를 환자로 착각하고 진찰한다.
박사는 그에게 정신요양소 안에 자신을 ‘거북이’라고 생각하는 환자가 있다고 알려준 뒤
볼 일이 있다며 방을 빠져나간다. 얼마 지나지 않아 교수를 사랑하는 동성애자 간호사가 문을 열고 들어온다.
간호사는 그를 ‘거북이’ 환자로 오해하고 그 후 진짜 ‘거북이’환자가 등장하는데...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정신과 박사, 그리고 그를 짝사랑하는 간호사, 자신을 '거북이'라고 믿는 환자,
그리고 교육 실습을 받으러 온 젊은 의대생.
연극이 진행되면서 도대체 누가 환자이고 누가 정상인지, 누가 관객이며 누가 연기자인지,
무대와 객석의 경계선은 순식간에 무너지고 상황은 차차 곤란해진다.

 


[거북이, 혹은...] 작가 소개 - 커린티 프리제시

 

헝가리 소설가.
의사를 지망했으나 문학의 꿈을 버리지 못하고 유머 작가로 출발.
철학, 자연과학에 관심을 기울이며 다채로운 재능을 발휘했다.
그로테스크한 수법으로 인생의 부조리와 의식하(意識下)의 세계를 묘사하였으며
대표작으로는 J. 스위프트의 <걸리버 여행기> 속편 <파레미도 여행기>(1896)와
<차필라리아>(1922), 뇌수술의 체험기 <나의 두개골 주유기(周遊記)>(1937),
풍자적 아동문학 <선생님 부탁해요> 등을 집필했다.
독특한 언어 구사와 과학 및 철학에 관한 해박한 지식으로
헝가리 풍자 예술에 일대 혁명을 불러왔다는 평을 듣는 작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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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대전연극 커튼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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