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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몰리 스위니" <2010 .3.12 ~ 3. 14>

작성자최창우|작성시간10.02.25|조회수21 목록 댓글 0

극단 유랑선 ✕ 극단 놀자  레퍼토리 개발 W.S. 공연


<루나자의 춤>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브라이언 프리엘의 대표작

몰리 스위니

작   | 브라이언 프리엘

번역 | 손정은 

드라마투르그 | 홍재웅

연출 | 송선호

출연 | 정효인(몰리) 오상헌(프랭크) 최창우(미스터 라이스)

일시 | 2010. 3.12 ~ 3. 14.  (금) 20시, (토) 15시20시, (일)15시

장소 | 소극장 HotDog

관람료 | 무료




앞을 보지 못하는 한 여인의 개인사를 다룬 비극이면서 우리가 잃어버린 것, 나아가 우리의 역사와 현재를 되돌아보게 하는 힘을 가진 작품.


자신만의 고유한 세계를 가졌던 여인이 시력을 회복하지만

새로운 세계에 적응하지 못하고 정신병원에 수용된다.


무대는 촛불로 둘러싸인 사각의 링, 그리고 링 사이드

링 사이드의 관객은 촛불처럼 사그라지는 몰리 스위니의 운명을 지켜본다. 

    



작가 소개

브라이언 프리엘 (1929- ).

북아일랜드 출신의 극작가, 연출가.

아일랜드에 거주하면서 아일랜드 역사와 자신의 경험을 문학적으로 승화시킨 작품을 다수 발표하여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아일랜드의 대표 작가.

1987년 아일랜드 상원의원에 선출, 1989년까지 활동.

1989년 영국 BBC 라디오가 생존 작가로는 처음으로 <Brian Friel Season>을 제작 방송. 1999년 70회 생일을 맞아 ‘프리엘 페스티벌’이 열려 더블린 전역에서 10편의 대표작이 공연, 또는 낭독되었다.

<루나자의 춤>으로 1991년 로렌스 올리비에 상, 1992년 뉴욕 비평가 그룹 상, 토니상, <몰리 스위니>로 1996년 뉴욕 비평가 그룹상 외국어 연극상을 수상했다.

특히 프리엘은 체호프와 투르게네프에 깊은 관심을 가진 작가로 잘 알려져 있으며 그 영향이 자주 언급되기도 한다.

1970년대 초기작 <Faith Healer>, <Translations>부터 <루나자의 춤>, <몰리 스위니>를 거쳐 2005년 작 <The Home Place>에 이르기까지 그의 많은 작품이 가상의 도시 발리벡을 배경으로 전개되는데, 이는 도네갈 지역의 역사와 정서가 프리엘 연극의 근간임을 시사해준다.

연출 소개

송선호

극단 유랑선 대표.


대표작

<You don't understand>(09)

<루나자의 춤>(09)

<가을날의 꿈>(06)

<로미오와 줄리엣>(05)

<바다와 양산>(04)


수상

2005 올해의 예술상

2004 동아연극상 작품상

2004 한국평론가협회 올해의 베스트3 선정

2004 PAF 연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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