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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소식

연극, 그 진지함에 빠져보다. <제21회 대전연극제>4.12~14

작성자정수연|작성시간12.04.06|조회수64 목록 댓글 0

 

제21회 대전연극제

 

 

▪ 기 간 : 2012. 4. 12(목) ~14(토)

▪ 장 소 : 대전연정국악문화회관

일자

시간

작품명

단체명

장소

티켓금액

관람연령

4.12(목)

4:00

7:30

가정식 백반

맛있게 먹는법

극단 놀자

소극장

∙일반, 대학생 15,000

∙청소년 10,000

14세 이상

4.13(금)

4:00

7:30

불나고 바람 불고

극단 앙상블

대극장

∙일반, 대학생 15,000

∙청소년 10,000

14세 이상

4.14(토)

4:00

7:30

구름다리 48번지

극단 드림

소극장

∙일반, 대학생 15,000

∙청소년 10,000

14세 이상

※ 시상식 4.14(토) 오후 9:00

 

▪ 예 매 처 : 계룡문고 (042)223-0060 

  예매할인: 일반,대학생 15,000 → 10,000  30%할인

                    청소년  10,000 → 7,000   30%할인

 

<시놉시스>

 

■ 가정식 백반 맛있게 먹는 법

유려한 말솜씨와 뻔뻔함으로 무장한 도서영업사원 양상호는 화장실 사용을 구실로 어수룩한 만화가 김종태의 집에 들어오는데 성공한다.

전문가들의 검증된 지식이 컬러 사진과 함께 수록된 백과사전을 파는 것이 그의 역할이자 오늘의 꿈이다.

만화가 김종태는 번번이 뺀질뺀질한 판매원에게 당하고만 있다. 잠시 화장실만 쓰겠다는 사람이 거실에 주저 앉아 철 지난 백과사전을 특별 세일가로 주겠다며 계약서를 들이 밀자, 가만히 서명 난에 자신의 이름을 적는다.

서명을 마치고 결제를 하려는데 신용카드를 빌려간 동료 때문에 두 사람은 동료를 기다리게 되고, 이때 가정식 백반 요리를 배우고 있다는 종태가 판매원에게 함께 점심을 먹자고 권유하자 그 제안을 상호는 별 생각없이 받아들인다.

대화 속에서 수줍던 종태의 꿈의 실체가 서서히 드러나고, 상호는 과거에 종태를 알고 있었다는 사실을 인지하게 되는데....

 

불나고 바람 불고

첩첩산중에 위치한 아름다운 풍광의 100년 사찰 ‘달마사’
산마루에 자리 잡은 절터와 큰스님의 건강악화로 신도들의 발길이 끊겨 사찰 살림에 어려움을 겪게 되자 주지와 젊은 스님들은 신도를 끌어 모을 수 있는 묘안을 찾아 나선다.
주지와 두 스님은 대중 친화적인 방법으로 달마사를 홍보하여 신도들을 끌어 모으려 하지만 큰스님의 반대로 포교를 하지 못한다.
어느날 대웅전 본존목불이 피눈물을 흘리는 사건이 일어나면서 본존목불을 보기 위해 몰려드는 신도들로 달마사는 정신이 없다. 하지만 이것이 과학적으로 일어난 우연한 사건으로 밝혀지게 되면서 달마사는 위기에 봉착하게 되는데......

 

구름다리 48번지

힘들고 우여곡절이 많은 인생을 살아 온 중견 여배우 강운교.

그녀는 많은 사람의 주목을 받고 있는 성공한 배우이다.

어느 날 운교의 자서전을 대신 써주기 위해 방문한 대필작가 현민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과거를 회상한다.

읍내 밤무대에서 노래하는 아가씨와 결혼한 아버지는 갓 백일 넘긴 핏덩이 같은 아이만 남겨놓고 떠나버린 아내를 원망하며 술로 세월을 보내다 운교가 6살 되는 해 돌아가신다.

결국 할머니 손에 맡겨진 운교는 훗날 성공한 배우가 되지만 그녀에겐 말 못할 비밀이 한 가지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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