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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

[스크랩] 2013학년도 봄학기 대전인문공동체 시인대학에서 수강생을 모집합니다.접수는2월25일까지 입니다.

작성자이태진09년새벽|작성시간13.02.07|조회수23 목록 댓글 0

 

 

2013년도 봄 학기

 

 

 

시인 대학

 

 

(시창작 전문가 과정) 모집요강

 

 

시인대학

문단이 확장 되면서 문인의 숫자가 엄청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과거에 비하여 크게 늘어난 등단경로도 그러하거니와 시인들이 창작해내는 작품의 규모 또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살아남을 작품, 오래 읽히며 애송될 작품을 쓰는 것은 모든 시인의 염원일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공부와 자극, 자기연마, 도전과 시도가 필요합니다. 공부하는 시인, 고민하고 자기계발에 힘쓰는 시인의 작품은 널리 인정받고 오랜 생명력을 지닐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등단 시인들이 공부하며 자기연마를 도모할 기회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등단을 주선했던 신문사와 문학잡지에서도 이런 노력에는 별 관심을 두지 않습니다. 결국 스스로 새로운 시 창작을 위한 효율적이고 집약적인 기회를 찾아 등단할 때의 마음으로 돌아가 좋은 시를 써야하는 의무를 지고 연찬이 필요합니다.

인문학 확산을 통한 인간다운 사회, 상식과 교양이 강물처럼 흐르는 인문정신으로 가득찬 세상을 지향하는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대전인문공동체에서는 등단시인들의 자기계발과 새로운 시 창작 지식, 시대의 문학관심사 그리고 인문정신 함양을 통한 시 주제의 지평확대를 위하여 시인대학을 창설, 첫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관심 있는 시인 여러분의 동참을 기다립니다.

 

 

참여 자격

* 등단 시인

* 각 대학 평생교육원 문예창작과정을 1년 이상 이수한 분

* 이 과정 수강이 적합하다고 인정되는 분

접수: 2013. 02. 01() 2013. 2. 25()

모집인원: 00(선착순 마감)

수강기간 및 수업시간, 강의실

2013학년도 봄 학기: 201335일부터 523(12주간)

매주 목요일 19:00-22:00 (강의 및 세미나, 초청 특강, 창작실기 수업)

강의실: 대전광역시 동구 삼성동 한밭오피스텔 505

수강료 : 15만원

강사진 ( 강의 일정)

길상호 (시인, 한남대학교 강사) - 314, 21, 28

박순원 (시인, 고려대 강사) - 44, 418

백인덕 (시인, 한양대 강사) - 411, 425

윤의섭 (시인, 대전대 교수) - 52, 59

서안나 (시인, 한양대 강사) - 516, 523

 

문의: 대전광역시 동구 삼성동 한밭오피스텔 505

대전인문공동체 내 시인대학 담당자

이 메일: dcohu@daum.net, 010-5555-9702

 

 

 

 

강사진 소개

 

길상호 시인

 

충남 논산에서 출생. 한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2001한국일보신춘문예에 그 노인이 지은 집이 당선되어 등단. 시집으로 오동나무 안에 잠들다(문학세계사, 2004)모르는 척(천년의시작, 2007)가 있음. 2004년 현대시동인상 수상. 2008년 제10회 천상병시상, 2011년 제2회 질마재해오름문학상

 

박순원 시인

충북 청주에서 출생. 고려대 국문과 및 동 대학원 박사 졸업. 2005서정시학겨울호에 장례식장 가는 길4편이 당선되어 등단. 시집으로 아무나 사랑하지 않겠다, 주먹이 운다, 그런데 그런데가 있다.

 

 

백인덕 시인

 

서울에서 출생. 한양대 국문학과 및 동 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1991현대시학으로 등단. 시집으로 끝을 찾아서(하늘연못, 2001) 등이 있음. 현재 한양대 국문과 강사. 한양여전 문예창작과 강사, 웹진 시단편집위원.

 

윤의섭 시인

경      경기도 시흥에서 출생. 아주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 대학원

서 박사학위 취득. 1992경인일보신춘문예와 1994문학과 사회를 통해 등단. 시집으로 말괄량이 삐삐의 죽음(문학과지성사, 1996), 천국의 난민(문학동네, 2000), 붉은 달은 미친 듯이 궤도를 돈다(문학과지성사, 2005) , 마계(민음사, 2010)가 있음. 현재 대전대학교 교수이며 '21세기 전망' 동인으로 활동 .

 

서안나 시인

제주 출생. 1990[문학과 비평] 등단. 시집 [푸른 수첩을 찢다] [플롯 속의 그녀들], 동시집 [달에게 편지를 써 볼까], 개인 동시집 [엄마는 외계인], 평론집 [현대시와 속도의 사유], 공저 [대학국어 작문]. 서쪽 동인으로 활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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