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앙상블-최영란무용단 집중 육성된다 |
대전시가 처음 도입한 공연예술단체 집중육성사업 지원 대상에 극단 ‘앙상블’과 ‘최영란 무용단’이 선정됐다.
공연예술단체 집중육성 지원 사업은 중앙기금과 시비 매칭방식으로 올해부터 해마다 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3년 동안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창작역량과 경쟁력을 갖춘 우수 예술단체를 육성하기 위해 시행됐다. 15일 대전시에 따르면 두 단체에는 앞으로 3년 동안 해마다 각각 7000만 원과 3000만 원이 지원되며, 이들 단체는 해마다 주어진 횟수 이상의 공연과 창작 작품을 발표하는 등 전문성 제고와 역량 강화를 위한 필수조건을 수행하게 된다. 이들 단체에 대한 내년도 지원액은 올해 사업계획 이행여부와 성과에 대한 심층평가를 통해 결정된다. 2009.6.16 중도일보 강순욱 기자 |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