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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공연 예술인 모집!! 팜씨어터~

작성자라면|작성시간11.02.07|조회수16 목록 댓글 0

소란스럽던 극장에 어둠이 내리면 일순간 침묵이 흐른다.

고요한 가운데 음악이 흐르고, 한줄기 빛이 서서히 무대

를 밝힌다.

그리고...

공간을 가득 메우는 자태로 무대에 등장하는 배우, 그 존

재의 눈빛은 조명보다 강렬하며
심체(心體)가 일치된 그

의 몸은 빛이 난다.

그가 몸을 움직이자 그의 몸짓은 시가 된다.

그의 대사는 살아 움직이며 무대를 장악한다.

그리고 그의 숨은 우주의 생명을 담고 관객의 호흡을 장

악한다.

어느새 무대와 관객은 혼연일체가 되어 환상 여행을 시

작한다.

이것이 연극이다.



 팜 시어터에서

 무대에서 살아 움직이는 생동하는 배우.

 무대에서 몸으로 시를 쓰는 배우.

 무대에서 무엇이든 표현이 가능한 배우.

 자기 주도적이며 창의적인 배우를 양성하기위한 교육을 실시합니다.

 팜 시어터의 모든 교육은 프랑스 파리 자끄르꼭 국제 연극학교 교수법을 토대로

이루어집니다.

 모든 교육 프로그램은 자끄르꼭 학교에서 수학하고, 본교에서 움직임 분석 담당교수를 거쳐 2년간의 교육을 총괄하는 책임 교수를 역임한 유진우 교수가 구성하고 지도합니다. 유진우는 자끄르꼭에게 움직임 분석 부문에 탁월한 재능을 인정받고 그로부터 직접 교수법을 사사 받았습니다.

 또한 한국 배우 실정에 맞도록 소리 훈련과 아크로바트, 그리고 모던댄스 등을 교육에 도입하였으며 각 개인의 내부에 잠재되어 있는 가능성을 개발하여 밖으로 표출되도록 하며, 체계적인 신체 훈련과 움직임 분석은 배우로 하여금 신체 표현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합니다.

 움직임의 법칙은 곧 연기의 법칙으로 이어져 신체의 움직임은 내부의 상태를 자극하고 형성하며 내부의 상태는 극적인 정서로 승화 하여 신체를 통해 표현 될 수 있게 한다.

 이것은 배우를 심신(心身)관계에서 즉 몸과 마음의 관계를 지닌 인간으로서 접근하여 신체 외부의 움직임은 내부의 정서로, 내부의 정서는 신체로 표현되도록 하는 쌍방향성 교육이라는 점에서 타 교육과 엄밀한 차이를 둔다.

 팜 시어터, 매일 매일의 교육은 상호 연관 지어 한 주를 형성하고, 매주의 교육은 계단식으로 구성되어 연결되며, 매주의 교육은 점진적이고, 체계적으로 발전하며 한 학기를 구성하도록 되어 있다.

 또한 매 학기는 건축 설계도와 마찬가지로 집을 지어가듯 밀접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이는 슈퍼마켓식으로 무분별하게 차려진 교육 프로그램과는 거리가 멀어 참가자 스스로 자기 열정을 다하지 않으면 불가능함을 시사하고 있는 것이다.

 팜 시어에서는 매일 창작이 이루어진다.

 예술 교육은 엄격한 자율성을 보장할 때 가능한 것이다. 즉 창작의 원리는 반드시 지켜져야 하지만 그 내용과 형식은 실패와 성공의 결과에 상관없이 보장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팜 시어터의 교육은 바로 창작에서 완성된다.

 모든 교육은 움직임과 즉흥연기 그리고 창작으로 구성되며 이 모든 프로그램은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거대한 동아줄처럼 탄탄하게 구성되어 있다.

 팜 시어터는 실제적인 교육을 희망하는 배우들에게 열려 있습니다.

 한 곳에 파고들어 자기 열정을 다하는 정성을 가진 사람에게 열려 있습니다.

 스스로 사유하며 창작하는 생동하는 예술가들에게 열려 있습니다.

 팜 시어터의 흥미진진한 여로에 함께 하실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문의: pamtheatre@naver.com / (T) 070-8631-1371/ 
 자세한 내용은
www.pamtheatre.com 를 참고해주세요.


몸으로 쓰는 시를 쓰는 사람이 아름답다 - 시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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