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년 1월, 모스크바의 크렘린 성벽 인근에서 브레즈네프에 대한 암살 미수 사건이 일어났다.
범인 빅토르 일리닌은 현장에서 즉시 체포되어 심문을 받았다.
"그나저나 당신이 군인이었다니, 다행히 암살에 실패한 게 더 신기할 따름이군."
"내가 권총을 빼들자마자 옆에 있던 사람들이 덤벼들었소."
"과연 인민들이 우리 지도자의 생명을 구했구먼!"
"그게 아니고, 모두 자기가 쏘겠다며 권총을 달라고 아우성치는 바람에 실패한 거란 말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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