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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봄학기 강의실

[일간과 월령의 희용제요 6강] 갑목, 을목일간

작성자모연 Sunny Kim|작성시간20.04.27|조회수2,668 목록 댓글 9

[일간과 월령의 희용제요 6] 422일 강의록


6강의 목차

1. 갑목일간 사계의 희용제요

1)  : 寅卯辰 :  癸丙

2) 長夏 : 巳午未 : 癸己庚

3)  : 申酉戌月 : 庚癸己

4)  : 亥子丑 : 癸己庚

2. 을목일간 사계의 희용제요

1)  : 寅卯辰 

2)  巳午未 : 戊癸庚

3)  : 申酉戌 : 癸丙己

4)  亥子丑 : 甲丙己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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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별 일간의 희용제요

일간은 사계로 나누고, 월령은 사시로 나눠서 항상 설명하도록 한다.

하늘은 기운으로 살지만, 나는 진짜를 피부로 느끼며 살아가니 사계로 나눈다. 일간별로 사계절로 나누어 40개로 분류한다. 四季는 인묘진이 봄, 사오미가 여름, 신유술이 가을, 해자축이 겨울이다.


1. 갑목 일간 四季의 희용제요

1) : 寅卯辰 월령 : 입춘부터 입하 전까지 : 癸丙

癸水로 체를 만들고 병화로 활용한다.

癸水 : 계수로 근본을 튼튼히 하다. 뿌리를 튼튼히 하다. 넘어지지 않게 하다. 배우고 익혀서 자기를 튼튼히 하다. 계수가 너무 많으면 주관이 너무 강해져서 그것도 문제다.

壬水가 있으면 : 삶의 지침이 없고 정신력이 약하다.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 잘 모른다. 자기 중심의 사고가 부족하다. 자기 마음을 외부에서 꿔와야 하니, 멘토가 필요하다. 그래야 삶의 지침을 받아들인다.

壬甲은 전염률이 강하니 매니아가 될 수 있다. 계수는 자기 주체성이 있어서 누가 무슨 말을 하면, “, 맞아요.” 소리를 안 하지만, 임수는 들을 준비가 된 사람이니 누가 무슨 말을 하면 매니아나 광신도가 될 수도 있다. 신천지에 갈 수 있다. 이 사람에게 도를 아십니까?’ 를 하면 통한다.

水가 없으면 : 스스로 중심을 잡지도 못하고, 멘토의 지침도 없다. 계절 따라 철 따라 만나는 사람 따라, 이렇게도 될 수 있고 저렇게도 될 수 있다. 얼굴에 화색이 돌고 울었다 웃었다 한다. 표정도 아무 생각이 없고 맑다. 신천지에 들어가도 엄마가 꼬시면 다시 집에 온다.

병화 : 세상에 나가서 용도에 맞게 성장하다.

병화가 없으면 : 사회참여(지위와 신분으로 논하는 세상)를 줄이고, 앎을 위주로 한 소극적 사회참여, 연구만, 개발만, 교육만...등의 사회참여를 권장한다.

정화가 있으면 : , , , 문화 예술 컨텐츠, 재능, 패션, 풍류 등의 퓨전 스타일로 활용하라. 예술성과 과학문명을 가미하라. 패션 리더, 패피, 약간 가볍게 풍기는 사회참여 등.

갑목 당령에게 계수가 없으면, 전공이 없다고 말하고갑목 일간에게 계수가 없으면, 마음이 텅 비었습니다. 라고 말한다.

2) 長夏 : 巳午未 월령 : 입하부터 입추 전까지 : 癸己庚

여름은 長夏라고 한다. 갑목에게 여름은 남을 위해 희생해야 하는 시기로, 겨울생의 혜택과는 다르다. 겨울생은 부모의 혜택이 있어서 받고 살지만, 여름에 태어나면 베풀고 주어야 한다. 갑목은 겨울과 봄을 좋아한다. 겨울에 태어난 갑목은 엄마가 있는 것이고, 여름의 갑목은 내가 엄마을 해야 한다.

갑목은 무거운 가지를 잔뜩 지고 있는 여름을 좋아하지 않고, 무거운 열매를 매달고 있는 가을을 좋아하지 않는다. 갑목일간이 가을에 나면 짐을 잔뜩 진 사람이고, 여자라면 남편을 먹여 살려야 한다.

갑목일간이 여름생은 짐을 많이 들어야 하니까 허벅지가 굵어진다. 병으로 밀어도 안 고쳐진다. 여름생은 허리가 긴 사람은 살짝 앞으로 구부러진다. 자동으로 이렇게 된다.

癸水 : 자비로운 마음을 내어 사랑으로 대하다. 춘절의 계수는 자신의 확고한 주관을 갖기 위한 용도였지만, 하절의 계수는 남을 위한 마음을 내는 용도이다.

계수가 없으면 : 나를 사랑하느라, 자비를 내지 못한다. 누구를 사랑해줄 수가 없고, 맛있는 것은 자식을 주지 못하고 내가 먹으려고 숨겨놓는다.

己土 : 계수가 메마르지 않도록 보호하는 용도이며, 자신도 탈진되지 않도록 돕는 것. 남을 위한 마음을 내다가 자신이 탈진되지 않도록 하는 용도이다.

기토가 없으면 : 내 마음이 탈진되어 자식을 보면 내 골수를 빼 먹는 상대로 보인다. 자식에게 전화 올까봐 도망가고, 다른 사람을 봐도 징글징글하게 느낀다. 얼굴은 미간을 찌뿌리고 있는 모습이다. 기토가 없으면 탈진으로 뼈골이 빠진다. 으로 옮겨간다. 사실은 자기가 자기 조율을 못한 것이다.

한국 사람의 고유 처마 라인, 버선코 라인, 맵씨 라인 등이 사라져서 직선으로 바뀐다. 말도 직선이고 음률도 사라지고 맵씨도 사라진다.

庚金 : 노후, 퇴직, 모든 미래 발전을 대비하는 용도, 리스크 대비용

경금이 없으면 : 자식이나 다른 사람에게 짐이 된다. 나이 먹어서 스스로 내 먹을 것 내가 만들고, 내 마음을 채우지 못한다. 내 마음 내가 채우고 내 생활 내가 채우는 삶을 살지 못 한다.

여름을 살아가니 병화는 필요없다. 가장 중요한 것은 기토이다. 기토가 없으면 젊어서는 괜찮으나 나이 먹어서 가장 문제된다. 기토가 있으면 나이 먹어서도 안 늙어 보인다.

* 이러한 방법이 명리학의 일간을 공부하는 방법이다. 명리학은 신왕 신약을 따지는 학문이 아니다. 계절에 맞춰서 내 마음과 내 몸을 어떻게 하며 살아야 하는가를 보는 학문이다.

3) : 申酉戌月 : 입하에서 입동까지 : 庚癸己

의 의미 : 속에 불이 들어가다. 열매속에 불이 들어가다. 열매가 익다. 만물이 예의()를 갖추다. 화금이 만나면 예의가 바른 사람이 된다. 은 곡식이 열려있는 모습을 의미한다.

庚金(벽갑) : 경금이 있어야 근본이 튼튼해진다. 계수는 초심의 근본이었고, 경금은 살아온 근본이다. 톱으로 나무를 자르면 뿌리가 튼튼해진다. 이 근본은 대중적 근본, 경력을 쌓은, 경험을 쌓은, 어른의 모습, 사회적 규칙과 물건을 사용하는 규정이다. 춘절의 계갑, 과는 다소 차이가 나는 아름다운 사람 와 같다. 잘 늙었다는 뜻, 잘했다고 칭찬하는 사람, 월권하지 않는 사람.

은 장난쳐도 될 것 같은 사람이지만, 는 인사해야 될 것 같은 느낌이다.

근본이 튼튼한, 살아온 내력이 있음을 알리는 사람.

자비와는 다르다. 의 계수는 근이 튼튼해지는 것인지만, 의 경금은 根本이 튼튼해지다. 힘이 있음.

경금이 없으면 : 열매가 안 열린 것이다. 무게가 짓누르는 압박감을 경험하지 못하였다는 뜻.

癸水 : 어질고 자비로운 사람이 된다.

경금만 있고 계수가 없으면 : 자비로운 마음은 없고 튼튼한 마음만 있으니 야차라고 한다. 야차는 칼로 사람을 이유없이 죽이는 것을 말한다.

경금이 없고 계수만 있으면 : 물러터진 사람, 뒷방에서 나만 지키는 사람, 뒷방 늙은이 같다.

己土 : 기토는 여름부터 계속 필요하다. 탈진되지 않고 자기도 사랑하는 것, 자기 수양에 필요하다. 몸이 먹어야 사는 것처럼, 나이 먹을수록 마음도 먹어야 산다. 기토가 있어야 힘겨움도 나는 이겨내겠다는 마음을 먹고 수양이 된다

기토가 없으면 :  힘든 일은 힘겨움으로만 남고, 마음의 수양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갑목일간이 신유술월에 태어나면, 힘든 일을 맡으라는 말을 듣는데, 지치지 않으려면 기토가 있어야 한다.

당령이 갑목일 때에는, 신유술 월을 만나면 힘겨운 임무, 중책을 맡는다고 해석한다.

여름의 경금과 가을의 경금은 하는 일이 다르다.

4) : 亥子丑 : 입동부터 입춘전까지 : 癸己庚

하루해가 진 때이니 여명도 보이지 않는다. 눈을 감으나 눈을 뜨나 똑같은 상태이다. 추워서 느낌이 별로 없다. 코에 고드름이 얼어도 잘 모르겠는 상태. 부모가 나를 잘 보살펴 주는 시절이다.

癸水 : 노목을 유지하려면, 자비로운 자식을 부모 삼아 나를 의지해야 한다. 내가 늙은 나무가 되었으니, 나를 유지하려면 계수가 필요하다.

己土 : 부모의 형편을 어지럽게 하지 않으려면, 자식의 형편과 상황을 봐가면서 의지를 해야 한다.

기토가 없으면 : 손주가 있는데도 초저녁에 술을 마시고 취한 모습을 보이거나, 아무 옷이나 입고 다니는 모습을 보이는 등의 자식 형편을 안 살피는 행동을 할 수 있다. 기토가 있어야 자식에 맞춰서 살아간다.

庚金 : 만사를 이양하고, 정사를 선의 해야 한다. 모든 일은 자식에게 하라고 하고, 모든 정사는 자식이 결정하도록 해야 한다. 경금으로 자기 자신을 당당하고 멋지게 낙향시켜야 한다.

경금이 없으면 : 끝끝내 시비를 건다. 칠십먹은 아버지가 오십먹은 아들에게 너는 하는 게 그게 뭐냐.”면서 관여한다.


종합하면 :

경금, 계수, 기토가 계절마다 쓰임이 조금씩 다르다.

  • 갑목일간은 경금 하나면 평생 어디가서 실례하는 짓을 하지 않는다.

  • 갑목일간은 기토 하나면, 남에게 신세를 지지 않을 수 있다.

  • 갑목일간은 계수 하나만 있어도 빈축 살 짓은 안 하고 산다.

이것을 격에 맞추면,

  • 갑목일간에 재성은 항상 간절기에 속한다.

  • 갑목일간에 인묘진 월의 근은 부모님과 같다.

  • 여름의 갑목일간은 식상, 자기 자신이 성장하는 것, 젊은 시절을 뜻한다.

  • 가을의 갑목일간은 관살인데, 어른이라는 뜻이고 내가 어른 되었다는 뜻이다.

  • 겨울의 갑목일간 인성격은 자식이고 종자를 뜻한다.

*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계수, 기토, 경금인데, 병화는 춘하추동 모두 나오지 않는다.

◎ 갑목 물상 : 뿌리깊은 나무, 근본, 인격화시킨 것을 물상화 하면, , 근본대로 하라, 원래 그대로 하라, 초심대로 하다.

◎ 갑목 일간의 내심 : 갑목의 내심을 표현하면, 뿌리가 땅속의 바위를 돌아서 성장한다. 뿌리가 바위를 뚫고 지나가지 않고, 바위를 휘감지도 않는다. 내심은 허약하고 정면돌파 하지 않는다. 어렵고 곤란한 것은 피해간다.

◎ 갑목의 외형 : 大林, 여러사람을 쉬게 하다. 여러사람을 머물게 하다. 사람들이 하는 장소, 나무 그늘 밑의 사람들.

◎ 갑목과 기초작업 : 갑목일간에게 집을 지으라고 하면 기초 지반을 튼튼히 만든다. 기토나 계수가 없다면 기초가 부실하고, 걷는 모습도 살짝 기울어진 모습으로 삐뚜로 걸어간다. 정체도 불량하다.

◎ 갑목일간의 사주와 온도 : 갑목일간은 한기를 선호하고, 더운 것은 싫어한다. 갑목일간은 사주가 뜨거우면 안 되고 차가워야 한다. 사주가 뜨거워지면 싹이 나오게 되고, 짐을 지고, 아버지도 해야 하고, 지도자도 해야 한다. 땅속에서 살아야 엄마 밑에서 산다.

한기가 있어야 튼튼한데, 난기를 만나면 가지가 무성해지고 하지 말아야 할 짓을 하며, 우산처럼 퍼져서 외면을 걸친 모습이다. 주렁주렁 걸치고, 남루함을 모면하려고 모피도 걸치고 누추해진다. 갑목일간은 반듯해야 하며 아무것도 걸치지 않아야 한다.

경금일간은 뜨거워야 하고, 그래야 잘 익는다. 경금이 차가워지면 익지도 않고 핵도 없이 껍질만 있는 것이다. 신금이나 차갑지 경금은 뜨거워야 한다.

갑목이 목생화가 잘 되면, 홍등가에 사는 사람이라고 한다. 갑목은 교동에 살아야 하는데, 병화가 잔뜩하면 불빛이 화려한 곳에 산다. 갑목일간은 단색만 입는데, 사주가 따뜻해지면 옷에 그림 그린 것도 입고 다니고 화려하게 하고 다닌다. 병화가 많으면 안 된다. 화려함이 없는 순수함, 겸손함이 가장 갑목답다.

목이니까 따뜻해야 한다는 생각을 버려라.

◎ 갑목일간의 멘트 : 귀하께서는 교육적 인간형으로 자신을 먼저 수신하시고 난 뒤에 제가를 하셔야 합니다. 나를 먼저 만들고 난 뒤에 밖에 나가서 사람을 만들어야 합니다. 수신이 안 되면 빈축을 삽니다.

제가가 안되면, 사람들에게 좋은 말을 안해주면, 근본이 썩어 마음이 어지러워집니다. 인자하지 못한 사람이 됩니다. 도리어 어린 사람에게 배워야 할 일이 생깁니다.


2. 을목일간 四季의 희용제요

을목일간이 신왕을 이루려면 병화가 있어야 한다. 누군가에게 보호를 받는 의미로, 동서남북, 춘하추동 어디를 가던지 병화가 따라다녀야 한다.

  • 乙丙 : 갖추다, 식구를 갖추다. 팀을 갖추다. 사람들과 어우러져서 살아가다. 관계를 형성하다.

  • 乙癸 (지장간 계수) : 관계에 따른 스트레스가 발생하지 않고, 원활한 관계유지에 필요한 마인드를 위해 필요하다. 관계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기 위해서는 상왕한 계수가 있어야 한다. 천간 계수가 아닌 자중 계수, 축중 계수를 말한다. 진중 계수는 할 수는 있으나 잘못하면 습해질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 乙庚 : 혹은 위기

을목은 경금으로 신약해야 한다. 그래야 어우러져 살아가는 마인드와 그러한 환경을 활용해서 을 세우게 된다. 만약 병화가 없으면 공을 세우지 못하고 위기를 만난다. 위기를 만나니 관계 스트레스가 많아진다.

계수없는 을병은 너무 왕성한 대인관계에서 스스로 필요한 자기 중심을 갖지 못하므로, 우울한 위기, 스스로 힘겨워 하는 위기를 만나고,

병화없는 을경은 상대를 감당 못하는 위기, 상대 스트레스, 상대가 험학하게 굴어서 힘들다.

경금으로 상대를 맞이하려면 병화가 필요하고, 나를 맞이하려면 지장간 계수(子丑)가 필요하다. 천간 계수는 도리어 나쁘다. 병화없는 경금은 한기의 작용으로 추워죽는다. 경쟁에서 실패하다. 병화 있으면 공을 세우다.

갑목일간은 신왕 신약을 논하지 않았지만, 을목 일간은 필요하다.

◎ 을목일간의 최위기:

1) 丙火한것 : 염상으로 나무가 마른다. 쪼그라든다. 나와서 죽다. . 가지가 무성한데 못 먹을 가지만 무성하니 덤불처럼 엉켰다고 표현한다.

2) 癸水가 천간에 : 음습, 과습, 꾸부러든다. 관계 형성이 안 된다. 나오지 않고 죽다. 마음이 망했다는 뜻. 내가 누군지 잊혀지다. 사람들과 관계가 안 되다. 걱정증 환자. 부들부들한 가지가 엉킨 모습으로 못 쓴다. 풀과 작물을 구분할 때 작물은 을병경이고 그 외에는 풀이다.

3) 辛金 : 신금은 서리. 병화가 있으면 서리가 녹아 비가 되므로 축하할 일이지만, 병화없이 만나면 서리를 맞는 것으로 손상이 간다. 경쟁에서 패하다. 상처당하다. 를 입다. 병화가 있으면 천하에 두려울 것이 하나도 없다. 위기가 공이 되니 이익이 두 배로 난다.

◎ 지장간의 을목 경금의 암강함 :

일간 을목이 아니라, 에 있는 을목이 경금을 만나면 왕하다. 암강하다고 하여 서로가 왕해지니 다정다감함이 누구도 침입할 수 없을 정도로 단단하다.

1) : 寅卯辰 

여러 사람의 환영을 받고 태어났다. 甲丙, 甲乙 등의 주변의 환영을 받는다. 을목은 온난한 기운을 좋아한다.

丙火 : 아직 한기가 남아 있으니 병화로 많은 사람들 틈에서 유일한 존재. 홍일점. 귀여움, 보호, 혜택.

병화가 없으면 : 아직 한기가 남아있으니 골방에서 있어야 한다. 천덕꾸러기, 마루 끝에서 밥 먹기,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가기.

癸水 : 옹골차게 커야 한다. 지혜, 덕망, 환경에 맞는 계획을 짜는, 고마움을 아는 사람, 은혜를 아는 사람으로 성장한다.

갑목은 계수로 나에게 맞는 계획을 짜고, 을목은 계수로 보호자에게 맞는 계획을 짠다.

戊土 : 계절이 점점 뜨거워지는 때므로, 염상의 우려에서 자신을 지키려면 무토가 필요하다. 화기에 대한 방어막인데, 병화가 하지 않으면 필요없다. 갑목에게 기토가 따라다녔듯이, 을목에게 무토가 따라다닌다. 무토는 산 그늘 밑에 위치한 모습으로 일조량을 조절해주는 모습이다. 을목을 물상론으로 인삼, 산삼을 말하는데, 무토가 일조량을 2~3시간 정도 되게끔 조절해준다. 감춰진 듯, 보일 듯 말듯 조절해주는 일조량에 의해 명품 인삼이 되어야 하는데

무토가 없으면 : 온종일 노출되는 모습이라 노루의 먹잇감이 된다.

*무토는 꼭 필요한 게 아니라 병화가 많아질까 봐 필요한 것이다.

산비탈에 있어야 해가 들었다 안 들었다 하며, 감춰진 듯 수줍은 듯 보일 듯 말 듯 한 모습이다. 을목은 철저하게 이파리로 자신을 감춘다. 콩밭에 가면 콩잎이 보이지 콩이 안 보인다. 자식(열매)이 다 크면, 잘 보이게 색을 바꾸어 새들이 먹고 번식이 되게끔 한다. 빨갛고 파랗게 색을 바꾸는 것도 번식을 목적으로 하는 것들이다.

식물은 암수가 한 몸인데, 동물형 식물은 암수가 따로 있다. 은행나무, 키위 모두 동물형인데, 동물형 식물은 약으로서의 가치가 있다.

2)  巳午未 : 戊癸庚

계수가 있고 여름에 가면 시드는 것이 문제이지만, 계수가 없이 여름에 가면 열매는 안 열리고 대공만 굵어진다. 나무가 빳빳해지고, 자신을 보호하려고 가시만 나온다. 칡넝쿨처럼 얽히고 설킨 모습.

戊土 : 차양작용. 환경에서 제공하는 기회, 이로움에 현혹되지 않고, 자신에게 필요한 것만을 선택한다. 10명의 남자가 대시한다고 다 만나지 말고 한 놈만 잘 고르는 혜안이 필요하다. 을목이 병화를 만나면 기회가 무궁무진하니, 무토로 선택을 해야 한다. 무토는 지장간에 있어도 된다.

무토가 없으면: 관계가 복잡해진다.

癸水 : 자기 주관. 나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실용성을 지니다. 아무리 실용성을 가져도 무토의 혜안이 없으면 밖을 잘 보지 못한다.

계수가 없으면 : 실용성이 없으니, 옳은가 그른가를 구분 못 한다. 전부 끌어안고 감당 못 하게 된다. 외면만 있고 내실은 없는 사람이 된다.

* 계수는 지장간에 있어야 하고, 천간에 올라가면 음습해진다. 천간의 계수는 辛金보다 더 위협적이다. 신금은 외부에서 나를 치지만, 계수는 스스로 치는 것, 자포자기와 같다.

庚金 : 번식효과. 결실효과. 작물과에 들어가는 을목은 효과를 거두어야 한다. 재물을 뜻한다.

경금이 없으면 : 큰 문제는 아니다. 효과가 없을 뿐이다. 내 것이 아닌 것에 매달려 있다. 남의 일을 한다는 뜻이고, 보좌한다는 뜻이다. 꼭 내 일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사오미 절기에 투간 : 병화가 투간되면 나가서 혼자 수그러져 죽고, 정화가 있으면 나가서 남하고 싸우다 죽는다.

을목에게 월은 辛金이 있으면 춥다. 추워서 깐부기 병에 걸려서 꽃을 피우지 못하고 까맣게 죽는다. 辛金은 병화를 보면 홀라당 가서, 뾰족한 꼬챙이를 내리고 부드럽게 대하지만, 을목을 보면 죽여 버린다.

3) : 申酉戌 : 癸丙己

누가 쫒아올 우려가 있다. 처서가 지나면 밤마다 쫒아온다. 누가 쫒아오니까 귀뚜라미는 벽으로 도망가고 누에는 이불을 둘둘 말아서 숨으려고 한다. 다른 짐승은 더워죽을 지경이지만, 을목은 8월 중순이 지나면 밤마다 얼어 죽을 지경이 된다. 연꽃은 신월 중순이 지나면, 건조한 기운(정화)가 습기를 빼내 가서 폭삭 주저앉는다. 하지가 지나면 정화가 습기를 빼내 가기 시작하는데, 을목은 습기가 있어야 한다.

癸水 : 계수가 있어야 마르지 않는다. 자기 자신을 지키는 용도

계수가 없으면 : 메마르다. 신체가 없어진다. 죽는다. 형체가 없어진다사람의 경우는 마르고 주름이 간다. 성형이나 필러를 넣어도 조금 지나면 다시 쭈글쭈글 해진다. 몸에 손상이 간다. 계수로 건강과 체력을 지켜야 한다. 계수가 없는 사람은 건강, 체력관리를 하지 않는다

계수 없이 정화가 있으면 : 45세 경부터 통증이 심한 질병이 찾아온다.

丙火 : 얼어 죽지 않으려면 병화가 필요하다. 지난 시절의 결과물, 재물을 보호하다.

병화가 없으면 : 자식 복 없고, 남편 복 없고, 재물 복이 없어진다. 온갖 것들이 사라져버린다추분정도 지나면 을목이 얼어죽을 지경이 된다. 나무 밑이 새까맣게 죽어가기 시작한다.

己土 : 추분 이전은 덥고 추분 이후는 춥다. 계수가 말라서 사라지지 않게, 계수가 추워서 얼지 않게하는 용도로 자신을 위기에서 유지하다.

기토가 없으면 : 장기적인 대비가 안되었으니, 저축과 비축해 놓은 것이 없다.

4)  亥子丑 : 甲丙己癸

이제 온 곳으로 다시 돌아가야 한다. 누군가에게 의지해야 한다.

갑목 : , 갑목한테 돌아가야 한다는 뜻. 을목은 겨울에 갑목이 있어야, 같이 힘겨운 겨울을 서로 의지한다. 의지한다는 글자 - 를 분석하면, 사람이 두꺼운 옷을 입는 것보다 더 따뜻한 것은 사람이 사람과 정겹게 사는 게 가장 좋은 옷이라는 뜻이다. ‘누구의 부인’, ‘누구의 남편이라는 것이 가장 큰 옷이다. 사람 옷이 제일 따뜻하다.

을목에게 갑목은 자식과 같고, 어미와도 같다. 을목이 갑목한테 돌아간다고 하니까, 갑을이 같은 목이라해서 甲乙의 합을 배우자로 보는 줄 알더라.

갑목이 없으면 : 외로운 늙은이. 을목일간이 해자축 월에 태어나서 갑목이 없으면, 자식이 흘켜만 봐도 눈물이 나고, 자식이 혼자 좋은 것만 먹어도 서러워진다. 빈말로라도 효도를 해야 한다.

을목일간과 신금일간은 더우면 덥다고, 추우면 춥다고, 건조하면 건조하다고, 습하면 습하다고 지랄이다. 배고파도 지랄, 배불러도 지랄... 일단 지랄이다. 을목일간과 신금일간 앞에선 삐져와야 소용없다. 왜냐면 더 많이 삐질 것이니까. 신금일간한테도 경금이 꼭 있어야 된다.

병화 : 보호만 받지 말고 살아서 숨 쉬어야 한다. 병화가 있어야 하는 역할이 있으니 간격이 유지된다. 다 함께 협동하며 분업도 하더라. 함께 협동하는 것도 중요하고, 나누어 분업하는 것도 중요하다. 사람 관계는 항상 간격이 있어야 한다. 너무 붙어 있으면 안된다.

병화가 없으면 : 의탁하다. 의지가 아니라 의탁. 몸을 맡긴 것이니, 진짜 빈대처럼 살아야 한다.

계수 + 기토 : 지혜로운 사람이 되어야 하고 얼어죽지 말아야 하니 계수와 기토가 필요하다. 가을과 똑같다. 기토는 천간에 있어도 되고, 계수는 다 지장간에 있어야 한다. 계수가 천간에 있으면 얼어죽는다. 천간 계수는 기토가 보호하지 못한다


기타

◎ 을목의 물상 : 나무가지,

물상으로 갑목은 나무의 굵은 대공을 말하고, 을목은 나무의 가지라고 말한다. 을목은 가지만 하고 싶지 않아서 꽃도 한다.

◎ 을목의 기운 : 사람 관계로 여러 개. 항상 복수형이다. 을목과 신금은 두 개가 있으면 사주 전체를 덮어 버린다. 을목과 신금은 하나에 200개를 생각해라.

◎ 용도 :

  • 乙丙 : 작물 (꽃 작물)

  • 乙丙庚 : 작물 (과수)

  • 乙庚 : 책에는 목재라고 써 있는데, 봄엔 음식, 여름엔 종이, 가을엔 의류, 겨울엔 목재, 경금은 재료로 쓰인다.

  • 겨울의 乙丙庚 : 원두커피 볶아서 우려먹는 것

  • 여름의 乙丁庚 : 화장품 전문가, 제조

  • 乙辛 : 을목에 신금은 평생 죽이는 직업, 미용사, 머리 자르기, 가위맨, 한의원, 약사 등등

◎ 을목에게 제일 중요한 것은 피해를 줄이는 것

인묘진 월령은 병화 : 을목에게 해자축 월령은 싹이 나오지 않아서 피해가 없다. 인묘진 월령은 나온 상태이니 피해를 입는다. 소년 소녀 가장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반드시 병화가 필요하다.

사오미 월령은 계수로 피해를 줄인다.

신유술 월령 : 병화와 기토 계수, 추절의 丙己癸는 잘 나가는 용도가 아니라 피해를 줄이는 용도이다.

해자축 월령에 피해를 줄이려면 갑목 : 의지처. 도망갈 곳이 있다. 항상 귀가할 곳이 있다.

◎ 음간과 양간의 차이 : 양간은 도망가는게 아니라 누구를 보듬어 줘야 한다. 병화는 신금을 막아서 을목을 보호하고, 신금을 달래서 신금으로 하여금 을목을 사랑하게 해준다. 이것을 정리하면, 화극금하면 금생수 하더라. 그러면 금생수 수생목한다.

병화가 을목을 보면 목생화 하는데, 목생화하면 화극금한다. 乙丙하면 丙辛하고, 금생수 수생목으로 연결된다. 양간은 보호자고, 음간은 보호를 받아야 하는데,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갑목이 있어야 한다.

인묘진 봄은 추우니 태양이 떠야 하지만겨울은 사람 옷을 입는 때이니 갑목이 그립다. 병화보다 갑목이 우선한다. 봄이 되면 혼자서도 잘 할 수 있다. 겨울되면 둘이 같이 살아줘야 한다.

봄생의 을목일간 딸이 유학을 가면 혼자 보내도 되지만, 겨울생의 을목 일간이 유학을 가면 엄마가 따라가야 한다. 안 따라 가려면 수시로 들락거려야 한다. 갑목이 있건 없건 그렇게 살게 된다.

◎ 을목에게 병화와 갑목 : 을목에 병화가 있으면, 수많은 군대를 얻음과 같고, 을목에게 갑목만 있으면, 보호자인 장군을 만나는 것과 같더라. 갑을목의 중재자가 병화이다.

병화만 있으면 천만군을 얻을 수 있다. 경신금을 거뜬히 이겨내고 갑을목을 넉넉히 살게 해준다. 병화는 그렇게 위대하다. 병화 일간이면 사람이 위대하고, 병화 월령이면 그가 하는 짓이 위대한 것이다. 그러나 병화가 경신금이 없으면, 누구 하나 혜택을 받은 것이 없고, 누구에게 은혜를 베푼 것이 없다.

◎ 을목의 짝은 병화이고, 갑목이다.

을목이 계수가 풍부해지면, “갑목과 병화를 짝으로 삼지 않고 내가 나를 짝으로 삼는 것이니 도움을 받지 못한다. 그래서 계수가 천간에 투간됨을 경계하는 것이다.

외롭고 힘들면 갑목을 찾아가고, 뭔가 도움을 받아야 할 때는 병화를 찾아가야 한다.

창광은 천간에 병화도 없고, 갑목도 없다. 게다가 만 있어서 을목을 해꼬지 하는 스타일이다. 그래서 근처에 을목 일간이 흔치 않다.

◎ 일간의 인연 사람별로 일간의 인연은, 음간을 통해서 양간을 보는 것이다. 병화일간과 을목일간이 있다면, 을목을 통해서 병화를 보는 것이지 병화를 통해서 을목을 보는 것은 아니다. 을목은 병화에게 기대어 사건을 해결해달라고 하고, 갑목에게 기대어 인간적인 도움을 받는다.

뭐니 뭐니 해도 을목일간은 병화 일간, 또 천간에 병화가 있는 사람이 혜택이다. 을목에 병화가 너무 많으면 딱딱하게 굳으니, 걸음이 터덜터덜하고 어깨도 남산만큼 커진다.

유투브에 나오는 것은 재밌게 하는 거라 하는 것이니, 속지 마라. 갑목 일간이나 병화 일간에게 을목이 짝이라고 하지 마라. 귀찮은 존재일 뿐이다. 음 일간에만 짝이라는 말이 해당한다.


* 갑을목 일간의 사계 희용제요 

甲木일간

癸丙

癸己庚

庚癸己

癸己庚

乙木일간

丙癸戊

戊癸庚

癸丙己

甲丙己癸


강의 : 창광 김성태

기록 : 모연 Sunny Kim

출처 : 더큼학당(dk-acade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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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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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이소정 | 작성시간 20.04.28 감사합니다
  • 작성자이명숙 | 작성시간 20.04.30 수고 많으셨어요~^^
  • 작성자모운 김용애 | 작성시간 20.05.05 감사합니다
  • 작성자김은정A | 작성시간 20.06.07 감사합니다
  • 작성자한명희 | 작성시간 22.03.05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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