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 서울역사(舊 서울驛舍)
1981년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지하 1층, 지상 2층의 돌 · 벽돌 혼합 조적조(組績造) 건물이다.
1922년 6월에 짓기 시작하여 1925년 9월에 준공하였다.
설계는 일본인 츠카모토 야스시[塚本靖]가 하였다고 전한다.
□ 일 시 : 26년 06월 16일 (셋째 화요일)
□ 출발지 : 서울 중구 통일로 1(문화역서울 284)
□ 도착지 :서울 중구 통일로 1(문화역서울 284)
□ 걷기 구간 : 문화역서울 284
약 km / 운동시간 시간.
□ 대중교통 : 갈 때, 신탄진역(08:12) 〉서울역(10:10 / 무궁화호)
서울역 승차(4호선) 〉동묘역 하차(4호선) 〉동묘역 환승(6호선) 〉화랑대역 하차(6호선)
화랑대 버스정류장 승차(2212번) 〉태릉 버스정류장(2212번).
삼육대 앞 버스정류장 승차(155번) 〉화랑대역 2번 출구 정류장 하차(155번).
화랑대역 승차(6호선) 〉 동묘역 하차(6호선)..
□ 올 때, 동묘역 승차(1호선) 〉서울역 하차(1호선).
서울역(17:02) 〉신탄진역(19:03 / 무궁화호).
□ 함께하신 분들 : 창병순 외 6명
□ 안내하신 분 : 창병순 팀장.
① 화랑대철도공원. ② 노원기차마을
③ 태릉, 강릉 숲길 걷기. ④ 동묘, 벼룩시장
⑤ 구) 서울역사
열차시간이 조금 남아있어서 구 서울역사( 문화역서울 284)를 들려본다.
서울을 다녀봤어도 오늘 처음으로 들어가 본다 차분하게 다 둘러봐야 하는데,
아쉽게도 얼마 보지도 못했는데 열차시간이 다되어 1층도 제대로 못 보고 다음 기회를 기약한다.
구 서울역사는 대한제국기인 1900년 서대문과 인천의 제물포를 연결하는
경인철도의 남대문역사로 처음 건설되었으며, 1925년 르네상스풍의 절충주의(折衷主義) 건축양식으로 다시 지어졌다.
구 서울역사는 고전주의 건축의 대칭적 구성과 고전주의 건축형식에서 벗어난 중앙돔과 소첨탑(小尖塔) 그리고 좌우 양날개의
모습이 특징적인 건축으로, 스위스의 루체른역사1896~1971를 모델로 디자인되었다. 1층의 중앙홀을 중심으로 좌우에 대합실이
위치하였으며, 2층에는 서양식 레스토랑과 역무원의 사무공간이 위치했었다. 현재는 전시와 공연 그리고 교육프로그램이 마련되어있다.
해방 후 서울역은 교통과 물류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였으며, 1957년에 남부역사, 1969년에 서부역사를 신설하였고,
1974년에는 지하철 1호선이 개통되면서 전국 철도의 중심이자 서울 대중교통의 허브로서의 역할이 더욱 강화되었다.
그러나 자가용이 보편화되고 2004년 고속철도 (KTX)의 개통으로 구 서울역사의 기능이 상실되었다.
이후 1925년 당시의 모습으로 복원되어 시민과 소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통일 후에는 대한민국과 유럽, 아시아 각지를 연결하는 관문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981 사적 제 284호 지정
운영시간 10:00 -18:00
문화가 있는 날(매주 수요일)은 19:00
입장마감 17:30 / 매주 월요일 휴관
1981년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지하 1층, 지상 2층의 돌 · 벽돌 혼합 조적조(組績造) 건물이다.
1922년 6월에 짓기 시작하여 1925년 9월에 준공하였다. 설계는 일본인 츠카모토 야스시(塚本靖)가 하였다고 전한다.
건물은 서양에서 18세기 이래 유행하였던 절충주의 양식을 따랐다. 제국주의 침략 세력의 상징으로 건립된 건물은 대체로 국적이 없는
절충주의 양식을 보이는데, 서울역사도 일제가 조선과 대륙 침략의 발판으로 세운 건물이므로 절충주의 양식을 갖추었다. 곧 역사는
근대 이후 산업화와 철도의 발달에 의해서 건립되었지만, 옛 건물인 궁전이나 교회 건물의 여러 요소를 변형시킨 모습으로 설계되었다.
1층은 르네상스 궁전이나 관청 건물인 팔라초(palazzo)에서 보이는 모습처럼 면을 거칠게 다듬는 수법〔rustication〕으로 화강석을
다듬어 마치 기단(基壇)과 같이 마감하였다. 1층 윗부분과 2층은 붉은 벽돌로 쌓았는데, 각 층을 나누는 분할선과 벽 모서리에는
화강석을 끼워 장식하였다. 건물의 가운데에는 큰 홀을 두었고, 그 앞쪽에는 2층 높이의 큰 현관을 바깥쪽으로 돌출시켜 입구로
삼았으며, 홀의 좌우에는 2층 높이의 곁채를 연결하고서 다시 2층 건물을 덧붙였다.
현관의 지붕은 둥글게 올린 궁륭(穹窿, vault) 구조인데, 앞면에 낸 큰 창의 가운데에는 입체적으로 만든 제단인 애디큘라(aedicula)
모양의 감 실을 만들고서 시계를 달았다. 지붕의 좌우에는 채광창(採光窓)이 툭 솟아오른 탑을 세운 뒤, 그 위에 돔(dome) 모양의
구리판 지붕을 덮었다. 하지만 가운데의 거대한 돔에는 채광창을 두지 않고 비잔틴 양식에서 보이는 기둥인 펜던티브(pendantive)와
돔을 결합시켜 놓았으며, 지붕은 천연 슬레이트와 동판(銅板)으로 처리하였다.
공사비는 모두 94만 5,000원이었는데, 경비가 모자라 원래의 설계안을 축소하여 지었다고 전한다. 1982년∼1983년에 내부를 수리하는 보수공사를 진행하면서, 일부분의 모습을 바꾸기도 하였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철도역사인 이 건물은 현재 공연이나 전시회를
개최하는 문화복합공간인 ‘문화역서울 284’로 사용되고 있다.